솔직히 까놓고.. 과장, 차장이신분들..
사원이나 대리가 자기보다 일찍 퇴근하면 기분 안좋으세요??
저희 회사는 대부분의 과장 차장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네요
나는 야근하면서 일하고 있는데 사원, 대리가 퇴근하네..
나 때는 바닥에서 자고 새벽에 들어가고 X뺑이 까고 그랬는데..
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솔직히 태반이더군요 그런데 이런 꼰대 마인드를 가지고 있지만
좋은 상사가 있습니다.
많은 상사들이 자기 일까지 아니 자기가 해줘야 되는 역할임에도 아래 부하직원에게 떠미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솔직히 저는 이거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직위와 직급이 있는건 그에 맞는 대우와 함께 책임감과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우를 받는 만큼 그리고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자신이 해줘야 되는 업무나 역할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줘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일은 안하고 정작 목적없이 위에 상사, 회사 눈치 봐가면서 앉아서 시간만 떼우는 사람들이
부하 직원이 퇴근하는거에 대해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요?
https://cohabe.com/sisa/55413
부하직원이 자기보다 먼저 퇴근하는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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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리들이라 생각합니다. 직책이 있으면 그에 합당하는 능력과 책임감 그리고 아랫사람들이
일을 맘편히 할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참..낮에 뭐하고 야근을 하는거죠....
직장생활 20년 동안 야근은 손가락 안에 꼽네요...
개인적으로 차과장급 이상은 칼퇴근 했으면 좋겠네요. 아이러니하지만.. 차과장 이상 올라가면 일찍 퇴근할 이유가 더 없어지죠. 아이들도 커서 중고딩 되고.. 주임,대리는 일찍 가서 아이도 보고 하고 싶지만 위에가 안가니.. 시간외 쳐주지도 않는 직장에서 상사 눈치 때문에 못가는 일이 없도록 일찍 가세요들..(금융기관 근무 중입니다)
장거리 출퇴근하던 과장이
퇴근시간차막힌다고 맞고치면서
부하직원들 퇴근하려하면 지랄하더군요
웃긴게 그놈은 부장이되었고
신입이던 저는 자영업하네요
근데 그회사 넘어갔어요
10년된이야기네요
저희 회사는 위로 올라갈수록 시간이 더 부족해서 야근 등이 있지요.
신입일수록 칼퇴 합니다.
그게 맞는것이고요.
밑에 직원 다 보내고 지금 부장 차장 과장 한명씩만 남아서 일하고 있네유. 저희 부서는 그런거 없다는.....현 SW개발 차장입니다.
세상은 돌고 도는거죠. 이건 진리임. 그 윗사람들도 젊었을때 일찍 퇴근하고 싶었죠. 내가 또 그위치되면 그렇게 바뀌는거구요.
현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고방식이죠
부하직원일때 그런 상사들 겁내 싫었어유
상사가 되어보니 먼저 말합니다 일없음 신경 쓰지 말고 먼저 들어가라고
뭐 그렇다고 욕안먹는 상사는 아닙니다만..
병신같은 생각이고 그냥 병신들이죠...
아침일찍와서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는 그런 무능력한 직원을 꼰대들은 좋은 직원이라 생각하죠..
정해진 근무시간에 정해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기일 다하고 칼퇴하는 일 잘하는 직원은 싸가지없는직원 사회생활모르는직원이라고 손가락질하죠...
열심히 하는 직원은 필요없습니다. 일 잘하는 직원이 필요한거죠...
시대 부적응자들이죠 뭐. 시대는 빠르게 변해가고 가치관도 변해가는데 옛 타성에 젖어들어서는 그것이 진리이고 세상의 전부인줄로만 굳게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 안타깝죠. 어떻게 보면 이 사회에 적응 못 하고 뒤쳐진 도태된 존재들인건데 정작 본인들만 그걸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