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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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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붓질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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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하고 왔는데 아니네
이것도 이젠 한물간 낚시법이잖어? 절로가
히오스 왜안나오냐 비추처먹어
분위기 깨서 비추
시공...
어...시.발
시공까지만 있었으면 움직이는 그림이라 ㅊㅊ 줬을텐데..
시공...
쎅쓰
이거 생각하고 왔는데 아니네
...?
뭐야 이게;;;
붓이....어디에 꽂혀있는거야???
구보타는 커다란 종이를 바닥에 깔고 속옷 가랑이에 붓을 달고 나아가면서 붉은 붓 자국을 남겼다. 이것은 의도적으로 <여성적>인 몸짓 그림의 과정을 창조한 것으로,
에이 별거 아녔네
붓이 아니라 똥 아냐?
똥이라기엔 너무 앞에 위치해있는데
저긴.....엉덩이가 아닌데?!
주저 앉으면 죶대는거 아니냐??????
백남준 아내가 처음으로 한걸로 알고있음
히오스 왜안나오냐 비추처먹어
있잖아 히오스
저 여자 그림체 쇼타쩡 생각나
이것도 이젠 한물간 낚시법이잖어? 절로가
아 그놈의 히오스
분위기 깨서 비추
차라리 원본 그대로 올리고 히오스 짤 댓글에 올리면 글도 추천받고 댓글도 추천받을텐데
히오스짤씩이나 올리고 있는 사람이 그걸 몰랐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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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
진지까고 말하면
위법수사임
위법수사로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는 전부 증거능력이 없음
이 사람 까는 거 맞지...?
쓸데없는 의미부여로 인해, 별것도 아닌 것들이 과도한 가치를 갖는 걸 비판하는 만화인데
아이러니하게 내가 느낀 점을 쓰면서, 실제 이상의 의미부여(원작자가 의도한 바가 이게 아닐 수 있다는 의미에서)를 해보자면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 한 사람이,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해 지는 순간
순수한 의미로서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 만화에서 말하는 '예술'이라는 건 결국 '얼마나 솔직한 것인가'에 따라 갈림.
그래서 아무래도, 이 만화가 의도하는 바는
'현대예술입네 하고 뭔가 기묘한거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들, 당신들은 정말 솔직한가' 이 질문을 던지는 듯?
풀어서 말하자면
남들이 이해못할 거 만들어내면 알아서 고평가 해주니까, 혹시 일부러 이해못하게 만드는 것이냐
아니면 정말 당신의 창작품에는 진실한 당신의 어떤 사상이 들어가 있는 것이냐.
야밤의 뻘글이었음.
재밌게 보고 있다가 히오스 무엇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