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산부인과는 성별 안알려준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동네 작은 산부인과가서 알아보기로 하고 저는 와이프 내려주고 은행갔다가
와이프 검사 끝나고 나왔다고 해서 데리러갔습니다.
와이프가 차에 타자마자 물었죠? 뭐래????
와이프 씩 웃으면서 "아들이래~^^ "
저 그 순간 나도모르게 입에서 " 내려! " 했네요..ㄷㄷㄷㄷ
정말 딸이 갖고싶었..
지금은 아들이길 잘 했다 싶습니다. 진심.
근데 딸 키우는 아빠들 보면 부러운 마음이 여전히 생기네유..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5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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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든든함이 있잖아요... 딸만 둘이라 ㅎㅎ
전 딸아빠 확정 받았네요 3개월뒤 나온다네요 아들가지고싶은데 ㅠㅠ
저는 얼마전 둘째 낳는데요...
와이프가 첫째가 아들이라 둘째는 딸이길 바랬는데 ㅎㅎ
둘째도 아들이라는 말에...어찌나 상심을 했던지..(저도 딸이길바랬음)
근대 대박인거 둘쨰 낳고 ㅋㅋ 진짜 아들이에요? 물어봤단...
ㅋㅋㅋㅋ 그 맘이 느껴지네유
저는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아이고 이런분이 젤 시러..ㅋㅋㅋ
저도 딸만 둘인데... 낚시가면 집에 언제가냐고 ㅠ,.ㅠ
ㄷㄷㄷ 부러워유 딸들 그 낭창낭창하고 착착감기는
아들은 뻐득뻐득해유..ㄷㄷㄷ
그건 아들도 마찬가지져.. 손맛이란걸 모르면 진짜 재미없는게 낚시 ㅋ
아들이 좋죠..
전 딸만 셋이라~
님 싫네유..ㅋㅋ
딸이 졸라 이쁩니다. ㅎㅎㅎ
아들도 이뻐유...
다만 딸이 더 이쁜게...부정못할 사실..ㄷㄷㄷ
첫째 가졌을때 딸을 기대했는데 아들이래서
처음에 하루이틀은 약간 서운함?이 있었어요
근데 낳고보니 아들이 정말 좋더군요
아들 낳고 얼마 안되어서 딱 한번 관계를 가졌는데
둘째가 생겨버렸고 딸래미 태어난게 이제 5개월 되었네요
결론.
둘 다 짱임.
아...부럽네요...진심.
저는 이미 공장 폐쇄해서..ㄷㄷㄷ
그렇다고 부인에게 '내려!'라니요..ㅋㅋㅋㅋ
저도 딸 원했는데
첫 딸 낳은지 60일 됐네요.
넘 예쁘고 귀엽네요.^^
평소에도 딸딸딸 노래를 불렀던 터라...
저희가 대화가 좀 솔직해요.ㅋㅋ 와이프는 그때도 계속 웃고있었음.
아들을 원했거든요..ㅠㅠ
60일이라 한참 이쁘기도 힘들기도 할때네요. 좀만 참으세요 곧 잠도 잘자고 한숨돌려질꺼에요.
넵...감사합니다.^^
와이프님에게 잘하실거라 믿어요..
딸 둘인데 다른건 몰라도 아들 있으면 하는게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같이 할 수없는것, 목욕탕 갈때 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가장으로서 아빠로서 이해해줄 남자가 없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외의 모든 면이 좋습니다.
제가 그런걸로 위안하죠. 친구가 딸만 둘 키우는데 데꼬오면 와 정말.. 티는 안내지만 부럽 ㄷㄷ
둘다 가지신 분들은 정말 부러워요.
담주에 둘째 출산예정이에요 드디어 딸바보됩니다 ^^
첫째 아들 들째 딸! ㅎㅎ
흐..아들 딸 아빠라서 햄볶으시겠네유..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