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피워봄..
마치 신문지에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오래된 담배를 필터까지 썰어서 신문지로 만다음에 필터없이 피우는기분
치통....2018/03/27 12:06
다음은 솔 피워봄...
그나마 청자보단 나은데 연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사신의 대낫을 목구멍에 집어넣는 느낌
되게 심각할정도로 독하고 담배느낌도 얼마없음 잡초 태울때 연기를 마시는느낌
치통....2018/03/27 12:15
장미...여기서부턴 그나마 담배느낌이 남 하지만 매우 독하고 연기가 목구멍을 자극 따끔함
88부터는 부드러워짐 근데 88필터에 이상한 돌가루같은게 있는데 그게 미묘한 향취가 남
다음은 디스 독하지만 괜찮음
디스플러스..디스보단 살짝 순해짐 종이곽이라 담배가 휘어지거나 부서지지않음
게초밥2018/03/27 12:05
88담배는 본적있어
김전일2018/03/27 12:06
나 편의점 아르바이트할때 구석에
'장미' 라는 담배를 딱 한보루만 팔았는데
저 '장미'가 말보로 레드보다 더 독하다고 함
그런데 나랑 같이 알바하던 녀석이 말보로 레드 피다가 그게 비싸니까 장미를 간혹 폈는데
나중에 편의점 관리하는 곳에서 전화와서는 도대체 그 구하기 힘든 장미라는 담배가 왜 거기는 많이 나가냐면서 물어보더라
모근이 아니라 관짝이 덜컹덜컹
마 저건 아재가아니라 할배급은 되야 추억을 곱씹을꺼아니냐;
마 저건 아재가아니라 할배급은 되야 추억을 곱씹을꺼아니냐;
90년대 담배는 엑스포 빼고 지금도 다 팔자나 ㅋㅋ
울 아부지 예전에 엑스포 피셨는데
모근이 아니라 관짝이 덜컹덜컹
중간에 있어 재발매 이전 디자인이라 찾기 어려울걸
할아버지가 타이거 피셨지..
청자 피워봄..
마치 신문지에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오래된 담배를 필터까지 썰어서 신문지로 만다음에 필터없이 피우는기분
다음은 솔 피워봄...
그나마 청자보단 나은데 연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사신의 대낫을 목구멍에 집어넣는 느낌
되게 심각할정도로 독하고 담배느낌도 얼마없음 잡초 태울때 연기를 마시는느낌
장미...여기서부턴 그나마 담배느낌이 남 하지만 매우 독하고 연기가 목구멍을 자극 따끔함
88부터는 부드러워짐 근데 88필터에 이상한 돌가루같은게 있는데 그게 미묘한 향취가 남
다음은 디스 독하지만 괜찮음
디스플러스..디스보단 살짝 순해짐 종이곽이라 담배가 휘어지거나 부서지지않음
88담배는 본적있어
나 편의점 아르바이트할때 구석에
'장미' 라는 담배를 딱 한보루만 팔았는데
저 '장미'가 말보로 레드보다 더 독하다고 함
그런데 나랑 같이 알바하던 녀석이 말보로 레드 피다가 그게 비싸니까 장미를 간혹 폈는데
나중에 편의점 관리하는 곳에서 전화와서는 도대체 그 구하기 힘든 장미라는 담배가 왜 거기는 많이 나가냐면서 물어보더라
88심부름 많이했는데 그땐 애들도 살수있었거든
할머니한테 갈때 장미 한보루씩 들고갔던거도 기억남
ㅋㅋㅋㅋ그랬던 시절이 있지
그리고 남는 50원짜리로 사탕이나 쫀디기 사먹고
80년대 쯤 되니까 그래도 아직 팔고 있는 게 좀 있네
한라산이랑 라일락이랑...
88라이트로 시작
솔이 없네.
디스가 900원인가 하던 시절에 300원에 팔아서 학생들 많이 피웠는데.
아..있구나..
도라지 저거 진짜 도라지 냄새 쩔음 ㅋㅋㅋ
대학축제때 눈가리고 담배 펴보고 맞추기 게임 3번 트라이에 천원 맞추면 한갑줌으로 장사했는데,
도라지 피는 놈들 다 맞춤 도라지때메 적자남 망함 ㅋㅋ 동아리회장한테 갈굼당함 ㅋㅋ
40년대는 좀 너무했잖아 임마
막줄은 전부 피워봣다
시나브로가 없네 88이랑 시나브로 돈없을때 많이 신세졌는데 디스는 돈있을때 피고 지금은 끊었지만
말로만듣던 담배들을 다 여기서보네.
한산도 저건 검소했던 최규하대통령이 자주 피워서
청와대방문한 외국 정상이 한산도가 최고급 국산담배인줄알았다고 하더라
88라이트 할머니 담배심부름으로 많이 삿엇는데 크으..
한라산 가격싸길래 대접용담배로 샀다가 욕먹었지
솔은 저 모양 말고 가운데만 붉은색으로 된게 모양이 이쁜데
어렸을때 그거 가지고 깔개 만든다고 담배갑모으러 다니던게 생각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