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풍경이랑 같이 모습이 나오게 멀찍이 떨어져서 인증샷처럼 찍는걸 좋아해서 eye-af는 별로 소용이 없더라구요
특히 정면샷보다도 뒷모습이나 뒤돌아보는 사진을 좋아해서요
제가 다른 사람 찍어줄땐 단축키에 초점모드 할당해서 주로 플렉시블스팟 스몰같은걸로 맞춰서 찍는데요
일행한테, 특히 엄마한테 부탁하면 가뜩이나 노안 오신ㅎㅎ 엄마한테 일일이 초첨맞춰달라고할수도 없어서 그냥 찍어달라구하는데 그럼 거의 아래처럼 찍히더라구요 뒤에 원경에 초첨이 맞는거요
이런 경우엔
차라리 무슨 모드+설정으로 하는게 초점 맞은 사진을 건질 확률이 높을까요?ㅜㅜ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사전에 얼굴 미리 등록해두시고.... 반셔터 누르면 알아서 얼굴인식됩니다.
눈동자 인식 안되도 님이 올리신 사진 정도 인물 크기면 충분히 얼굴인식됩니다.
그럼 초점모드는 와이드, 존 이런거 상관없이 전부 잘 인식되나요??
얼굴 인식 켜고 본인 얼굴 등록하신후에 사전 af 켜놓고 찍으시면 와이드 존에
상관없이 등록 된 얼굴에 초점 맞습니다.
가끔 중앙af 우선인가? 그거 씁니다.
반셔터개념 모르시는분들은 셔터한번에 푹 눌러버리면 초점이고 모고 걍 찍혀서...
초점개념이 없다면 그냥 조리개 팍 조이고 무한대 초점 맞춰둔다음 mf로 돌려둔 뒤 구도보면서 셔터만 눌러달라하면 초점나갈걱정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물론 인물이 과초점거리 안으로 들어가면 안되겠죠..(사진을 봐선 어느정도 거리를 두시는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얼굴 인식 잘 안될 때는 플렉서블 스팟으로 촛점 잡거나 중앙버튼에 중앙촛점 할당해서 촛점 맞추고 구도 잡습니다.
아래 사진은 촛점도 나가고 흔들리게도 한 것 같네요.
반셔터개념 없이 찍을거라면 아예 사전AF 켜시는건 어떨까요
그럼...개방조리개가 아닌...F5.6~F8 정도 위주로 사용해 보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