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룰 레전드 나왔다.

ㅇㅇ 빨리 닫히는 데다가(문속도가 빨라지는건 아니고, 문이열린시간이 줄어들어서 빨리 닫힘) 밖에서 버튼눌러서 여는것도 방지할 수 있음.

도어에 안전장치 터치해서 열지 않는 이상 타고 있는 쪽에서 닫힘버튼 꾹 누르고 있으면 밖에서 버튼 누르는 걸로 안열리고 닫힘

자매품으로 밤길에 여자가 혼자 앞서가고 있으면 걸음이 빠르더라도 여자가 불안해하지 않게끔 절대 따라잡거나 추월하지 않고 계속 거리를 유지하는게 매너라는 개소리도 있었고
심지어 앞의 여자가 사라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길을 지나가라는 미친애들도 실제로 봤다

이제는 반대다! 여자가 따라타면 남자가 불안해함

잘 생각해 보면 현 사태는 그런 꼴마초들이 자초한 면도 좀 있는 것 같음. 무슨 지들이 기사도의 화신이라도 되는것마냥 으스대더니만, 페미라는 병균이 이렇게 사회 전반에 불어날줄 지들이 생각이나 했을까.

매너라고 떠드는게 개소리지 매너를 떠나서 그러면 진짜 큰일나긴해. 괜히 안그래줬더가 시바 상대가 저 사람이에요! 지목하면 족되는건 나임 ㅅㅂ.

아무리 뿅뿅하는 꼴마초가 자초를 했다고는 해도 정상적인 상식인이면 저게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아야지
참고로 내가 들은저 개소리들은 인터넷에서 본게 아니고 실제로 사람끼리 마주앉은 상태에서 직접 면전에서 들은 얘기들이다
것도 좀 오래됐어 최소 5~10년쯤전...
옛날에 저랬던 것들이 이제 수면위로 등장한거일거야

내가 비오는날 검정 후드 입고 이러다가 진짜 짜증나 디질뻔....
비는 오는데 우산은 없고 집으로 빨리 가야되는데 후드 훅 뒤집어 쓰고 가는데 앞에가던 여자가 힐끗 뒤돌아 보더니 걸음이 빨라짐
나도 빨리가야 되니까 빨라짐
그여자 다른통로로 안들어가고 계속 우리집 쪽으로감 나도 계속감
여자 다시 쳐다보더니 거의 뛰듯이감
나는 그래도 속도 유지함
아 ㅅㅂ 우리집 통로로 들어감
나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비맞으면서 여자 엘베 타고 갈때까지 기다림 ㅠ
아휴 우리집인데 ㅅㅂ
근데 생각해보면 190/100짜리가 검정후드 점퍼 뒤집어 쓰고 뒤따라오면 쫄고 같기도 해서 이해는 하지만 난 ㅈㄴ 착한 사람인데 ㅠ

나도 비슷한 상황이 실제로 있었는데
앞의 여자 심정이 이해가긴 한다만 그냥 존ㄴ나 억울해 내가 뭔가 범죄자 된거같더라고
그날은 그냥 기분이 뭐라 할거 없이 드럽더라

솔직히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것보단 추월해서 빨리 가주는게 더 덜무섭지 않냐?

예전에 그래서 이거에 관한 일화로 나는 전혀 해롭지않습니다 외치면서 빨리 지나갔다는 남자있었음 ㅋㅋ 여성은 빵터져서 웃었고

ㄴㄴ
여자 추월하려고 걸음이 빨라지거나 그러면 앞에서 걸어가던 여자가 뛰어가는걸 보게될거다
운나쁘면 여자가 비명까지 지르는 상황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바로위에 뿌렉의 댓글같은 상황이 될거임

그럴땐 "나는 나쁜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중얼거리면서 앞서가면 여자 빵터지면서 애니에서나 보던 훈훈한 엔딩이 현실에서 나옴...

물어보면 인마 도망쳐야됨. “으악 여자가 나한테 말을 건다!”

님 메갈임?

별 것도 아닌 드립에 발끈한 쿵쾅의 모습이다.

남자들 깔려다가 실패한 메갈이 쿵적 거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