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팀 CF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청소기 광고는 확실한데 누가 제일 빨리 채가나 했는데 엘지가 채갔네요ㅋㅋㅋ

좀 더 잘 만들수는 없었니 ㄷㄷㄷㄷ
LG 답다고 해야할지

광고 진짜 잘만들었더라구요 ㄷㄷ

근데 영미 할때 살짝 오글거리긴 했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미~~~
소오름~~~

영미소리를 꼭 넣었어야했나‥

뻔한 소재로 이렇게 살리는거 보면 연출이 대단한거죠 ㄷㄷ

영미~ 를 넣긴 ㅇ넣어야했는데 어디다 넣어야할지 고민했을듯ㅋㅋ악

귀엽다 ㅋ

은메달 따니까 2등 기업 엘지가 모델로 썼네요 ㅎㅎ

구매욕구..

엘지엘지엘지 라고 했어야

개인적인 생각에는
팀킴에게 지원한 사실 자체는 정말 아름답다고 봅니다
그리고 팀킴 구성원들 스스로도 로봇 청소기 광고 찍고 싶으셨을테니
그 광고를 통한 지원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지만
항상 느끼는게 있는데
삼성 광고팀 제일기획이라던가요 ...
삼성이나 제일기획이나 수뇌부야 ... 우리가 알다시피 세습이고 썩어빠지고 했으니 함께 비난 하지만
광고 자체만 보면 참 좋은게
철지난 스타마케팅에 더이상은 집착하지 않는다는거지요
광고할 폰이 있다면
소비자의 관심이 폰과 폰의 기능에만 되도록 집중될수 있도록
알려진 스타를 쓴다거나 화제성 인물을 쓰지 않고
얼굴도 모르는 모델들을 쓴다거나
글로벌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외국인들을 씁니다
소비자는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나오니
폰에 집중할수 있죠
삼성은 말그대로 폰광고를 합니다
(스타 내세우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적어도 플래그쉽 만큼은 되도록 스타마케팅을 지양하더군요)
반면
헬지는
항상 스타혹은 그 시대에 화제성 인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덕분에 소비자는
광고 하자는 제품을 보기 보다는
스타나 화제성 인물밖에 머리에 남지 않게 됩니다
광고 하자는 자사 제품 광고는 못하고
모델 한테 돈주고 모델 광고 해주는 꼴이 되는거죠
개인적으로 헬지 가장 좋던 광고가
아무런 유명인도 없었고
덕분에
제품에 집중할수 있었던
옵티머스 2X 광고
그게 가장 잘한 광고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이번 광고도 역시나
로봇 청소기 기능이나 이런건 하나도 기억에 안남고
팀킴 뿐이 기억에 안남네요 ㅡㅡ

담백하게 마지막에 한컷만 나왔으면 개쩔었을텐대

로봇청소기 하나 사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잘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