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 vs e63 AMG

M5 vs e63 AMG
관련 정리 해주께
e60 M5 VS W211 e63 AMG
당시 자연흡기인 e63보다 과급기인 e55가 잘팔렸지만 객관적 비교를 위해 e63과 논한다.
당시 e63은 얄랑거리는 하체, 특히 스태빌라이저 링크,어퍼암 볼조인트등의 보수를 해가면서 타야하는 단점, M5보다 미래지향적이지 않은 디자인, 6250cc라는 과도하게 큰 엔진으로 인한 프론트헤비, 프론트헤비로 인한 핸들링의 둔함등의 단점을 가진 '단지 직빨에서 여유로운 토크와 호랑이가 표효하는 웅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기음'의 장점만 있던 그저 그런 슈퍼세단이었음
반면 e60 M5는 이탈디자인의 쥬지아로와 견줄만한 한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의 작품이며(물론 호불호가 있었지만), F1에 적용되던 엔진을 그대로 가져와 M5 M6 전용 5000cc 독립스로틀 8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SMG2라는 M만의 아이덴티티가 된 변속시 통통 튕겨주는 특징을 가진 최고의 클러치 미션 탑재, e63대비 다소 작은 엔진으로 앞뒤무게배분을 잘 맞춰 칼같은 코너링과 F1머신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아주빠른 악셀링 반응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최고의 슈퍼세단이었음
물론 내구성이 역대급으로 약했고 SMG2의 건식 클러치는 5만킬로도 못넘기고 교체를 해줘야 하는 단점, 유압유닛도 내구성이 약해 500만원이상의 수리비를 종종 내야한다는 단점
특히 F1엔진은 오일누수 및 기타 크랭크등 약한부분이 많아 유지비가 역대급으로 들어가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 단점을 잊게 만드는 다른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엄청난 매력이 있었기에 시대를 대표 하는 슈퍼 세단이었음
이때 M매니아가 가장 많은 시기였음
F10 M5 VS w212 e63 AMG
AMG도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기 위해 다운사이징을 단행
5500cc바이터보 탑재 7단 DCT
AMG특유의 호랑이 표효소리는 그대로 구현
엔진미션의 완성도는 시대를 넘는 최고라는 평이 있지만
약한 하체는 M에 비해 다소 부족
반대로 M은 1m을 필두로 M전용엔진이 아닌 노말엔진을 M에 이식하기 시작했는데 4400cc 트윈터보 노말엔진을 그냥 쓰게 됨
e92 m3에 들어가던 8기통 4000cc 그 멋진 엔진도 수익성을 위해 단종시키는 미친짓을 함.
M매니아들은 전용엔진을 쓰지 않은 M5에 실망감을 표출 하였지만 그래도 DCT라는 페라리와 호환되는 게드락 미션을 썼기에 체결감은 구형 대비 한차원 높다고 그래도 M이다라고 인정을 해줌. 그러나 페이스리프트 전까지 이 엔진의 고질병은 심각했음, 특히 주행 중 시동꺼짐 및 출력저하시 수리를 못하는 경우가 많았음.
페이스리프트 이후 내구성이 아주 향상되어짐
이 세대가 우위를 따지기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음
누가 더 좋다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였음
G30 M5 VS W213 e63 AMG
BMW는 이제 수익이 안나는 사업은 과감하게 퇴출시킴
그래서 수익이 안나는 차 또한 만들지 않음.
샤넬이 클래식라인을 많이 생산하지 않는 이유는 브랜드가치를 위함이야. 이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지.
BMW는 얼마전부터 프리미엄이란 것을 버렸다고 봐야함.
아우디가 R8을 만든 이유는 수익성이 아니라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한 것이고 벤츠가 F1에 많은 돈을 쓰는 이유는 AMG의 발전 그리고
벤츠의 위상을 올리기 위함이지 수익창출을 위함이 아니란 것.
특히 SLR 맥라렌 SLS AMG GT등의 슈퍼카 혹은 하이퍼카를 꾸준히 만드는 이유 또한 브랜드 위상임
그러나 BMW는 그 어디에도 브랜드가치를 위한 투자는 하지 않고 철저하게 수익이 나는 차만 만들기 시작함.
각설하고
G30 M5는 4륜과 매칭할 수 있는 클러치미션이 없음.
4륜 M5에 매칭이 가능한 DCT를 개발 할 마음이 없음.
그냥 3디딸에 들어가는 ZF8단미션을 약간의 개량으로 씀
이것 하나만 봐도 BMW는 수익성에 미친 회사가 되어버림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M5에게까지 개발비를 아끼는건
엔진 또한 750Li F10 M5에 쓰던 그 엔진 그대로를 쓰는건
X발 이건 개좆같은 것임. 슈퍼세단의 아이콘 M5를
신형이 나왔는데 구형엔진 그냥 쓰고 미션에 돈 조금이라도 쓰는게 아까워서인지 X발 엔트리에 들어가는 미션을 개량해서 가져다 씀
이게 뭐냐 X발
반대로 큰엔진으로 코너링이 약했던 AMG가 이번세대 들어서는
M5보다 오히려 400cc가 더 작은 엔진을 씀
특히 1인1엔진 정책의 AMG전용 엔진이며 가장 최신의 엔진
그리고 9단 DCT까지 자체개발
그럼 토크가 좋은 e63이 무게배분까지 유리하게 가져가면
써킷도 답 나왔잖아.
그냥 병신이 아니라면 다 이해했을거라 보고
더이상 말하지 않을께
내가 황금같은 시간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놀란호랭이가 올린 e63 m5 영상에
비엠종교 차팔이 미친것들이 달뛰는게 꼴보게 싫어서거든.
인정할껀 인정해야지
영종도 사기집단에 가서 차팔이들 교육 받을텐데
비엠 좋은것만 이야기 해주지 나쁜거 이야기 해주겠냐?
제발 세뇌 당했더라도 세상엔 더 큰 것이 있고 박식한 사람이 많다는 것 좀 알아라.
무슨 말만 하면 코너링 스포츠성 지랄하는데
제발 그만 좀해라.
진짜 그렇게 할수록 더 쓰레기 같으니까
내가 정비도 10년 넘게 했는데 미케닉적으로도 비엠 엔진미션 잔고장을 역대급으로 알아줘야 한다.
이유 있음 토 달고 잘못된거 있음 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