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사양 선택 질문

전 높이우선 보고요 그리게 제일 가벼운것.........장노출 막 몇초씩 벌브모드나 쓰실것 아님 가벼운것이...무거우면 우선 안가져다니는지라.(요즘 카메라가 넘 좋아져서 감도도 어느정도 올릴수있고해서..예전처럼 무지막지한 장노출 사진은 취향 문제라)...높이 올라가면서(최소 센터올렸을때 까치발할정도는돼어야) 최대한 가벼운걸로.....이건 저만의 기준입니다.

물건을 직접보면 확차이가납니다 사진으로 비교못해요
호루스벤누 5만원대 160센티올라가는거랑 맨프로토 160센티 올라가는거 둘다있는데 엄청난차이가납니다 처음에는 단순높이만 높으면 되는줄알았는데 호벤은 다리후들거리고 얇습니다 센터칼럼 다높여야 최대높이입니다 아주 불안정하죠 그리고 호벤 볼헤드는 꽉조여도 아빠백통 옆으로하거나 방향을바꾸면 흘러내리더군요

1. 나의 장비 무게를 기준으로 삼각대 급을 정함
(브랜드가 아니라, 사이즈를 말하는 것임)
2. 내가 감내할 수 있는 최고높이를 정함
(센터칼럼 뽑은 높이가 아니라 센터칼럼 안 뽑고 최고높이를 정해야 함-센터칼럼은 비상용이라 생각해야 함)
3. 내가 감내할 수 있는 삼각대 무게를 정함
(트래블형이냐, 탑플랫폼 장식이냐를 결정 / 카본이냐 알루미늄이냐를 결정)
저는 위의 순서로 삼각대를 결정하는데
확실히 짓조가 이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잘 세분화 시켜놨습니다.
그리고
삼각대도 하나로 모든 상황에 다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삼각대도 출사싱황에 맞게 여러개를 구비하게 될겁니다.

스펙만 보지 마세요. 직접 만저 보세요. 맨프론토 짓조는 세기가면 만질수 있습니다. 현대차 뻥마력이라고 옛날에 다들 그랬잔아요. 근데 3-40이면 현실적으로 맨프론토 밖에 없네요.
어차피 맨프론토 짓조 빼고는 다 카피 판입니다. 슬릭 이런건 일본 독자 브랜드구요.카피랑 오리지널이랑은 다릅니다.

장비가격의 10프로는 삼각대에 써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20만원대로...뭐 그렇다는 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