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부모님께 혼날 때.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근접해있는모양끼리 막 이야기만들어서 망상하고 그랬는데 헤헿 다들그랬죠?

어렸을적 그상황에서 다그치는 어무이 앞에 있었을때 시간이 지나니 갑자기 모든 사물이 작아보이는 현상을 느낀적도 있었던거 같은데

엄마랑싸우다 집으로 들어갈때 다들 이러지않나요?
엄마 : 너 누가 그렇게 문 쾅닫으래! 어!
나 : 아씨 바람때문이야!! 바람!!
엄마 : 너 모를줄알아! 아주 바람에 날려 날아가겠다!
나 : 아씨..! 지금 태풍 불잖아 태풍!!! 폭풍우도쳐!
엄마 : 뭐? 비가 그렇게 많이와? 어머 진짜네? 시공의 폭풍이 몰아치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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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했다고 울어!!!
넌 어쩜 니 아빠랑 하는 짓이 똑같니!!!
너도 너랑 똑같은 애 낳아서 길러봐!!!
이상 울 엄마 레파토리..

방에 들어갈때 문 쾅 닫고 괜히 다시 연다음에 다시 닫으면서 문 이상한척하고 ㅋㅋㅋㅋㅋ 글고 남동생 혼날때면 왤케 웃음이 어릴땐 나던지 ㅋㅋㅋㅋㅋ 못됐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