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웅골 요새에는 주둔 대장 "샤그랏"이 있었다.
그는 쉴롭의 굴 순찰을 도는 동안 "고르바그"가 이끄는
미나스 모르굴의 오크들과 마주쳤고,
그 두 무리는 왠 작은 요정같은 생물이 쉴롭의 거미줄에 묶인 것을 발견했다.
샤그랏은 자기만 아는 키리스 웅골 탑 꼭대기에 프로도를 가뒀다.
포로와 그의 모든 소유는 바랏두르에 귀속되었는데
그는 고르바그와 그 무리는 물론 자신의 부하들도 믿지 않았던 것이다.
역시나 고르바그가 프로도의 미스릴 갑옷을 보자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샤그랏은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이 고르바그에게 주겠다고 협상하려 했으나
고르바그는 미스릴 갑옷을 원해 그를 공격했다.
결국 키리스 웅골과 미나스 모르굴의 오크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으며
모르굴 오크들이 더 무장이 좋고 거대했으나 수가 적었기에 양쪽이 전멸하였다.
간신히 살아남은 샤그랏은 포로의 전리품을 들고
4일 걸려 바랏두르로 가서 사우론에게 바쳤다.
그는 그러고 나서 사우론에게 살해당했다.
반지 가지고있는 호빗 대려와야지 호빗이 입고있던 미스릴 갑옷 가저오니까 빡쳐서 죽인거 아님?
아니 ㅅㅂ 자객을 압송해 와야지 자객이 대놓고 나 죽이러 온다고 천명하고 걸어들어오는 판인데 위병이란 놈이 생포했다가 전리품만 덜렁 들고서 이거 가져오느라 병력 손실이 이만~큼이라면 나 같아도 열받을 듯
ㅅㅂ 막줄뭐야 ㅋㅋㅋㅋ
사우론이니까
왜 죽인거지
왜 죽인거지
사우론이니까
반지 가지고있는 호빗 대려와야지 호빗이 입고있던 미스릴 갑옷 가저오니까 빡쳐서 죽인거 아님?
오크쉐키들 대가리에 진흙만가득차서...쉬이벌..... 하면서 죽인듯
반지를 가져와야하는데 병력은 다죽고 멍청하게 쓸데없는 전리품만 들고왔으니 죽일만하지...사우론이 뭐가아쉬워 미스릴갑옷따위를 원하겠어 지가 더좋은게 많을텐데
사우론은 반지가 프로도에게 있는 줄 몰랐음. 아라곤이 반지가 자기에게 있다고 사우론 도발하고 그 틈을 타서 프로도가 모르도르를 갈 수 있었던 거.
ㅅㅂ 막줄뭐야 ㅋㅋㅋㅋ
아니 ㅅㅂ 자객을 압송해 와야지 자객이 대놓고 나 죽이러 온다고 천명하고 걸어들어오는 판인데 위병이란 놈이 생포했다가 전리품만 덜렁 들고서 이거 가져오느라 병력 손실이 이만~큼이라면 나 같아도 열받을 듯
걔가 들고있던 반지는 어디가고 갑옷만 덜렁 들고오냐!
4일만에 미스릴이 사우론에게 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