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려고 했는데 아이폰 쥐고 일어났더니
입력취소 되서 다 날아감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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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고일껄요?전 여친이 저와 사귀던 도중 딴남자한테 보낸 ㅈㅇ동영상을 인터넷에서 보고 따지던 도중 차였어요ㅋㅋㅋㅋ지 집과 고양이 그리고 걔 쌩얼을 아는데...
오히려 저한테 따지던데요 나쁜ㄴ...1년이 지났지만 좀 힘들어요 그나마 위안은 걔가 동영상 퍼뜨린 남자와 사귀고 있다는 것과 그 동영상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는점?
술먹고 미0놈처럼 취하더니 화내는 날 만나러 오겠다고 음주운전 하다가 사고내서 면허취소됨 면허 시험 응시가 정지된 기간동안 제 차 무면허로 몰다가 3중추돌사고 냄
그 보험료는 아직도 제 부담입니다...
알콜치료 받는 도중에 자기 아버지랑 여자나오는 술집 감
이건 진짜 숨기면 안되는 것 같아서 어머님에게 말씀드렸더니 아버님이랑 편먹고 저를 미0년 만드심 ㅋㅋㅋㅋㅋ
술처먹고 우리집 앞 벤치에서 분기별로 노숙
그 벤치에서 자꾸 차키 잃어버려서 3번인가 재발급받고
나이트가서 39만원 결제한 문자를 딱걸림
각종 만남어플 까는 족족 다 걸림
저는 화병이 나서 지금도 신경안정제랑 수면제 없으면 일상생활이 안돼요 진짜 돌았나 싶은 제 인생의 쓰레기같은 부분이었어요
와 댓글들.. 난 깔끔하게 헤어졌구나
와.....사람 잘 만나는게 인생 성공인 듯
헤어지고 진상은 진짜 .... 진상
바람은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여기서..ㄷㄷ
사랑과전쟁 제작팀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제가 윗분들처럼 이럴까봐 현명하게 연애를 안한지 30년이 되어갑니다
롱디 1년정도 하니까 여친이 여친을 만들어왔어요.
커밍아웃 하면서 이별 ㅎㅎ....
아 눈에서 왜 자꾸 땀이나지
시작부터 보스가 두 명..
알람소리때문에 헤어졌어요
역시 그 어떤 서사보다 현실이 더 서사적이네요. 댓글들 보면서 할 말을 잃은...
지금은 솔로지만 그래도 몇 번 연애하면서 참 깔끔하게 헤어졌다 싶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부디 이젠 마음들 추스리셨길 바라네요. ㅠㅠ
평소 결혼이야길 하며 우리(그러니까 제) 아버지가 건물은 주지 않을까? 같은 개소릴 하더니
아버지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는데 같이 안 잔다고 삐지고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상복입고 조문객 맞이하고 있는 나한테
너 아버지 안좋아했는데 왜 슬퍼하냐며, 좋은거 아니냐던 놈. 장례식장에서.
소리 지르며 나가랬더니 포옹하려하며 너를 위한거 라던 놈.
그 후 찾아와 니 아버지(내가 상속받은) 회사 뭔지, 어디 있는건지 다 안다던 놈.
초반부터 보스 등장 이길 자신이 없다...
첫 댓글이 너무 강력해서 본문과 다른 댓글들이 사망한 글입니다
군제대 2개월 남기고 보급관이랑 친해서 몰래몰래 휴대폰 빌려쓰던 시절
새벽근무 서면서 보급관 (당직사관)이랑 노가리 까는데 보급관 핸드폰으로 모르는 남자에게 전화옴
나 바꿔달라 함
남자가 나에게 여친이랑 헤어지라고 일방적 통보함
뭐지 ?
음... 저도 줄서봅니다
1. 남친한테 두들겨 맞고도 연애 지속하다가 군대가길래 이별 고함->군에 가서 끝난줄 알았는데 지속적인 연락->제발 헤어져 달라고 사정했는데 안먹히길래 잠수->친구통해서 후임 때려서 영창갔다는 소식 접함->순간 흔들렸지만 그래도 꿋꿋이 이별(이게 21살 때)
2. 남친이 여자를 몰래만나는거 같아서 집착->아니라고 발뺌->육탄전 ㄱㄱ->헤어지고 2년(?) 후에 연락옴->복수심에 불탄 나는 우연히 만난걸 가장해서 길 한가운데서 매질 시작->그때 그사람은 군인 신분이라 맞기만 함->통쾌하게 엔딩 (24살)
3. 학교 사람들 만날까봐 스킨쉽 금지/학교 지역을 떠나면 스킨쉽 시작->당일치기 놀러간적 없음(그렇다고 며칠 여행 그딴것도 없음)->내킬때만 연락->잠수이별(25살)
4. 사랑하나로 버티면서 뒷바라지 했음(구체적으로 음... 카드값 갚아주고 월세내주고 등등)->그쪽 부모님이 나한테 실수해서 이별을 고함->잡음->놔달라 사정->못 놔준다 빔->그러나 안잡히고 헤어짐->몇달 후 나타나서 자기 차 샀다고 자랑(ㅅㅂ... 돈이나 갚지)(28살)
나이는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남들이 보기에 믿기 어려울거 같지만.. 글재주만 좋아지면 시리즈로 작성해 볼까 합니다 허허(읭?)
뭐 이정도 있었네요............ㅋㅋㅋ
왜 이런글에는 첫판에 보스가 나와서 모든상황을 정리하고 홀연히 사라질까
한풀이하러왔다가 쪼렙임을 깨닫고 팝콘 뜯는중
아니 이거 뭐 시작부터 최종보스가....
아 글지우고 싶은데 베스트를 가버렸어...
이래서 커플이 위험한 겁니다
다크소울4가 발매되었다고해서 와봤습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경우 흔들어서 입력취소된거 다시 흔들면 취소된 게 취소된답니당
우리 가장 좋을때 헤어지는게 좋을꺼 같아....
제가 직접 들었던 헤어지자는 말이였습니다.
여기가 신세계의 바다인가...
각종 사황과 칠무해와 초신성들이 다 모여있네...;;
명함도 못내밀겠네요..ㅋㅋㅋㅋ
제목보고 나도 좀 써볼까 하였으나
첫댓에서 헐.
작성자 글에서 헐.
댓글에서 헐.
대댓글에서 헐.
내 경험은 귀여웠어..ㅜㅜㅜ
나도 아주 깜찍한 이별을 했던거였네.....
진짜 손가락도 못들이밀겠어요...
여기는 무슨 던전이길래
보스들이 이렇게 많아요??
ㅇㅅㅇa
여친 잠수부 였다는건 명함도 못내밀겠네여 ㅎㅎ
음..그냥 지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