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54753
[8년치 수리 경험담] 펜탁스 전문 때려부수는 오너의 K-1 내구성에 관한 뻘글
배터리 커버 부러져서 순간접착제로 붙여쓰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pentax_forum&no=403789
지난번에는 액정 다리가 빠졌다고 했지요.
배터리 커버는 을지로에서 부품이 없어 기다리고 있고 내년초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왜지?
일본에서 부품 들여와서 고쳐주는 수 많은 타 브랜드들도
일본에서 부품 주문해서 입고되는대로 고쳐주는데 1주일도 안걸리는데.
똑같은 조건이던 옛날 맥스봉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맥스봉은 아예 부품이라면 수북히 쌓아놓고 일본에서 부품 주문 뭐 이런 일 자체가 없었어요.
두줄 요약.
펜탁스 K-1의 내구성은 기존 펜탁스 제품보다 확실히 뒤로 갔다. 충격에 대단히 취약해졌다.
(무거워져서 그럴겁니다. 같은 재질인데 무게만 엄청 증가했으니 떨구면 충격량은 중력가속도 타고 제곱으로...)
그리고.
펜탁스 고장났을 때 수리기간이 갑자기 납득하기 힘들정도로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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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은 모르겠는데 수리기간은... 참 사연이...
수리기간은 사실 말이 안됩니다.ㅠㅠ
이건 조만간 다시한번 어필을 해봐야겠네요~
부품이 없으면 제품 뜯어서라도 해주신다곤 했는데
그렇게 바라는건 아니지만..
기본 부품들은 어느정도 재고를 보유해야하는게 맞는거같기도 하고요...ㅠㅠ에효
제품 내구성은 뒷걸음질 치고있는거에 동의합니다.
http://slrclub.com/v/pentax_forum/404023
제글 읽어 보셨겠지만... ㅜ.ㅜ
지금 5달째 입니다. 곳! 한해가 지나가겠네요 ㅜ.ㅜ
건 바이 건 어필할 수도 없고 상황이 참 점점 어두워 보이기만 합니다.
세기도, 한펜도 과연 수요없는 시장에 보다 나은 투자를 약속할 수 있을지 부정적으로만 보입니다.
제가 가끔씩 잊을만하면 펜탁스 재팬에 건의는 하는데 한낱 개인이 말해봐야 답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비록 수요없는 시장이라도 리코가 한국에 직접들어와 펜탁스사업부를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해서 제품가에서는 약간의 거품을 들어내고, 서비스에 있어서는 메이저 브랜드만큼의 사후관리를 기대하진 않더라도 본사 서비스인력의 양성, 양질의 센터와의 제휴 등을 통해 보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여깁니다.
저의 이런 바람은 일장춘몽으로 귀결되겠죠.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