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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우용 역사학자 페북 - 미투.jpg


댓글
  • 세틴 2018/03/16 13:58

    와 이분은 진짜 말 할때마다 맞는말 밖에 안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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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롱이 2018/03/16 13:58

    전우용은 오유에서 매일 한번씩은 올라오는 게시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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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hill 2018/03/16 13:59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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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의욕망 2018/03/16 13:59

    이분 첨에 메갈쪽으로 발담글뻔하다가 크게 데이고 정신차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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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vhn222 2018/03/16 13:59

    마지막 문단 비유 장난없네요 나중에 써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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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타전 2018/03/16 14:00

    모래와먼지가 섞이면 창문을 닫는다 명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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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출식예금 2018/03/16 14:01

    추천받아 마땅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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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트21c 2018/03/16 14:01

    맞는 말이네요. 예도 적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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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키아토 2018/03/16 14:02

    부상병 비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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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AnH 2018/03/16 14:02

    마키아토//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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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리오 2018/03/16 14:03

    처음에는 미투운동 지지하다
    지금은 관심 안주는 사람 급많아졌죠
    밑도 끝도 없이 미투미투 하는 꼴페들이 설치면서 피로감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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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두목과V4 2018/03/16 14:03

    신장의욕망// 그땐 메갈이 어떤 집단인지 잘 몰랐었죠 실체를 알고나서는 바로 피드백했는데
    발을 담글뻔한게 아니라 선을 그엇다는게 맞는 표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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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해 2018/03/16 14:06

    곧 2차가해라고 욕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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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4:08

    벌레 물린건 물린게 아니라는건가?
    총에 맞는것만 아픈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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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4:10

    넌 총에 맞은게 아니라 벌레에 물린거니 지금은 조용히해라
    지금은 정권에 방해되니 조용히 넘어가자
    지금은 지방선거 시기에 민감한 여론이니 조용히 넘어가자
    어쩌면 이것이 미투운동에 핵심이 되는 의미일수도있죠
    총 벌레 비유는 참 공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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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태트윈스 2018/03/16 14:12

    추천하려고 로그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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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너구리 2018/03/16 14:14

    창문을 닫는다..진짜 전우용님은 비유의 신이네요...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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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탕 2018/03/16 14:14

    그럼 모기에 물린거랑 총에 맞은거랑 비교하는게 맞습니까?? 위에분은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소릴 어쩜 그리 당당히 얘기하실 수 있는건가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찬탄을 느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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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탕 2018/03/16 14:16

    왜? 재해현장에 가서 생명이 꺼져가는 사람들을 응급조치 하는 구조요원들 앞에서 모기물렸다고 나도 아프다고 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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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한술꾼 2018/03/16 14:17

    총리// 벌레 물린 사람은 아프지 않다는게 아니라 다르게 아프다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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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테리 2018/03/16 14:17

    그때는 아무생각 없다가 미투운동 일어나니까 '어라 갑자기 기분나쁘네?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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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키아토 2018/03/16 14:17

    총맞은건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하지만 벌레 물린건 물파스 바르면 됩니다 그것도 상처이긴 하지만 병원 올 상처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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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4:18

    피해자가 총에 맞은건지 벌레에 물린건지 누가 판단한단말인가?
    그때는 벌레에 물린건지 알았는데 지금보니 총에 맞은거니 미투하자는게 미투운동 아니던가..?
    왜 벌레에 물린거라고 스스로 단정짓고 피해자를 사소한 피해로 몰아넣는가?
    너무나도 전우용스럽지 않은 비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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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4:20

    존슨탕// 피해자에게 넌 사소하게 성추행당한거니 조용히 하라고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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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나우도 2018/03/16 14:21

    상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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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탕 2018/03/16 14:23

    총리// 당신이야말로 눈을 똑바로 뜨고 사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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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리준표 2018/03/16 14:23

    난독증이 몇 보이네요.
    일반 의사와 아픈 환자의 관계가 아니라 '군의관'과 '병사'의 관계입니다.
    벌레물린걸로 아프다고 찡찡댈거면 사제병원이나 의무반가야지 군병원을 왜 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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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버리왕 2018/03/16 14:25

    총리// 요즘 이때다하고 완장질하는 사람들 경계하자는거죠.
    여기 누가 미투운동 반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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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5:04

    우리는 벌레에 물리지않은 사람을 경계해야하는거지 물린사람을 경계합니까?
    이게 2차피해죠 넌 물렸지만 사소한거니 조용히해
    1억사기당한사람만 사기고 백만원당하사람은 피해자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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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누리89 2018/03/16 15:11

    총리// 십여년전에 모기 물린거 가지고 모기 나쁘다고 자긴 총상입은 피해자 처럼 엄청난 상처를 입어 지금도 트라우마 심하다고 모기 박멸해야 한다고 징징대는 사람은 모지 리거나 똘아이거나 제정신 아닌 사람이라고 보는게 정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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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숏바운드 2018/03/16 15:33

    총리//
    벌레에 물린 사람도
    총맞은 사람보다 훨씬 죽을만큼 아플수 있습니다.
    고통을 객관화 시킬수는 없으니까요. 일리있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모든걸 걸고 총맞은 사람이 고통으로 울부짓는데
    장막 뒤에 숨어서 벌레 물린 고통을 호소해봤자
    아무도 들어주지 않습니다.
    고통이 객관화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공감도 객관화될수는 없는 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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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4 2018/03/16 15:37

    총리// 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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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5:42

    넌강O 한번당했으니 벌레 물린거고 넌 4번 당했으니 총에 맞은거고 넌 엉덩이만 추행당했네 넌 뭐냐?
    이야 아주 올바른 미투운동입니다?
    대단들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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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5:44

    박정희 전두환 시절 10년 징역살고 고문 4번당한사람은 총에 맞은거고 고문 한번 당한 사람은 벌레에 물린거니 조용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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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에이브이ier 2018/03/16 15:45

    총리/ 난독증이네. 모기 물린 사람이 응급환자 줄 서있는 응급실가서 치료해달라는 상황 이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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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에이브이ier 2018/03/16 15:47

    [리플수정]총리/ 앞선 예에서도 모래와 먼지라고 충분히 이해할 만하게 썼는데 말도 안되는 예를 배설하네요.
    모래와 먼지가 의미하는게 뭘까 생각 좀 하고 글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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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alonian 2018/03/16 15:50

    바보에게 아무리 설명해봐야 못 알아듣습니다.
    정확히는 알아들을 생각이 없습니다.
    알아들을 능력이 없으니까요.
    미투의 본질과 이것을 희석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에
    벌레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식의 경우는 자주 봅니다.
    이야기의 본질을 망가트리는 아주 대표적인 방식이거든요.
    새치기의 본질은 물건을 훔치는 것과 같이 타인의 권리를 빼았는 행위다 하면
    새치기랑 물건 훔치는 것이 같습니까!!!! 빼애애애액 거리는 경우와 같이
    본질은 관심이 없고
    또 본질을 볼 능력도 없는 바보는 재끼는 것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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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얼레한디려 2018/03/16 15:51

    이런 글에서마저 젠더 어쩌고에 훌렁 빠져서 논점이탈후 느닷없는 말을 떠드는것이 오히려
    진심으로 힘겹게 일어서서 용기내 고백하고
    이제 이런 구조를 변화시키고 싶다고 움직이는 이들에게 재를 뿌리는겁니다.
    운동권이 그렇게 명확한 명분을 가지고 투쟁하고 싸웠음에도
    결국 세상을 바꾸게된것은
    폭력시위를 내려놓고 시민들이 공감하며 합류한 바로 그시점부터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 미투관련건에서도 젠더무시기 메갈어쩌고 여성저쩌고 진보모시꺵이 이런애들이 전면에 나서서 각종 무리한 소리를 질러대고 무고도 대의명분을 위해 받아들이고 참아내고 연대하고 어쩌고저쩌고 하면 절대로 그 어떤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당연히 그런것들을 경계해야하는것이 옳바른 길입니다.
    물론 이런 말도 먹힐거라 생각하지도 않고
    받아들일거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투인지 섬바디투인지 애니원투인지 해외에서 불쑥 들어온
    뷔폐미니즘처럼 곧 사그러들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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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5:52

    지들 마음대로 넌 벌레 물린거라고 판단 싹 해버리고 조용히해라 이런게 꼰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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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반다인 2018/03/16 16:08

    난독 쩐다....... 장난 아니네요.....
    미투 운동은 위력에 의한 성추행, 성폭력인데...
    흥궈신 같은 경우 이게 위력에 의한 건지......
    이런걸 벌레 물린 거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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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닉 2018/03/16 16:26

    총리// 페북글을 다시 읽어봐요. 미투와 미투가 아닌 폭로의 차이점을 명확히 말하고 있잖아요.
    아니 다른걸 다르다고 하는데 왜 거품물고 난리임?
    차이가 있는걸 인정 못하겠는거에요?
    아니면 차이가 있지만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는거에요?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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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닉 2018/03/16 16:26

    완벽하게 맞는 말입니다.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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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  2018/03/16 16:29

    갑자기 왜 성폭력에 대한 경중을 모기물린것, 총에 쏘인것으로 치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위 글은 너는 가볍게 당했으니 침묵하라가 아니라
    본질을 호도하는 사안을 끌고 들어와 잡것이 끼면 미투운동에 동조하던 사람들도 외면할수 있다인데
    난독에 혼자서 의미를 흐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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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버거 2018/03/16 16:47

    본문 처럼 권력을 이용한 성범죄를 폭로하기 위해 권력관계에 힘을 합쳐 맞서는게 미투죠
    치정문제 들고와서 미투 거리는 사람들은 미투가 뭔지도 모르고 앵무새처럼 미투미투하죠
    그건 또 그것대로 상처이겠지만 그건 미투에 묻어갈 일이 아니라 경찰서로 직행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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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ML 2018/03/16 16:56

    와.. 완벽한 비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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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공전사 2018/03/16 16:57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해안이 탁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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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인 2018/03/16 17:01

    댓글러 한명은 중2병 쩌네요. 무슨 말인지 못알아 먹고 난 남들과 달라 난 특별하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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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復活 2018/03/16 17:18

    자세히 설명해줘도 못알아 먹는 애들은 패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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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타겟 2018/03/16 17:26

    촌철살인..와..항상 글솜씨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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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voker 2018/03/16 17:27

    마지막 비유 진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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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트빠수니 2018/03/16 17:31

    미투가 너 죽고 나죽고 식으로 가서 너무 안타까움 여기에 사기꾼 장사꾼 끼여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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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7:45

    뭐가 총에 맞은거고 뭐가 벌레에 물린거고 뭐가 모래이고 먼지인지
    꼰대들이 지들이 판단하면서 꼰대들이죠
    누가 총에 맞았는지 벌레에 물린겁니까?
    서검사는 총에 맞은겁니까 안희정피해자는 총에 맞은겁니까?
    도데체 이 사안의 경중을 누가 판단해서 넌 총에맞았는지 벌레에 물린건지 판단할거지요?
    이게 제일 본질이고 문제의핵심인데도 여기서도 꼰대질중인거죠
    총에 맞지않은 사람 벌레에 물리지않은 사람을 경계해야하는것이지요
    넌 벌레에 물린 먼지일뿐이라고
    또 미리 선그어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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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바밤 2018/03/16 18:00

    일단 총에 맞았니 벌레에 물리니 하는 비유는 하나도 공감 안되는데 왜 쓰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저 글에 맥락에 대체 피해자 경중을 따져가며 적당히 운동하자로 들린다면 이건 진짜
    난독아니면 곡해의 신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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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경계 2018/03/16 18:00

    미투가 집단적 공감대를 형성해서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거 아닌가.
    소위 객관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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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23 2018/03/16 18:03

    벌레 물린 애들이 미투미투이러니까 총맞은 사람들이 치료를 못 받는다구요...
    벌레 물렸을 때 그냥 바로 물파스 바르면 안 아픈 애들이 묵혀놨다가 총상 치료자 모집에 와서 약달라고 땡깡 부리는 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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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ongE 2018/03/16 18:10

    저 비유를 이해못하시면...뭐 이해못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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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rveball 2018/03/16 18:33

    전우용선생 글에 택도 아닌 딴지 거는 사람들 보면 거의 2가지임
    뼈 맞은 사람들이거나, 어릴 때 책 안 읽은 독해력 떨어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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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dvid 2018/03/16 18:42

    미투는 망할수밖에 없는게 꼴페미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서 남녀대립구도를 만들고
    모든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들이라면서 몰아붙이고
    억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투를 활용중하고..
    이런 가운데 꽃뱀들도 나댈테고 .. 완전 개판된거죠.
    꼴페미 계열 쓰레기 언론에서는 공정성은 사라지고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아무런 범죄 혐의가 없어도 가해자로 몰아붙이고
    알리바이나 증거를 대면 2차 가해라고 발광하기에
    결국 펜스룰로 대응할수밖에 없죠
    미투 본질은 남녀 구분이 아닌 권력자에 의한 고발이 되야하는데..
    언론과 꼴페미들 꽃뱀들은 이기회를 남성억압의 수단과 돈 뜯어내려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어서 미투는 이미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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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ㆀ 2018/03/16 18:45

    바본가...미투할게 아니라 고소를 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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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2018/03/16 18:57

    AD23// 이 글이 오늘의 꼰대글중 제일이네요
    더 심한 사람있으니 덜 심하게 당한 넌 치료 나중에하자
    그 나중에 치료받지도 못해서 지금 미투하는거 아님? 치료 받지 못한건 나중에 총 맞은 사람 나오면
    그때도 미룰거 아닙니까? 그때도 미뤘듯이?
    더 심했고 덜심했고 당신이 판단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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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아지 2018/03/16 18:58

    이 글조차 이해를 못하면 참..
    마지막 질풍 비유가 참 좋군요.
    지금 미투로 도움받아야 할 여성들이
    이걸 본인들을 위한 기회로 여기고
    여기저기 이용해 먹는 또다른 여성과 남성들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렇게 피해 받고도 속으로 피눈물 삼키는
    여성은 좀 없었으면 좋겠는데
    정치인 언론인 그리고 본인을 위해 이용해 먹는것들때문에
    본질이 변하고 있다는게 가끔은 너무도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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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나무 2018/03/16 18:59

    이해가 안되시나...모기물린 사람까지 나도나도 하면 정작 치료가 필요한 총맞은 사람은 그 사이에 죽는단 말입니다. 그리고 혹 조금은 잘못된 비유라 하더라도 전체 글의 맥락을 보면 뭘 말하고자 하는지 모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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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nrudwjd0 2018/03/16 19:08

    위의 저 분은 그냥 이해하기 싫은거겠죠. 아니면 이해력이 떨어지거나...
    좋은 글의 리플에 와서 분탕치는 모습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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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푼수현♥ 2018/03/16 19:18

    우와...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장비가 홀로 장판파를 막았던 모습이 어느정도였는지 오늘 체감하고 갑니다
    장비짱 장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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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에단한번 2018/03/16 19:25

    [리플수정]비유가 별로 안좋습니다. 멍청한 사람은 지금 피해의 경중을 나누는거냐고 따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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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summer 2018/03/16 19:29

    [리플수정]저분이 말하는 모기 물린 것은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폭O(그것이 중하든 경하든 상관 없이)이 아닌 단순한 개인간의 치정을 미투에 편승해 신고하는 행태를 비유한 거겠죠 하여튼 저런 사람들 물타고 논점 흐리는거 지긋지긋하네요. 근데 문제는 그 물타기도 항상 구리고 너무 말도 안돼서 아무도 설득을 못한다는 거에요. 그 사건이 성폭O인지 치정인지는 정황 증거와 법률이 구별해 줄겁니다. 지금같은 인민재판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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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샬라 2018/03/16 19:46

    역사학자의 통찰력을 제대로 보여주시는 분. 글마다 감탄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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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bongE 2018/03/16 20:05

    Likesummer// 제가 하고싶은말 먼저 써주셨네요. 총상=강O, 벌레물림=성추행이라는 말이 아닌데 이해를 못하는건지 하기 싫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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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llowTone 2018/03/16 20:13

    전우용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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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일까 2018/03/16 20:17

    사람이 배워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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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루피 2018/03/16 20:28

    총리// 참 희안하게 해석하시네! 피해 정도가 아니라 미투 대상이 아닌것을 빗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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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명왕 2018/03/16 20:49

    이래서 글쓰기에 비유를 드는게 참 어렵죠
    100명중 한사람은 꼭 아주 엉뚱하게 이해하고
    틀렸다고 지적하거든요
    상대방의 비유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상대의
    본의를 먼저 따지고
    그런 연후에 비유의 잘못됨을 따져야 되는데
    애초부터 자기맘대로 비유를 해석하고
    그게 곧 그사람의 글쓴 진의라고 외쳐대니
    그런사람한텐 이미 논리영역을 떠난문제라
    상대를 안하는게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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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만21 2018/03/16 21:01

    가입일 보고 어그로는 걸러야지. 모두가 예스 할때 나혼자 노하면서 카타르시스 느끼는 타입인듯. 위력에 의한 강압적인 행위와 단순 치정을 비교하는건데 왠 횟수 타령을 하지를 않나. 학교폭력도 일진한테 일방적으로 폭행 갈취 왕따 당하는거랑 친구끼리 감정 상해서 말다툼하고 주먹질 하는거랑 같은 선상에 두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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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llidi2 2018/03/16 21:16

    어그로가 바보같은 점은 지들이 분탕질은 치는 글들은 좌담이건 우담이건 올라가죠
    모두가 봅니다. 지들이 댓글의 6~70%는 장악해야 글을 읽고 댓글보고 어? 그런건가?
    그렇게라도 될텐데 야들은 문제가 어그로지만 아닌척 해야겠고 분탕질은 해야겠고
    그러다보니 중간중간 슬쩍슬쩍 흘리다가 욕만 먹고 어느순간 사라지죠.
    덕분에 좋은 글들 담장에서 많이 봅니다.
    분탕질도 제대로 못하고 퇴근하면 글 접는 어그로들은 반성하세요. 아니 사퇴하세요.
    하려면 적어도 댓글 하나하나에 모두 정성스레 반박해야지 하다말고 사라져서는
    죽도 밥도 아닌 상태로 만족하고 잠이 오나... ㅉㅉㅉ
    그러니 이명박그네 다 쪽빡차지 지금 화력 안 모으면 니들 시대는 안 올테니까 좀 더 힘내세요.
    알바비 안나오면 열정페이 OK?
    참, 최저임금 올랐는데 알바비도 올랐나 모르겠네.
    여하튼 ㅂㄷㅂㄷ 알바들 놀지 말고 일해라. 요즘 참신한 애들 잘 안보인다. 노력하든가 사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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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닉 2018/03/16 21:26

    총리// 당신 혼자 이해력이 나쁘거나 남들이 다 이해력이 나쁜가보겠네요. 둘중 뭐가 진실일것 같으세요?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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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J.V!!! 2018/03/16 21:29

    tillidi2//댓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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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호야호야호 2018/03/16 21:43

    참 잘빨아주네요 주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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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헹 2018/03/16 21:44

    이 분 논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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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손너에게 2018/03/16 22:14

    여름의 뜨거운 열기 - 한국사회의 구시대적 의식, 권력/조직/성문화
    질풍 - 미투
    모래와 먼지 - '권력관계'도 아니고 그때 폭로하거나 고발하지 못한 사유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피해사례.
    창문을 닫다 - 나와 사회현상을 구분지어 차단하겠다.
    성폭력 문제가 제 3자가 '아~! 당신은 총에 맞은게 아니라 벌레에 물린것 입니다' 라고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인가?
    질풍속의 모래와 먼지를 확실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 어떤 피해자는 모래 먼지며 어떤 피해자는 질풍인가?
    익명미투는 모래먼지인가? 로타와 사진을 찍은 모델들은 모래먼지인가? 엄지영씨는 모래먼지인가? 언론에 나오지도 않은 미투의 목소리중 어떤것이 모래먼지인가? 권력관계가 없는 성폭력은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권력관계'가 아니었던 피해자는 모래먼지인가?
    엄연히 바깥은 타들어가는 여름인데, 먼지가 두려워 창문을 닫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창문닫고 여러분들!! '저 질풍은 모래먼지로 가득해요!!' 라고 집구석에 앉아서 외치고 싶다면 그또한 말리지 않겠다.
    질풍은 핵심은 피해자들의 고발 뿐 아니라, 구시대적 고정관념과 권력/조직/성문화에대한 인식의 환기를 촉구한다.
    질풍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모래먼지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먼지가 싫다고 창문을 닫고싶다면 본인 창문만 닫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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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하라스 2018/03/16 22:21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성 자유화와 성 제재가 동시에 이뤄지는 시대인데 지금은 유독 남자에게만
    가혹해지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성폭력 등 모든 폭력의 피해자는 오직 여자라는 페미니스트들의 인식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인식 아래 미투 운동에 모래와 먼지가 끼어 응원했던 사람마저도 입이 텁텁해지는 걸
    어찌해야 할까요?
    아들과 딸을 동시에 키우는 부모로서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가르치기가 어렵습니다. 지나고 나니
    억울하다는 이유로, 감정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이 보호받아야 할까요? 싸지르고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지금 미투가 이렇게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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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5 2018/03/16 23:11

    듣고 이해할 능력도 없고 들을 생각도 없는 분이 섞여있으시네요. 이런 분들 때문에 곧 미투가 힘을 잃고 꼴페미와 비슷한 대접을 받게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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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대대통령 2018/03/16 23:13

    의도적 난독, 꼬투리 잡는 분 한 분 있네요 ㅋㅋㅋㅋ
    저러니 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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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프랜드 2018/03/16 23:19

    어우. 우기낌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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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가마돈 2018/03/16 23:24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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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키 2018/03/17 01:15

    비유가 좀 아쉽네요. 여튼 단순히 총상과 벌레물린 비유로 인해 벌레 물린건 아무것도 아니니 가만히 있어라? 요렇게 곡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역으로 군의관이 당하는 피해도 생각해야죠. 사회매장급인데 벌레물린 걸로 어그로 끌면 되겠습니까? 사실상 모든 지위 잃고 인간쓰레기 취급받고 국내생활자체가 불가능해 질수도 있는데 요런건 생각 안하죠. 그냥 니가 그런 짓 했으니까 나쁜놈이다. 이런 논리면 법이 왜 있습니까? 나중에 무죄받거나 무고뜨면 그 땐 어쩌죠? 그 동안 받은 피해는? 그러니까 벌레급은 끼면 안되는 겁니다. 불륜, 질투, 꽃뱀 등등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미투탈 쓰고 설칠 수 있어요. 사람 병 신 만드는거 한순간입니다. 그만큼 신중히 접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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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치원 2018/03/17 01:37

    오 오랜만에 정말로 멍청하신 분 한분 보게 되네요ㅎㅎ 가끔은 저런분들 보는게 신선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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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린업트리오 2018/03/17 01:47

    언론이 제일 문제죠..오달수와 관런해서 단순성추행(물론 증거는 없음)임에도 불구하고 몇십년전일을 인터뷰로 선동하는거보고 언론들이 불을 지피고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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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지다104 2018/03/17 01:53

    글을 이 보다 더 어떻게 쉽게 써야 알아들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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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주 2018/03/17 02:50

    미투에서 거짓된 고발이 언어를 몰라서 나도 사라다 라고 하던 것과 정말 같은 것인. 적절한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 글을 보면서 촛불집회에서 쓰레기 청소를 못다했다고 비난하던 조중동의 물타기가 생각나는데요. 유독 진보진영에만 엄격했던 도덕에의 강박. 정작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지만 그걸로 고통받지 않을 수 없고 본질이 흐려져 고통받던 운동들. 심지어 미투는 개개인들의 움직임이고 개개인들의 연재라서 그걸 그 안에서 걸러내야 한다는 요구가 저만 부당하게 느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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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주 2018/03/17 03:06

    뭐 하늘만 허락한 사랑도 아니고 촛불 등 집회에서도 쇠파이프 휘둘러서 욕 먹게 하셨던 분들 우리 편이었는지도.의심스럽던 과격한 분들땜에 개로왔는데강 건너 불구경하듯 팔짱끼고 너네 안의 거짓고발은 너네가 알아서 걸러내지 않으면 나 지지 안해. 못해. 똑바로 해. 라고 손가락질하는 게 진짜 연대의 마음에서 우러난 것인지 너네가 우리를 위협할 것 같으니 너네를 판단하고 관리하겠다 하는 건지 한 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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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wns에이브이e 2018/03/17 03:12

    촛불집회를 조중동이 비난해서 실패했나요??
    목적과 수단이 옳은 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공감받고 지지받습니다.
    결국 촛불집회가 촛불혁명으로 완성되었잖아요.
    미투를 통해 권력형 성범죄의 피해자들의 상처가
    치유받고 사회각층에서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일어나길 바라는데 남녀가 다를 수 없습니다.
    미투의 취지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습니까..
    지금 여론과 언론은 미투에 대해서 무조건
    칭찬만 해야하고 미투의 부작용은 언급하는
    순간 남성 우월주의자나 잠재적 가해자 취급
    하는 분위기가 온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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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군이닷 2018/03/17 03:29

    진리의 이경규...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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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에 오면 즐... 2018/03/17 03:49

    캬 명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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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주 2018/03/17 04:36

    그럼에도 불구하고 촛불은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는데 그 때 당시 조중동이 진정 촛불의 촉발 원인과 취지에 대해 진정으로 조명하고 먼저 적극 지지하면서 부작용과 반작용에 대한 우려를 조심스레 표한 것이었다면 '나쁘지 않은' 비유가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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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약속 2018/03/17 05:56

    전체는 이해하나
    비유가 아쉬운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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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된약속 2018/03/17 05:58

    보통 공감 못받고 까이는 경우는
    증거가 없거나, 지어내거나, 앞뒤가 안맞거나 해서임
    총에 맞든 벌레에 물리든 그런식이면 안믿어줌
    또 확실하다면 피해정도가 약해도 공감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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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in_Peaks 2018/03/17 05:58

    미투가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봐야 한국식으로 바뀌면서 구려지게 돼있음. 이걸로 인기 끌어보고자 하는 정치인들, 언론을 비롯한 온갖 장사꾼들, 남녀 대결구도로 몰아가는 여성 단체, 페미, 메갈. 이에 생각없이 부화뇌동하는 여자들. 망하기 딱 좋은 사이즈.
    이 기회에 남자들 잡아족치자 모드로 변질돼가는데 좋은 운동으로 지속될리가 만무하지. 남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죄인 취급하는 분위기 아래에서 퍽이나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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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행선 2018/03/17 06:16

    글빨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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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지마띠바 2018/03/17 07:34

    전체 댓글단 사람 중 초중반까지 하나, 후반에 하나... 사회생활도 비슷하잖아요. 100명 중 한두명은 꼭 한참 모자라고 덜떨어진 애들이 나온다는 거. 굳이 설명하거나 설득하려 애쓰지 말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피곤하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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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이글 2018/03/17 09:16

    아 진짜 말귀 못들어쳐먹는 장비는 차단만이 답입니다.
    좋은글에 웬 리플이 기나 했저니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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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중 2018/03/17 09:25

    역시..댓글이 많을 때는 이유가 있구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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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리파 2018/03/17 09:32

    말귀 못일아 쳐먹는 삐딱이들 천지 삐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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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하 2018/03/17 09:43

    지능이 떨어지는 애들은 말로해도 못알아먹으니
    패싱해야함 시간낭비
    전우용 선생님 글은 참 이해하기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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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맥콜 2018/03/17 09:45

    저기서 벌레 물린 사람이라는 건, 성추행을 '상대적으로 가볍게 당한 사람' 에 대한 비유가 아니라, 미투운동에서 언급되는 그런 성추행 자체에 해당 안됨에도 불구하고 (이를테면 권력서열과 관계없는 사람들끼리의 불륜이나 간음, 혹은 거기서 가볍게 나온 성적 갈등이나 투닥거림) 기회는 이때다 이자식 엿좀 먹어봐라 라는 심보로 숟가락 얹는 사람이라는 걸 언급하는 거잖아요... 저는 읽어보고 바로 알겠는데, 이걸 이해도 못하면서 엉뚱한 태클만 거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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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팔불패 2018/03/17 09:48

    저분은 유망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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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엘지 2018/03/17 09:53

    메갈 탈출은 지능순이라는거 댓글보며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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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엘지 2018/03/17 10:09

    댓글에도 펜스룰 적용해야 겠네요.
    상대하면 수렁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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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할타자 딩요 2018/03/17 10:41

    총리님은 아예 맥락을 잘못 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미투 본질에 맞느냐 안맞느냐의 문제를 비유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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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유메나 2018/03/17 10:42

    무식하면 댓글을 좀 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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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선 2018/03/17 10:42

    왜 이리 댓글이 많은지 했더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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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 2018/03/17 11:03

    아무래도 저분은 아베 총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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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아킴 2018/03/17 12:01

    우용이가 찔리는게 많은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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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와일드씽 2018/03/17 12:05

    공감 능력이 결여된 자가 공감 못한다고 성내는 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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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와일드씽 2018/03/17 12:09

    응급실에 감기환자들은 좀 가라. 너 아픈건 알겠는데 왜 넌 너밖에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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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좀 2018/03/17 12:24

    댓글중간에 누가 총상자와 감기환자를 구별할거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애초에 미투라는게 올리고나서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거잖아요?
    초반이면 몰라도 이미 짜게 식어가는 시점에서 총상자와 벌레물린자는 비교적 쉬이 구별됩니다. 사람들도 다들 바보가 아니고 보는 눈과 기준이 있어요.
    아직도 남이보기에 총맞은거건 벌레물린거건 자기입장에선 아픈건 아픈거니 빼액빼액대기만 하면 아 사람들이 보기보단 마이아픈가보구나 하고 밀어줄 거라 생각하는건지?
    몇몇댓글의 이러한 생각구조가 바로 현 미투운동의 한계점을 시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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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피젠 2018/03/17 12:34

    여기에도 언어 9등급이 여기저기 글을 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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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bach 2018/03/17 13:16

    총리// 이해력이 딸리면 가만히 있는게 현명한거죠. 아! 여기서 현명이란 어질고슬기로워사리에밝다는 뜻입니다.
    혹시 이글도 이해를 못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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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마자파 2018/03/17 13:33

    맨첨에는 이성없이 한마리의 동물처럼 성욕관리못하는 벌레들 꼴보기 싫어서. 미투 지지 했으나
    미투가 변질되어 그냥 모래도 아닌 미세먼지들이 쳐 날뛰어서
    미투지지를 철회한다기보단 그냥 포기했음
    그리고 위에 난독질하는걸보니 폐미 고깃덩어리들은 죄다 뇌성형해서 주름 다펴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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