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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혼전임신 부모님 설득할수 있게 도와달라던 작성자인데요..

스샷.jpg

 
 
 
이 글 작성자입니다.
 
 
 
오유 가입해서 첫 글이였고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거든요
댓글 작성하고 싶어서 아까부터 글 올리려고 했는데, 작성된 댓글수가 너무 많다고 댓글 못쓰게 막혀서 답글 못쓰고 있는건데요
새 계정을 만들려고 하니 이미 제 휴대폰 번호로 가입되어 있는 계정이 있다고 투계정 생성도 안됐었고, 그래서 못쓰고 있는 것 뿐이예요.
 
제 걱정이나 충고, 조언은 달게 받겠는데 가끔 몇몇 분들이
제가 답정너라서 댓글들의 예외의 반응에 도망을 쳤다는 둥..
추측성 글을 게재하시면서 글 내용과 관련 없는 말들로 상처를 주시길래 글 올립니다
제가 도망을 칠 거 였으면 게시글을 삭제하고 잠수타지, 댓글만 안남기겠습니까
글 내용에 대한 지적은 달게 받겠으나, 확실하지 않은 내용으로 도망갔다는 등의 추측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에 쓰려던 내용은 그냥 이 글로 적겠습니다. 답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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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달릴 줄 몰랐어요
원래 어제 저녁만해도 하나하나에 답글 달려고 했는데, 댓글이 산더미처럼 불어버렸네요...
답글 전부 못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특히 남자친구만 문제가 아니라 저도 문제가 있다는 점 잘 새겨듣겠습니다
저와 제 부모님 입장에서 쓰다보니 남친의 단점이 수두룩하게 적혔지만, 저 역시도 문제가 많은 여자였을거예요
어제 저녁 저희 엄마와 남자친구, 저 이렇게 세명이서 잠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글을 올렸는데 한번에 보기 여의치 않아 그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예상 외로 엄마께서는 때리시거나 욕하시는 것 같은 모습은 없으셨고...
침착하게 남자친구에게 결혼은 안된다며 위에 적은 이유들을 남친에게 설명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예전에 알려주었던 'xx이(제 이름) 몸을 생각해서라도 아이는...' 이란 멘트 하나만을 남겼고, 그 외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직업으로 살기도 어려울 거다 란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저희 엄마가 '그렇지? 어떻게 생각해?' 이런식으로 몇번이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시며 남자친구를 떠보는 느낌이 들었는데 대답이 없었고
결국 별 대화없이 그렇게 자리를 마무리 짓고 일어났습니다
그 뒤로 서로 연락은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댓글로 주신 수많은 충고와 조언들 참고하고, 제일 중요한 제 의지와 생각 정리하여 빠른 결정 내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stillluvu 2016/12/28 14:04

    이 분 글 이랑 댓글들 쭉 봤는데..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물론 작성자님도 잘못한게 있고 답답하게 행동하신게 있을지 몰라도..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뚝딱 답이 나오나요?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암담하고 고민될 게 당연한데..

    (k9uyri)

  • gato 2016/12/28 14:07

    저런 기능이 있었군요. 여튼 잘 오셨습니다^^
    부디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고, 혹시나 그 남자분과 결혼하시려면
    1.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는 행동이란 걸 자각, 잘해드릴 것.
    2. 최악의 경우 평생 혹은 오랫동안 부모님 얼굴 못 뵐 생각도 해야 할 것
    3. 시댁에 끌려다니기 싫으면 무슨 소리를 듣더라도 철판깔고 본인 하고싶은 대로 밀어부칠 것(말&행동)
    4. 처음엔 행패부리는 게 두려우실지 몰라도 이쪽에서 그에 합당하는 저항을 하면 저쪽도 무시 못하리라는 것
    이건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k9uyri)

  • XI우민 2016/12/28 14:42

    임신을 안했다면 내가 이 남자랑 결혼했을것인가?
    어린나이에 혼전임신해서 급히 결혼한 친구..남편과는 이젠 막장관계지만 애때문에 사는데
    가끔씩 얘만 안생겼어도 내인생 안이랬을텐데 이런생각이 든대요.
    글쓴님이 남친과 결혼하실거라면
    애기보다는 본인의 인생을 생각해봐요.
    반대를 무릎쓰고서라도 결혼할 만큼 사랑하고있는지
    이 남자와 같이살면 행복할것같은지
    부모님의 반대에도 결혼한것을 후회하지않을 자신이있는지
    임신을 안했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전글에 적은댓글인데
    이걸 잘 생각해보이고 결정하세요ㅠㅠ 후회하지않도록 글쓴님 인생을 위해서 결정하세요

    (k9uyri)

  • 시스꿈나무 2016/12/28 15:02

    제 친구가 님 나이 때 정도에 중절을 했어요.
    그 사실을 저에게 알렸을 때,
    저는 그 친구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잘했다고 했습니다.
    상대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고,
    제 친구는 27살의 젊은 나이였고,
    착하고 가능성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아무튼 그 친구는... 당시에 그 남자가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어요.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걸 강조하며,
    마치 이 남자를 자신의 마지막 기회처럼 여기더군요.
    전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려 노력했습니다.
    지금 그 친구 서른입니다. 내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결혼합니다.
    한때 고통은 있었지만,
    그로 인해서 많은 걸 배우고 더 좋은 선택을 했으리라 저는 믿습니다.
    제 댓글을 어떻게 읽으셔도 좋습니다.
    선택지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만약 이 선택을 한다면... 하는 가정 하에 드리는 말씀이니까요.
    무엇을 선택하든지
    너무 슬퍼하지 말고, 자신의 선택을 믿으며,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른 살 모솔 오징어가)

    (k9uyri)

  • 나라예 2016/12/28 15:09

    진심으로.. 앞으로 살면서 죄책감과 후회는 늘 따라올겁니다. 남친 반응으로 봐선 물러설것도 같은데.
    부모님 믿으세요. 어떤 결과가 되더라도 엄마 그늘 벗어나지 말구요. 엄마가 화낼거야 아빠가 실망할거야 해도 . 님이 아프고 힘든것보다는 그걸 더 원하실거예요.

    (k9uyri)

  • 토끼와만두 2016/12/28 15:40

    글 쓴 분 부모님이 어떤 분들이냐믄요. 지금 글쓴분이 겪는 과정을 다 뚫고 보물처럼 품어 키워낸 분들이세요.
    세상 어디서 등 돌려도 앞에서 풍파를 견뎌 주실 분들이시니까, 내 자식이 나 원망해도 지켜야겠다 맘 먹은 분들이신거구요. 지금 세상 다 무너진 것 같이 어이 없어도 그런 부모님과 가족이면 이겨낼 수 있어요. 혼자가 아니에요.

    (k9uyri)

  • 아기노루 2016/12/28 15:45

    넘 안타깝네요. 저는 16주 둘째 품고있는 입장에서 생명 품은 글쓴님 얼마나 막막하고 괴로울까 감정이입되네요. 이 글 보니까 더욱 남친 넘 찌질하고 못 미더워서 힘든 결혼생활과 육아 함께 할 위인 아니에요.
    지난 글에 연애하는 동안에도 일주일에 한번꼴로 헤어지다 만나다 반복하셨다했는데 그런 패턴은 제대로된 연애 아니고요, 하물며 결혼은 절대 그렇게 장난처럼 할거 아닙니다. 차라리 미혼모가 훨 나을듯요. 부모님과 상의해서 꼭 나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진짜 그 남자랑 시댁 식구들 답 없고 오직 님 부모님만 님 편이니 부모님 말 전적으로 따르세요..
    담에 사람 만날 때는 신중하게 하시기 바라요. 쉽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연애놀이는 중학생때 졸업하셔야죠. 결국 죄없는 어린 생명까지 이 참담한 결과를 감당해야 하잖아요.
    님 괴로운 감정까지 함께 느끼고있을 아기가 넘 가엾네요..정말.

    (k9uyri)

  • 맨하탄토이 2016/12/28 15:46

    헐 인신공격하는 사람이 있었나요. 오유가 정도를 안 걸으면 인신공격까지해가면서 쪼아대는 사람이 있어요.  더 이상 댓글 살펴보지마시구 작성자님, 힘내세요. 누군가에게 조언도 구할 줄알고 어머니께 털어놓기도하고 작성자님만큼 현명한 사람 별로 없어요. 잘하셨어요!

    (k9uyri)

  • 찻집아가씨 2016/12/28 15:46

    앞으로 미래를 생각했을때 현 남친이 평생을 동반자로 살아갈 믿음직한 사람인지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될 사람인지 생각해보세요
    경제력은 노력하면 된다지만 성격은 노력만으론 힘듭니다
    나중에 자녀에게 "나 때문에 결혼한거야? 그럴거면 왜 낳았어?" 라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죠...
    듣는 부모맘도 찢어지지만 자녀 스스로도 상처가 크기 때문에 나오는 말일테니까요

    (k9uyri)

  • 또롱랑또 2016/12/28 16:30

    고민게에 제가 쓴 댓이 상처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거 하나만 알아두세요
    인생은 되김기 안됩니다
    한번밖에 못살아요
    정말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안할렵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고생이란걸 잘 모르시는거 같고
    겪어보지 않았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말리는게
    불쾌하시기만 한거 같아요
    그냥 정말 안타깝네요
    안타까움에서 뱉는 말인데 기분 상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k9uyri)

  • 따뜻한게좋앙 2016/12/28 16:57

    이 글에서도 남자가 참 무책임 하다 ......
    보면 부모님은 당연하게 작성자님을 사랑하시는데 남자는 ....... 작성자님을 먹기쉬운 음식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k9uyri)

  • 드래곤레이디 2016/12/28 17:02

    아직 늦지 않았어요. 힘들고 괴로운 길 안 걸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예요.
    세상에는 그 남자보다 더 좋은 남자가 많아요.
    싸울 시 전화를 뚝 끊어버리지 않고, 싸울 시 자리를 박차고 먼저 나가버리지 않고, 책임회피 안 하고, 화날때 물건 안 집어 던지고, 벽을 주먹으로 안 치는 건전한 남자가, 저 밖에 훨-씬 더 많아요.
    26세 늦은 나이 아니에요. 아이 가졌다 해서 그 남자와 반드시 결혼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요.
    본인이 아직 젊고, 얼마든지 충분히 훨씬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주세요.
    가시밭길 걷지 말고 꽃길만 걸어요.

    (k9uyri)

  • 달빛문양 2016/12/28 17:05

    어머니께서 굉장히 합리적으로 대처하셨네요.
    어머니 말씀을 따르시길.
    한 번 살고나면 끝나는 소중한 인생~
    뻔히 보이는 지옥길이라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k9uyri)

  • 선영, 2016/12/28 17:06

    저번글보구...머라해야할지 몰랐어요
    결혼할 남자는 아니데
    애가생겼다니..쉽게 결정 할수없기에
    그저 보고만 있었는데
    오늘 글 보니..
    그남자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
    책임감도 없어보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힘든 선택에 서있네요
    부디 그결정 잘하시고
    어떠한 결정이라도 본인이 선택한거니
    너무 아퍼하지말고,힘들어하지마세요
    그저..아직어린나이에..
    안타깝네요..

    (k9uyri)

  • )멍 2016/12/28 17:09

    저번글에서도 느꼈지만 부모님께서 굉장히 현명하시고 신중하신 타입인거같아요. 적어도 결혼이나 인간관계 등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에 관련된 조언은 믿고 따르셔도 될듯요.. 그리고 남친을 집에서 재워주신거나 임신했다는 소식에 앞뒤안가리고 누군가를 탓하거나 노발대발 하지 않으시는걸 보면 작성자님 생각처럼 엄청나게 보수적이신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k9uyri)

  • 결정장애계집 2016/12/28 17:09

    남자분이 생각이 있고 비전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머니가 "어떻게 생각해?" 라고 떠보셨을때  비록현재 상황은 이렇지만 앞으로의 계획이라던가 자기가 책임질 부분에 대해 언급을 했어야 하는데 아무말 없이 있었다니..     한심한 남자네요..  어머니가 왜 그토록 반대했는지 알겠어요. 안그래도 이미지 안좋은데 더 실망하셨을듯..   꼭 어머니 말씀대로 잘 따르세요.   작성자님또한 이번일에 대해 결단을 내리기엔 어린 분이신거같아요.

    (k9uyri)

  • 그레이스톤 2016/12/28 17:10

    행여 나중에 지금 일이 떠올라 우울해지더라도 작성자님은 당시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어떤 결과가 되든 후회하거나 절망하지 않길 바랍니다.

    (k9uyri)

  • 홍소소 2016/12/28 17:16

    이런저런 집안일이나 번잡함에서 부모님이 커버해주신 것 같은데 결혼하면 상상이상으로 많은 경조사와 이벤트가 있습니다.
    근데 가족행사가 복닥복닥한 걸 좋아하면 작성자님도 그게 좋지 않은 이상 시자 스트레스 많을거에요...
    하고 싶은 말은 적으주신 글을 보면 어느정도인진 몰라도 부모님이 소중히 키우고 보호해주신 것 같아요.
    세상이 사랑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이 닥치면 그게 쉽지 않아요. 그 현실을 이기고 부모님이 자식을 키워내셨기에
    풍파 험한거 모르고 무사히 자란겁니다. 그 역할을 이제 작성자님과 남친분이 해야되요.
    각오, 인내, 포기, 협의, 사랑 모두 있어도 모자랍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작성자님이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k9uyri)

  • 라루테일 2016/12/28 17:19

    글쓴님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제가 관여해 이래라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니 그건 뒤로 제끼고라도-
    일단 글쓴님이 적어주신 그후의 이야기들을 쭉 보니
    남친분은 설령 님이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들 책임을 질 모양새는 아니어 보입니다.
    저 일 후로 쭉 연락을 안 하고 있다고요. 정신 나갔네요.
    아이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저 남자랑 결혼할 생각은 절대 안 하셨음 하네요.

    (k9uyri)

  • 배가고파서 2016/12/28 17:27

    힘내세요.
    부모님께 알린건 잘 하셨어요.
    하지만 부모님도 작성자님도 사실 막막하시겠죠..
    글 보니 정말 작성자님 어머니가 참 좋은 분인것같아요.. 많이 사랑받고 계시는거같고요.
    작성자님. 어떤 결정을 내리실 진 모르겠지만
    작성자님 어머님은 끝까지 당신편이 되어주실거예요.
    불안하면, 어머니한테 의지하고 힘내세요.
    남친분은 정말 할 말이 없는 사람이라
    별다른 말을 못쓰겠네요;;

    (k9uyri)

  • 검은고냥이 2016/12/28 17:43

    자..머리는 차갑게 조금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그 나이에 독립해서 잘 살 수 있을것 같아요? 쉽지 않을거에요..근데 거기에 아기와 남자까지 부대껴야  하는 그 생활..더욱 힘들죠..아 물론 어느 쪽이던 물질적으로 풍족하시면 상관없겠지만요.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100번더 심사숙고하세요.
    막연하게 걍 어캐든 되겠지..절대로 어캐든 되는건 없어요.

    (k9uyri)

  • omuomu 2016/12/28 18:03

    글쓴님네 부모님 꽉막힌 사람도 아니고 객관적인 자산규모도 (지방에 집한채vs서울 집여러채) 글쓴님이 평가하는대로 비슷한 집안이 절대 아니예요 자기 부모님을 너무박하게 평가하시는거 같았음..전 글

    (k9uyri)

  • 슈파슈파플루 2016/12/28 18:13

    비정상적인 몇몇부모를 제외하고는 부모가 반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중학생아이들이 우기면서 내인생내가알아서한다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이거의 다섯배쯤이 부모님이 느끼시는 감정입니다..
    그리고 지우실거면 빨리지워야합니다.
    저는 중절합법에도 찬성하고 이른시기에는 생명이라 생각하지않는입장이지만 지금 전혀 이르지않아요. 어렵겠지만 빨리 후회없는선택하시길바래요.

    (k9uyri)

  • 아들만셋이죠 2016/12/28 18:13

    전글에 제가 글 지워질거 같다고 했었는데 제가 기우였네요 ㅠㅠ 죄송해요.
    남친은 이번에만 봐도 어머님께서 어찌할지 물어보는데도 별 대답이 없었다니...미래가 안보이네요. 꼭 부모님 말씀 따르세요. 세상에 자식 안되라고 말하는 부모는 없어요...

    (k9uy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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