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ebay 20% 할인 행사가 있어서 고독스 TT350을 오픈박스 아이템 ($59) 으로 아도라마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최종 가격은 $57 ($47 + $10 쉬핑) 이였구요. 정말로 박스만 오픈 한거였는지도 모르겠는 새거가 왔습니다!!
돈 버리는셈 치고 주문한거라 큰 기대 없이 딱 5분 테스트 해봤습니다.
상대 기종은 무려.... 니콘 D810 에 SB900 (가격차이가 얼마인데... 게다가 무려 니콘의 축복이라 불리우는 니콘의 태양 !)
세팅 1.
- 후지 X-T2
- 23mm F2 (환산 35mm)
- 고독스 TT350
- F2.8 / ISO-200 / TTL 천장 바운스
세팅 2.
- 니콘 D810
- 24-70mm VR (줌링 35mm에 고정)
- SB900
- F2.8 / ISO-100 / TTL 천장 바운스 (헐.. 찍고 보니 감도 64 였네요 ㅠㅠ 어쩐지 살짝 어둡더라 했는데)
딱 사진 3장으로 비교해 봅니다.
모든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RAW를 JPG 컨버트만 한것입니다.
거실은 살짝의 주방에서 오는 간접 조명만 있던 정말 어두운 상태였구요.
상황 1: 어두운 거실 벽 모서리에서 6걸음 뒤 천장 바운스 (중거리 광량 테스트)
- 후지
- 니콘
상황 2: 어두운 거실 벽 9걸음 뒤 천장 바운스 (중장거리 풀 발광 테스트)
- 후지
- 니콘
상황 3: 테이블 위에 물건 놓고 가까운 천장 바운스
- 후지
- 니콘
제가 느낀 결론
1. 근/중거리의 천장 바운스는 큰 차이 없다
2. 중/장거리의 천장 바운스는 니콘의 경우는 풀 발광을 하면서 광량 저하가 크게 없지만, 고독스는 확실히 광량 부족 느낌
3. 근거리 물체 촬영. 아무차이 없음. 오히려 후지가 더 좋아 보이기 까지도.
다음에는 제가 가장 많이 쓰는 한낮에 인물 직광 필인 플레쉬 테스트를 해 봐야겠네요.
세상 좋아 졌네요 $57에 이런 스트로보를 쓸수 있다니요.
https://cohabe.com/sisa/54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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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니콘용으로 SB-910과 함께 V860II/TT350 을 물려 쓰는데 3-4미터 정도면 350도 괜찮더군요.
단점은 리차지가 느려서 한장 한장 AF-S 에 끊어 찍고 고속 동조시 버튼을 한 번 눌러줘야 한다는 점
장점은 가벼움..
가격 대비 만족이라 후지 카메라용으로 더 들일까 생각중입니다.
빨리 주말이 되어야지, 직광 필인 플레쉬 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데 고속 동조시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줘야 된다는게 어떤건가요 ? 좀 더 자세히 설명 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
니콘 플래시는 고속 동조시 Auto FP가 되는데 350은 HSS를 위해서 버튼을 한 번 눌러줘야 해요.
바디의 싱크 모드에
- 선막
- 후막
- 오토 FP (고속동조)
가 있어서 낮에는 3번째 오토FP에만 놓고 쓰면 더 이상 버튼을 누를일이 없을거 같은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제가 다시 낮에 실사용 해보고 다시 문의 드릴께요
니콘은 SYNC 만 누르면 되는데 후지는 카메라에서 세팅을 한 번 더 해 줘야 하나 보네요
http://www.gaulight.co.kr/board/view.php?&bdId=menual&sno=5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