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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미친 손년 한테 'ㅆㅄㄲ' 소리 들었네요

다양한 진상들을 접하지만 왠만해선 1분이내에 털어내는데
면상에 쌍욕하는건 멘탈잡기 진짜 힘드네요.. 10분동안 지속됩니다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마트운영중입니다.
술취한 40대 여자가 통아이스크림 '투게더' 집어옴
참고로
아이스크림 통제품은 수저가 안나와요. 대부분 집에서 퍼먹는거라서
그래서 못준다고 하니까... 욕던지고 나가네요..
아 이렇게 오랜시간 멘탈털리는건 처음입니다.

댓글
  • Rock'nRoll 2018/03/17 21:35

    낫살이나 처묵고 잘한다 ㅋㅋㅋ
    집에 있는 자식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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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1:40

    노란머리염색에 올빽하고 짙은립스틱에 대충봐도 독신같아 보이더군요
    이런 편견가지면 안되는데 유흥쪽 마담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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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8/03/17 21:42

    그렇겠군요 ㄷㄷㄷ
    참... 씁쓸하네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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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농사48년 2018/03/17 21:35

    X발새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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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1:37

    넴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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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II 2018/03/17 22:05

    ㅋㅋㅋㅋ제 친구들도 비슷한 말을....
    퍼주다 망하든지, 욱해서 감옥 가든지 둘 중 하나일거라고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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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냠이 2018/03/17 21:35

    요플레 수저 몇개 그냥 쥐어주지 그러셨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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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1:37

    쥐어주니까 있는거 다 내놓으라고 해서
    4개 줬더니 저렇게 욕하고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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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얌냠이 2018/03/17 21:38

    헐 수저거지도 아니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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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8/03/17 21:40

    수저 있는거 다 내놔는 첨이네 ㅋㅋㅋㅋㅋㅋ
    ㅁㅊ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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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1:41

    장사 초보때는 진상한번 겪으면 하루가 미쳐버릴지경이었는데
    지금은 1분이내 다 떨궈냅니다 .
    그런데 오늘은 진짜 10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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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II 2018/03/17 22:05

    빨대 다 내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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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꽃한송이 2018/03/17 21:35

    요즘 cctv가 있어서 여자들이 저렇게 욕도 하는듯.
    예전 같으면 욕은 커녕 무서워서 여자들이 벌벌 떨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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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2:04

    걍 옛날이 좋은것 같습니다.
    미친남자들보다 미친여자들이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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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P900 2018/03/17 21:38

    신고하고 손해배상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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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nshehatesme 2018/03/17 21:39

    저는 편의점 알바할 때 그런 아줌마한테 혼자사냐고 말해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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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드 2018/03/17 21:40

    서비스직하다보면 거지들 많죠. 필요하면 본인이 사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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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도니도니 2018/03/17 21:44

    마트나 편의점에서 행패부리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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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동인절미 2018/03/17 21:53

    에이.... 자영업의 기본이죠.
    저는 "딱 보니가 ㅈ도 작을 것 같은 새끼가."까지 들어봤네요.
    앞치마 풀고 확인 시켜주려다가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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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2:01

    헙...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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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GE 2018/03/17 22:12

    나 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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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동인절미 2018/03/17 22:16

    음... 이해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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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slie.. 2018/03/17 21:56

    전 그냥 같이 욕해요
    손님 많은 가게가 아니라서 가능한거기도 하죠
    마트같이 항상 손님있으면 같이 싸울수도 없고 ㅠㅠ
    빨리 털고 재수없는 진상ㄴ 온거대신 오늘 매출을 대박이셨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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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2:01

    ㅋㅋㅋ 감사합니다.
    밀린외상이 50만원 들어와서 그나마 버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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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8/03/17 21:56

    음성녹음되는 cctv를 달아놓고 너 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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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2:03

    만원짜리 과일훔쳐가는 도둑 신고했더니 도둑가족들이 와서 협박하고
    이걸로 쓸데없는 민원 1년넘게 당하니까
    그냥 당하고만 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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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8/03/17 22:07

    어쩔 도리가 없게 괴롭히네요. 그렇게 살라고 두는수밖에.. 맘 비우는것이 좋은 노하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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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운~ 2018/03/17 21:58

    보통 달라고 하면 조그마한거라도 주지 않나요?꼭 집에서 먹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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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2:02

    2개 쥐어주니까 있는거 다 내놓으라고 해서
    2개 더줬더니 저렇게 욕하고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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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운~ 2018/03/17 22:08

    헐 .... 무개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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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났어정말 2018/03/17 22:05

    괜히 시비에 걸리면 더힘들어집니다....
    잘참으셨네요....폭력이 아니라면 넘기는게 지혜입니다..
    앞으로 좋은손님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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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3/17 22:14

    감사합니다.
    아마 뜨내기고 앞으로 안볼사람이라 그랬을거에요.
    동네분들은 정말 모두 순진하고 착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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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보흑풍권 2018/03/17 22:07

    잘 참으셨습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쓰레기는 상대할 가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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