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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여자 이상황은 어느정도 상황인가요?

이혼녀 입니다. 애들 3이 있고 큰애 20살 둘째 16살 셋째 14살. 현재 재산 200정도 집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아주 저렴한 집입니다. 양육비는 전남편이 쓰레기라서 한푼도 못받고 있습니다.
이혼전에 모아둔돈이 몇천 있었는데 그나마 사기 당해서 되려 빚을 지고 한달에 몇십만원씩
갚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도 주변 사람에게 약간의 빚을 진 상태이구요.
그나마 취직을 한게 150만원 정도 되는 일자리 입니다.
양육비 소송 준비 중이며 사기 친 놈에게도 법적으로 대응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큰애는 공부는 하나 이기적이여서 동생들을 챙기는 성격이 아닙니다.
둘째는 완전 꼴통중에 꼴통입니다. 담배에 집에 안들어 오는건 기본이며 엄마를 무시 합니다.
셋째는 아이 이제 중2가 되어서 반항이 심한 상태입니다
친정엄마는 애기들을 돌봐주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자 이런 상황 어떤 상황인가요? 어느만큼 힘든 상황인가요?

댓글
  • C20110205 2018/03/17 11:07

    극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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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돌] 2018/03/17 12:01

    저기서 지병 한두 개 정도 추가되야 극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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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템 2018/03/17 11:07

    콩가루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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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섭앙~ 2018/03/17 11:07

    총체적 난국인데 좋은점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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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숀마리온 2018/03/17 11:07

    우울증 증상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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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 2018/03/17 11:08

    여기서 얼마만큼 힘듭니다. 하면 아 그 정도 힘들구나.. 하시고 수긍하실껀가요?
    내가 그 사람을 얼마만큼 지킬 수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근데.. 뭐 이런 글을 여기에 쓸 정도면 한계치를 알고 계실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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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聖人]짬뽕신 2018/03/17 11:08

    극히 힘든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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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iangying 2018/03/17 11:08

    마음이 너덜너덜해지셨겠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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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재1 2018/03/17 11:08

    전형적인 하층민 집안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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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EYE 2018/03/17 11:09

    당장 내일,다음주,한달뒤를 예측할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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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kilo 2018/03/17 11:09

    버티고 계신게 대단하네요 아이들이라도 똘똘뭉치면 힘도 나고 신경도 덜쓸텐데 그것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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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린셔터 2018/03/17 11:09

    자식이라도 좀 도와주면 한결 좋으련만... 힘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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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8/03/17 11:11

    그래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3명의 국민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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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쩔까 2018/03/17 11:16

    3명의 소비자를 만들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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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utilus7 2018/03/17 11:17

    새로운 여자 만나면 단 하루만에 다 잊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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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의스냅 2018/03/17 11:22

    이봐요.. 왜 여자를 만나야 되는 겁니까 ㄷㄷㄷ 이해를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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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ss 2018/03/17 11:37

    최소한 첫줄이라도 읽고 댓글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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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utilus7 2018/03/17 11:52

    아, 이분 이전 글 다 읽고 댓글 단 겁니다. 오해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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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utilus7 2018/03/17 11:52

    이전 글들 다 읽어보고 댓글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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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의스냅 2018/03/17 11:21

    큰애한테 니가 너하나 챙기기도 벅찬 걸 이해한다며 알아서 살아가라고하고 둘째는 어디서부터 비뚤어졌는지알아봐야 될 거같고 셋째는 원래 그 시기가 반항적일 때잖아요. 돈문제는 소송 걸꺼니까 있어보는거고 150만원짜리 일자리는 열심히 다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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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콜라 2018/03/17 11:22

    본인이신가요? 이런글을 올리는 의도는 대체 뭔가요?? 상식적으로 ㅈ작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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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양(眞陽) 2018/03/17 11:23

    격어보지 않고 판단이 될까요?? 아이들이 똘똘뭉치고 운이 따른다면야 시간이 지나면 좀 살만해질지 모르지만..
    지금은 정말 똥구멍도 쥐어짜는 힘으로 버텨야 할겁니다.. 저러다 덜컥 병이라도 생기면.. 자멸이구요..
    그래도 사람이란 것이 살아지면 살아지는 것이 또 인생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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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mes_Blunt 2018/03/17 11:37

    매우 힘든 상황이시겠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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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혈구빛인생 2018/03/17 11:38

    글만 읽어도 머리가 띵해지고 토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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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주인 2018/03/17 11:40

    본인이시라면, 자게부터 끊으시고, 아이들과 대화 좀 시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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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kiKa5D 2018/03/17 11:45

    보통 저러면 애들이 착하고 엄마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그러던데 ㅜㅜ 그냥 절망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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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F]KIRIN 2018/03/17 11:47

    잘모르겠는데요 그런상황이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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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covery** 2018/03/17 11:49

    이글을 쓴 사람이 첫째라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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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ship 2018/03/17 11:50

    엄마 멘탈 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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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트리올 2018/03/17 11:55

    이거는 상상할 수 없는 ... 엄마와 아이들 모두 너무 지쳐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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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pedude 2018/03/17 12:10

    안타깝지만 인생 리셋만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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