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11 사는 것이 좋겠지요 고민입니다.

작년만에도 20만원정도에 자주 나왔는데.... 다시 가격이 올라가고 있네요.
우선 m2에서도 만족(2년간)하고 썼었습니다. 나름 쓸만했구요.
탐아빠라던가 신점팔이라던가 캐논 렌즈들도 잘 사용했구요.
물론 네이티브보다 af차이가 기능적 성능적으로 차이가 난다는걸 느낄수 있었지만요.
a9 기추하면서도 여전히 네이티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2세대(m2)와 3세대(a9)와 mc-11에서도 차이가 꽤 되네요.
어째든 각설하고 저도 구매할때 30만원 넘게 주고 샀고 만족하게 썼습니다.
중간에 해구로 17만원에 구매해서 물타기 한번 했지만....

여유가 된다면 그리고 안돌아갈 자신이 있다면 네이티브로 가시는게 가장 좋고....
안그렇다면 mc-11이 그 다음으로 나은 선택입니다.

전 a6500에 쓰는데요
동영상 af-c만 안될뿐
속도체감하기어렵고 만족하면서쓰고있네요

저같은 경우는 케논 렌즈중 소니에서는
없는 렌즈 즉 소니에서는 대체 불가한 렌즈를
쓰기위해서 mc-11을 씁니다.
200대포.600대포.8-15렌즈등을 쓰기위해서요.
그외는 모두 네이티브 렌즈입니다.
소니에 있는 렌즈군을 보유하고 계시면
모두 정리하시고 네이티브 렌즈가 답 입니다.

저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m2 썼었는데 주광에서는 차이가 덜하나 저조도같은 제한적인상황에서는 차이 좀 납니다.
물론 그 차이는 개개인마다 주관적으로 받아들여지겠으나
전 딱 10년전 바디급으로 후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10년전에도 카메라는 잘썼고 문제 없었죠.
그래서 딱 그정도입니다.
요즘 최신기기 1세대 성능차이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분이라면
mc-11 저는 반대입니다.

30만원사서 실컷쓰시다가 6만원까이고 24만원에 파세요. 지속적으로 캐논유저들이 소니로 옴기면서
아마도 mc-11은 실컷사용하고 되파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