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신혼여행을 가는데 아내될 사람이 쓸 카메라라는 명목으로 구입을 했죠 ㄷㄷㄷㄷ
겸사겸사 제가 써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요 ㅎㅎㅎ
당장 사용이 급한건 아니라 렌즈는 좀 기다려보고 살까 합니다.
eye af라는 놈을 어서 써보고 싶지만 참고 바디만 잠깐 만져봤네요~~
박스를 열고 ㄷㄷㄷㄷ
예약 특전으로 가죽 스트랩과 메모리가 함께 들어있네요.
깨끗하게 쓰려고 케이스와 강화유리 필름을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D5랑 비교하면 참 아담하네요~~
상단 샷
후면 샷
가죽 스트랩 괜찮아 보이네요
가죽옷을 입혀봤네요.
타사 중급기 씹어먹을 스펙으로 250만원에 출시해서 이슈인건 알겠는데
배터리 충전기조차 안들어있는 건 충격이네요.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ㄷㄷㄷ
충전기 값 더하면 260만원짜리네요~~
이상 렌즈없는 카메라 어설픈 개봉기였습니다 ㄷㄷㄷ
소니가 충전기 안넣어 주기로 유명하죠..
그래도 충전기를 따로 구매하면 전원케이블이 같이 들었는데..
파나소닉은 전원케이블도 따로 사야 됩니다. ㅎㅎㅎ
케이블조차 안 넣어주는건 더 심하네요 ㄷㄷㄷ
파나소닉이 그래서 더 양아치..
추카드랴요~~ 지금 동탄2 에서 넘어 왔는데~~ ㅋㅋㅋ 구경이라도 해보고싶네유 ㄷㄷㄷ
렌쥬 하나만 가져오시면 ㄷㄷㄷㄷㄷ
A7R3에는 충전기가 들어 있는데 그런 것도 차이를 두나요? @.@
A7R3, A9에는 있다고 하네요.
뭐 이런걸로 급나누기를 하는지 ㄷㄷㄷㄷ
소니 악세사리들이 가격이 좀 있죠... 대신 부피가 모든 걸 용서해줄 겁니다. 저도 쓰고는 싶은데 주력렌즈군이 하나같이 비싸서 손가락빨고 구경중이네요.
..물론 두집살림이 아니라 아예 넘어간다손 치면 또 보정법을 새로 확립해야되니 그거 귀찮아서가 더 크긴 합니다..ㅎㅎ
A9에는 충전기 있었는데.. 단가 낮춘다고 빼버렸군요.
충전기랑 기본 악세서리 포함하면 2,200달러로 짜리 바디군요
그래도 바디에 꽂아서 충전이 되니,, ㄷㄷ
저 핸드스트랩 고리 부분이 빨리 닳아서 살짝 불안불안하더군요. 조심하세요
실제론 내가 쓰고 싶어서..서브바디 목적으로
와이프나 여친에게 카메라하나 들려주는데...
이게 의외로..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나름 잘찍기를 바라는 마음도 쫌 있지요 ^^
근데 99% 이상의 확률로 실패하게 됩니다
여자는 거추장스럽게 뭘 들고 다니거나 걸고 다니는걸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명품백이나 명품지갑 핸드폰..등 악셀류는 예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