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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깜빵에서 누워 있다가 딱 일어나서 쉬지 않고 논문 다 쓴 사람 특;;
유시민이 글 잘쓰려면 토지를 10번 읽으라 그랬지 ㅋㅋ
다만, 읽는 이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뜻은 더 알맞더라도 쉬운 단어를 택하는 게 좋을 떄가 있음
ㄹㅇ 개꿀팁 전수해주시네 ㅋㅋㅋㅋㅋㅋ
유시민이 한권쓸 때 한줄쓰고 있겠네
에~라~이
즉 어깨너머 야매로 알아서 잘하자
크지림;
.
유시민이 글 잘쓰려면 토지를 10번 읽으라 그랬지 ㅋㅋ
으으;; 깜빵에서 누워 있다가 딱 일어나서 쉬지 않고 논문 다 쓴 사람 특;;
애초에 읽기 ㅈㄴ 힘든 세트를 추천해주시네
본인도 감옥에 가서야 다 읽고 온 책 아니었나ㅋㅋㅋ
ㄹㅇ 개꿀팁 전수해주시네 ㅋㅋㅋㅋㅋㅋ
유시민이 한권쓸 때 한줄쓰고 있겠네
에~라~이
반줄 쓸거 한줄은 쓰게 해줬자너
다 쓰고 퇴고할때 쓰면 됌.
유게이는 3줄요약이 필수라 괜찮음
다만, 읽는 이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뜻은 더 알맞더라도 쉬운 단어를 택하는 게 좋을 떄가 있음
아조시.. 흑흑... 문제는 그 유의어 중 전달력이 더 좋은 단어를 고르는 것도 아무나 하진 못해요...
그건 독서로 습득해야 할 능력이지. 저것만 해서는 안 되고 결국 다독 다작 다상량이 함께 가야 하는거.
저게 뭐 일회적 잔기술 같은 게 아니라 영어권 학교에선 유의어 사전을 뒤져가며 글 쓰기 하는 훈련을 다 시킨다고 하더라. 영어에서 패러프라이즈를 강조하고 동어반복을 꺼려한다는 이유도 있거니와, 그만큼 어휘력을 늘리고 어휘를 통해 사고의 그물망을 넓히는 데도 저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임. 가벼운 잔기술처럼 이야기할 만한 팁이 아님.
ㄹㅇ 어휘를통해서 사고의 그물망을 넓힌다는게 진짜 가능하더라
저거 번역에서도 항상 하는 일임. 외국어를 먼저 일반적인 한국어로 바구고, 그 한국어를 다시 알맞은 다른 현대어로 푸는 작업..
예를 들어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라는 한문이 있다면
1차로 ‘배우고 또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라고 한국어로 바꾸고, 2차로 다시 ‘공부하고 복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정말로 즐거운 일입니다.’ 이런 식으로 한글로 바꿔야함..
으으...........나 문과 출신인데...........
이런 사람들 보면 난 그냥 입 다물고 있어야되겠다. 누가 물어보면 전 문과도 아니고 이과도 아닙니다 이래야징 ㅠㅠ
유시민 말이 틀린 건 아닌데, '수능 잘 보려면 국영수 기준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세요.'랑 비슷하게 느껴지긴 함.
저분 마리텔에도 나왔는데 개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단어를 잘 알려면 글을 많이읽여야함
말만좀 다르지 똑같은말
결국 모로가도 서울로 가는 말이기는 한데
유시민은 서울쪽으로 걷다보면 도착한다고
강원국은 포장 잘 돼있는 길로 가면 편하다자너
언어를 떠나서 공통으로 통하는 맞는말임
토플 글쓰기 같은거 배울때도 같은 형태 단어 3번이상 나오면 빠꾸먹임
개꿀팁 맞다. 동어반복 안하는거 정말 중요함. 추가로 한 문단 내에서 같은 단어가 없게 쓰는 연습을 해주면 좋다
잠깐만... 저거 수능 영어 문제 내는 놈들이 저런 방법으로 유의어 써서 원어민도 이해못하는 문장 만들지 않나?
제대로 쓰려면 저런 문장 하나하나 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설프게 흉내냈다간 더 이상해질 것 같은데...
걔네들은 안맞는걸 억지로 끼워맞추는거고.
이 아재는 동의어중에서 "더 맞는 단어"를 쓰라는거고.
그러니까 그 동의어중에서 더 맞는 단어를 찾는 게 많은 문장을 읽거나 어휘 공부없이 가능하냐는 얘기임.
그건 단어문제보다 글 자체가 이상함 해석본 봐도 짜증남
그니까 저 팁이 "어휘공부를 하라"이거잖아.
글 잘 쓰려면 "어휘량을 늘려라"
근데 위에 저 사람 말을 들어보면 독서 안하고 그냥 그 팁대로만 하면 된다는데
사실상은 어휘공부를 위해서는 단순히 뜻 말고 그 말이 쓰인 문장을 많이 봐야 하므로
결국엔 독서가 제일이 되는 것임.
또 한가지... 어휘공부 한답시고 사전 펴서 단어만 공부하다 보면 일단 재미가 없음.
결국 저 분의 말은 글을 잘 쓰기 위한 독서를 할 때의 방향성에 대한 제시라고 봐야 옳을듯...
이분 노무현 비서관하던 이야기도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방법은 이미 많은 단어를 숙지하고 알고 있는 상태에서 써야지 비슷하면서도 느낌이나 분위기가 다른 말도 많이 존재해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어설프게 따라했다간 왠지 이상한 문장이 될 수 있어.
빙 둘러 말했지만 결국 본질은 같음.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유의어 중에서 더 잘 어울리는 단어를 골라 쓸 수 있게 되는거지
이런거보면 항상 자동적으로 반성하게된다....
내가 너무 편식심하게 일정 분야의 글만 읽어대서
꿀팁 보고갑니다
그냥 명사 동사뿐 아니라 문장접속사도 중요함 그리고 그런데 그러나 등등... 똑같은 접속사 반복하면 읽다가 막 헷갈림
보고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군 하고 시도하려다가
원래 하던거란걸 깨달은게 함정..
아 이거 몰래쓰던 꿀팁이었는데 공개해버리시네 ㅡㅡ
저것도 정석적인 책 많이 읽기랑 글 많이 써보기가 바탕이 되어야 진짜 효율적이죠.
어떤 작법서를 열어봐도 어휘력 늘리려면 단어수집이 필수라고 말하더라
쓸 줄 아는 단어가 많아지면 같은 상황을 묘사해도 문장이 다채롭게 변해서 단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함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