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는 지하를 가장 친근하게 여겼기 때문에
산 아래 거대한 굴 도시를 파서 살았다.
하지만 이 곳은 단순한 어두컴컴한 동굴이 아니었다.
난쟁이들은 꺼지지 않는 수정을 만들어
그들의 아름다운 홀을 아주 밝게 비췄다고 한다.
게다가 산 밖으로 통하는 창문을 건설할 기술력도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굴은 의외로 어떤 원리인지는 몰라도
통풍도 잘 되었다고 한다.
모리아가 멸망한 뒤로 어느 곳은 공기가 막힌 곳도 있다고 하니
아마 인위적인 관리가 필요한 듯 하다.
하지만 딱 보면 알다시피 농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에레보르의 난쟁이들은 그래서 식량을 수입에 의존했다.
한편 제 3시대의 모리아는 쇄국정책을 펼쳤는데
어떻게 수천년 동안 식량을 조달했는 지는 미스테리하다.
참피처럼 동족식이랑 분식 했나보지
광물먹고살앗나
다른 판타지에선 난쟁이들의 주식이 광물이기도 했는데
참피처럼 동족식이랑 분식 했나보지
산양을 사냥해먹었겠지
오크한테서 수입했잖어
버섯이라도 키웠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