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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옛날에는 가격은 둘째치고 두툼한 고기가 들어가있었다?
하면 어린애들 막 깜짝놀람
족발 피자가 서민음식이였어?? 나 어릴때 족발도 맘대로 먹을수 있는거 아니였는데..
고기랑 감자가 헷갈렸던 때가 있었음 ㅋㅋ
와 이 댓글보고 예전엔 짜장면에 고기가 그렇게 들어갔었지 하고 기억남ㄷㄷ
소스도 고추장+설탕 베이스에 +-인데(요즘 사먹는 고추장 맛나서 사실 이것만으로도 맛남)
학교앞 분식집에서 사먹는게 아닌이상, 집에서 해먹는게 나은 지경까지 옴...
짜장면 옛날에는 가격은 둘째치고 두툼한 고기가 들어가있었다?
하면 어린애들 막 깜짝놀람
와 이 댓글보고 예전엔 짜장면에 고기가 그렇게 들어갔었지 하고 기억남ㄷㄷ
고기랑 감자가 헷갈렸던 때가 있었음 ㅋㅋ
요즘 동네 배달짜장은 컵라면에 넣는 동글동글한 가짜고기 넣어주던데 극혐
ㄹㅇ 요즘 짜장면 고기 아예 없거나 존나 손톱만큼 처넣음
꼭 핵전쟁 이전 풍족했던 세상 얘기를 해주는 느낌이 난다. "핵전쟁 이전의 옛날에는 돈이라는 것만 지불하면 두툼한 고기를 먹을수 있었다? "
동네에 반점중에 유일하게 딱 한군데 그런집이 남아있음ㅋㅋ 감잔가? 하고 씹었는데 고기가 씹히는 그 쾌감..
요즘은 완두콩이나 오이도 안올려주더라
하 ㄹㅇ 고긴줄 알고 씹었는데 감자로 착각하고서 아 속았네 하던 때가 있었는데ㅋㅋㅋㅋ
다행히 내가 사는 동네는 짜장면 싼집이 있긴 하지
고기도 들어있고
떡볶이는 진짜 그냥 해먹어야할 수준으로 오른거 같다. 분식의 의미가 사라짐
소스도 고추장+설탕 베이스에 +-인데(요즘 사먹는 고추장 맛나서 사실 이것만으로도 맛남)
학교앞 분식집에서 사먹는게 아닌이상, 집에서 해먹는게 나은 지경까지 옴...
학교 앞 분식집이 최후의 보루임. 근데 대학가는 그마저도 프랜차이즈 분식집에 밀려서 거의 없어짐. 원룸촌 쪽 골목에는 그래도 꽤 있었는데 군대 갔다와서 복학하니까 싹 다 사라졌던데
갠적으로 분식 프랜차이즈들 땜에 그런거 같음 요즘 나가서 뭐먹기가 겁남 국밥도 요새 칠천원씩이나 하고
치킨마리당 3만이면 개거품인데 물가가그만큼안오르는이상 절대안옴 ㅋㅋ
사실 지금 2만원도 개거품인지라.
지금도 시장가면 두마리 만원인데 개거품 쩔음
근데 이미 일부 프리미엄 치킨이랍시고 3만원 일보직전인 치킨들이 꽤 있음
족발 피자가 서민음식이였어?? 나 어릴때 족발도 맘대로 먹을수 있는거 아니였는데..
삶는 시간
삶기전 양념해두고 준비하는거
등등 생각해보면 연료비만 생각해도 비싼게 맞는데...
아니 존나거품맞음
족발은 그래도 가성비 생각하면 서민음식에 가까운 시절이 있었지
피자는 애초에 특별한 외식용 메뉴로 포지셔닝하고 시작했으니 배달 활성화되고 저가 동네피자집 많이 생긴 지금이 오히려 예전보다 대중적인 음식이 된 편이라고 봐야 할듯하고
내 기억엔 만원에 한다리씩 먹고 그랬었어
피자헛, 도미노, 파파존스 3개중에서 도미노가 가성비는 제일 쓰레기
원 가격을 지독하게 뻥튀기해놓고 혜택여부에 따라 가성비가 많이 갈라지는게 피자라서 각자 다름
무혜택 기준으로는 파파존스가 가격이 미쳐날뛰는 수준...
본인이 쓰는 카드나 통신사 혹은 피자 브랜드 vip여부에 따라 가격이 반절씩 오락가락하니 원..
제대로 알고보면 메이저 피자들 가성비가 떨어지는건 아님..할인혜택도 있고 일단 중량만 비교해봐도 도미노 슈퍼스프림이 1.2kg인데 일반 동네피자집들 중량은 700g정도임..그리고 맛부터가 차이가 많이 남..
사진에는 없는데 돈까스도 개비싸졌다.
언제적 사진인지 모르겠는데 미국 도미노 피자 7천원 아니다. 여기도 제대로 토핑된 피자 한판 먹으려면 3~4만원 써야함
더 짠돌이 식당은 홋카이도산 저가 양파를 많이씀
다이제가 2006년도에 600원이었음
맞다 ㄹㅇ
그 땐 초코틴틴이 좋았는뎅
피자는 레알 피자스쿨 아니였음 냄새도 못맡을뻔
피자/족발이 서민음식 이었어-_-???
짜장면 옛날엔 후라이도 올려줬었음
족발은 그렇다치더라도 피자는 어렸을때도 몇달에 한번 씩 먹을 정도로 가볍게 먹는 음식은 아니었는데?
피자는 서민음식아니였지
특히 치즈생산이 거리가먼 한국과는
임대료부터 안정화 시켜라 눈앞에 보이는 식당주인 깐다고 돌아올 가격이 아님
피자 족발은 애초에 서민음식도 아니었고 짜장이야 가격 묶어놨었기 때문이고...
근데 짜장면 가격이랑 파스타 가격같은거 생각해보면 아직 비교적 저렴한거 맞음
치킨은 시장통닭이나 저가 프랜차이즈꺼 먹으면 아직 괜찮음
홀에서 먹으면 짜장하나 3처넌에 파는곳 있는데
짜장면 먹고싶으면 거기말고 다른데 안감
홀도 깨끗하고 주방도 보이고
피자는 예전부터 비쌌는데 저렴이 피잣집 늘면서 내려온 거 아닌가?
나 어릴 땐 피자 생일 때 아니면 먹자는 말 꺼내지도 못했는데
피자 외국이랑 비교가 쬐까 거시기헌게 외국 피자 토핑도 얼마 없고 반죽도 푸석푸석하고 맛도 개후짐 대신 크기는 겁나 큼
몇년전까지는 우리나라가 생필품은 거의 세계최고로 비싸도 외식가격은 싼편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생필품과 외식가격 모두 비싸져버렸네..그나마 예전엔 배달비 포함가격이라 그래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젠 배달비까지 따로 현금결제로 받음..
미국 도미노가 무슨 7000원이야 배달 팁만해서 4-5달러인데
ㅇㄱㄹㅇ 심지어 배달비 별개라 피자값 외에 배달비 + 팁으로만 7천원 가까이 나가지 ㅇㅇ
우리나라도 배달팁 문화가 없지만 피자스쿨같이 테이크 아웃하는 곳들은 6~7천원 이지만 배달하는 피자집들은 기본 1.5만원부터 시작함..따로 배달비나 팁을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기본가격을 8~9천원 올림..그리고 피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드 메뉴 가격까지 덩달아 오름..결국 단품만 시키면 모를까 다른 사이드까지 합치면 결국 한국이 훨씬 비쌈..
프랜차이즈 떡볶이는 맵기만 드럽게 맵고 비싼데다 맛도 없음.
떡볶이는 그냥 학교앞이나 시장통 떡볶이라 짱인듯
피자는 가격도 가격인데
맛이 옛날만 못함
비싼 브랜드 말고
1만안팎 피자도 값어치만큼 맛이 안남..
피자는 레알 12000원 정도가 적절. 집에서 만들어봤는데 원가가 은근 싸더라
집에서 직접만들면 콤비네이션 기준 순수원가 10000정도인데 만들기 진짜 개 귀찮고 맛도 조금 아쉬움 피자 치즈 2000원 각종 야채 3000원 피자도우 2000원 소스 1000원 고기등 추가 토핑 1000~2000원 그런데 이게 만드는데 들어가는 공을 생각하면 30% 할인받고 시켜먹는게 훨씬 편함 치킨이랑 비슷한 개념이랄까?
도미노도 30~40% 할인까지하면 19000~22000원 사이라 미국보단 훨씬 비싸지만 정말 못먹을정도 가격은 아니라 생각함
집에서 콤비네이션이 만원정도라고? 토핑이 너무 과하신듯 ㅋㅋ
한국에서 도미노 30~40% 할인은 방문할인 아님??
되는건 없음 도매가를 기준으로 이야기하신건 아닌거같은데 대부분 대형 마트 가격임 그냥 덧샘만 하면 10000원인데
인터넷 주문으로 하면 최대 30% 까지가능함
홈플러스에서 야채 3000원어치면 피자 네판은 만들듯 피자도우도 밀가루인데 밀가루 1키로에 천원인가 할껄
웃긴 게 뭔지 아냐?
가격이 비싸지면 그만큼 양도 질도 좋아져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가격이 오르면 오히려 양과 질이 나빠진다.
나 취직하고부터 굽네치킨 자주 시켜먹었었는데.
갈수록 닭 크기가 줄어들고있음.
요새 짜장면은 유니짜장과 속 내용물이 뭐가 다른지 모를 정도로 잘게 다져져 있죠.
족발은 진짜 왜 도매금으로 묶는거야 원래 비싼 음식인데
다른거(특히 치킨)이 비싸져서 비슷해 보이는거지
족발은 ㄹㅇ임
짜짱면은 예전엔 고기도 두툼하고 계란도 올라가있었음
요즘은 간짜장해도 고기는커녕 전부 양파임
참치김밥 요새 4500원 하던데 3000원은 어느 지구임?
우리 회사 앞에 김밥집이 그냥 야체 김밥 3천원이던데.
그리고 한국 피자는 토핑이 다른 나라꺼랑 비교도 안 되서 더 비싼 게 정상임
물론 그거 감안해도 창렬이지만 아무튼 더 비싼건 정상
일본 피자 가격 레알 미쳤음.. 연구실에서 한번 시켜먹었는데 욕이 나올 정도.. 음료수 서비스 이런것도 없음.. ㅋㅋㅋㅋ
피자는 진짜 애미없는 가격이다. 서양 파전같은 게
파전도 밖에서 사먹으면 돈만원은 줘야먹는데...
우리나라 피자는 외국인들 와서 놀랄정도로 토핑 퀄리티 높은편.
떡복이는 엽떡이 만오천원 스타트 딱 끊고서 부터 저가격에 다 팔더라 배달 떡복이들은. 치킨도 비비큐가 총대메고 딱 올려버리니 다른집들도 거기에 가격맞춤
참치김밥 3000원은 참치가 겁나 비쌈 작은 참치캔만 해도 집앞에선 2천원 중반대인데
피자는 점점 가격 내려감.
만원대 이하로 괜찮으 퀄 차고 넘침
옛날에 짜장면 시키면 메추리알이랑 옥수수 오이채 올라가 있고 고춧가루 비닐 봉투에 넣어줬었는데..
피자는 구라임.
해외에서도 5~10달러하는 피자도 거의 없고 배달비만 3~5달러
그리고 5~10달러는 캐 기본피자야.
한국에서는 캐 기본피자 라인업을 거의 없애다시피하고 프리미엄피자를 패시브로 해놔서 그렇지
해외에서도 한국 프리미엄 피자급으로 판매하면 가격 거의 차이안남
한국 메이저 피자집만 예로들면 기본피자 라인업이 2만원이 넘고 프리미엄 피자는 3만원이 넘음..도미노만 예를 들어도 한국에서 2.4만원에 기본피자만 가능하다면 미국은 2만원에 기본피자에 사이드 몇개 더 시키고 음료에 팁까지 가능..
ㄹㅇ.. 기본라인업이 딱히 싸지도 않아서...
난잡스런 신메뉴보다 그냥 깔끔하게 기본메뉴들이 좋은데
요새 짜장 비싸기도 하지만 맛도 없음
고기랑 감자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양파만 잔뜩 들어있음
짜짱 + 양파가 99%임
피자는 코슽흐코
피자 20년전에도 2-3만원대였을텐데
치킨은 20년전에 마리당 8천-1만이던게 지금 배로 오른거고
지금도 비싸긴하지만 자주 먹지
어릴땐 치킨이랑 피자먹는날은 특별한 날에만 먹었으니까
피자헛 제외하면 2만원 넘어가는 피자 거의 없었을걸
90년대에는 피자헛말곤 지방엔 없었어
20년전 피자면 1~2만원대였음.
아주 동네가게까진 아니고 중소형 프랜차이즈들 기준으로 만원 초중반이면 라지한판 시킬수 있었음
20년 전이면 짜장면이 3천원 될까말까 하던때니 일이만원도 싼가격은 아니었지만
다른건 몰라도 족발은 이해해줌. 족발은 진짜 힘들어. 나머진 어차피 저렴한 브랜드들도 넘쳐남. 거기사 먹으면 됨.
김밥체인점 처음 나왔던 옛날에는 1000원이었지 그 전에는 500원?
짜장면 얘길 하자면...
계란 반개 -> 메추리알 1개 -> 없음
완두콩 -> 옥수수콘 -> 없음
오이 -> 없음
요즘 토핑 올려주는 곳이 아예 없던...
떡볶이는 이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조차 1인분 최소 3천원 ㅋㅋ 그냥 외식류 가격이 점점 애-미가 뒤져감
그래서 배달 음식점은 앤간해서는 안감 ㅇㅇ...
울 동네에 배달 안하는대신 싸게파는데 있는데..
2500~3000원 부터 시작이라
보배드림 맛집으로도 올라간 곳이기도하고
딴건 모르겠는데 왤케 음식값이 가파르게 올라가냐 진짜... 딴건 몰라도 먹는건 진짜 크다. 값 내려가는걸 본 적이 없네.
건물주의 욕심+ 상인놈들의 욕심이 더해지고 뒤로 조금씩 담합하니 저렇게됨
사실 음식값이 오르는건 당연한데 소득이 고대로니까 문제인것
짜짱면에 계란 후라이 올려주던
완두콩 올려주던
그런 시절 있었단다...
하하하ㅏㅎ
맞음... 그 계란이 진짜 맛있었는데...
솔직히 피자는 동네에서 잘하는 집 찾아 먹으면 1.5 정도로 라지에 맛도 좋은 피자 먹을 수 있는데
문제는 잘하는 집이 개떡같이 운영하는 곳들에 묻혀서 찾기가 힘들다는 거지만...
ㅅㅂ 가격이 비싸지면 재료라도 좋던가 맛이라도 좋아야하는데 어째 맛하고 양들도 점점 줄어들고있어
치킨은 진짜 체감 확올정도로 양이 줄어들었다 ㅅㅂ
그만큼 경비가 올라가니까... 물건 파는데 재료비만 생각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 어릴때 그니까 20년 전쯤엔 족발이 쌌는데
그땐 치킨 한마리 10000~12000원이고 족발중짜가 만원 미만했었음
그래서 밥반찬으로 사다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ㅅㅂ 뼈 빼면 한 300g은 되나 싶은데 가격은 치킨이랑 비슷하더라
20년전에도 만원하던건 시장족발밖에 없었는데........?
그때 브랜드 족발이란게 없지 않았냐??
그땐 내가 촌에 살았어서 브랜드 족발을 몰랐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