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고 제외하고
서강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머 이정도였는데
대우가 망하면서 같이 망한 케이스
지금은 어느정도 맥락은 유지하고 있지만
지방대로 치부됨
연구, 학술분야 1위의 명문대였고
실제 입학할때도 점수가 엄청 높았던 대학
참고로 아주대 출신 아닙니다.
예전에는 아주대 명성이 상당히 높았다는걸 상기시키기 위해
https://cohabe.com/sisa/54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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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 다닐 때 96년도만 해도.. 절정이었을거에요.. 서성한급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네 맞아요
반에서 공부 좀 잘하는 애들이 간 대학이었죠
제가 96학번인데.. 그정도는 아니였는데요.;;
인서울 못가면 가는 대학정도지..
저도 96인데 님이 말씀하신 정도는ㅈ아닙니다
지방대 중에 좀 유명하다 싶은 정도였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버가 심하시네요
참고로 92학번입니다
맞을꺼에요..충남대나 아주대 점수가 비슷햇던듯..아주대 의대나 좀 높을까..
저도 96인데... 담임선생님이 '들어가기 아주 쉽고 나와서 아주 좋은 대학이라고 하셨는디...;
대전 출신으로서 원래 충대는 점수가 높습니다.
저도 예전 원서쓸때의 기억으로 댓글다는거지만
아주대가 센세이셔널 했다는건 분명합니다.
물론 서강대,한양대급은 아니었습니다만..
소위 3국대 라고 하는데보다는 더 위였죠
그당시 대우그룹, 종합병원드라마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진것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가,나,다 군중 다군에 중상위권 학교는 아주대, 홍대 두군데밖에 없다보니 가나에 SKY 지원한학생들도 다군에 아주대를 지원할 수 밖에 없었죠...
근데 실제로는 한양대와 어깨를 나란히한적은 없었던걸로...
저도 96학번이고 한양공대 출신입니다.
저희랑 별반 차이 안났습니다. (공대기준)
대우의 전격적인 지원, 그리고 종합병원 촬영 이후 아주대 피크였습니다.
특차의 경우 4년전액 장학금, 4년 기숙사 보장 조건으로 최상위 애들 쓸어갔으나 imf 이후론.......
95학번인데...
그냥 인서울 못 간 사람들이 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의대는 대우 지원발이 있었고....공대가 좀 셌던 걸로 아는데..
그리고 듣기론 지금도 아주대 미디어학과?? 거기는 엄청나다던데요 ㄷㄷㄷ
맞아요 괜찮았다들음
그랬나요? 옛날에 병원 드라마할 때 반짝 뜬 것으로 알고 있네요. 그래도 요새도 경기남부에서는 그만한 대학도 없어요.
전에 아주대가 신흥 명문대학교로 발돋움했었죠
한창 뜨고 있었는데 재단인 김우중이 대우가 망하면서 ㄷ ㄷ ㄷ ㄷ
그때 드라마를 통해 아주대 병원 마크 인지 ㅎㄷ
대우 시절에 학비 기숙사 전액면제가 많은 우수 인력을 댕겼죠. IMF도 있었고
그래치며는 붓싼대 경뿍대도 똑같쥬 멍.
부산대는 전국 지방대 중에서 TOP
경북대도 마찬가지고 망하진 않았잖아요
아주대는 명문대였다가 내려간거만
부산대나 경북대는 지금도 명문대인데요
국립대가 망할리가 없쥬.
종합병원 버프 받은게 벌써20년전 이야기네요 ㄷㄷㄷㄷ;
20년도 더 됐어요;;;
시간 참 빠르네요 ㅜㅜ
90년대 중반 학번이라 저 포함 많은 친구들이 관심있긴 했음. 결과론으로 안가길 잘했다는 ;;
아주대 잘 나갈때도 그 정도 까지는 ㄷㄷㄷ
저 어린 시절만 해도 담임이
니네 이렇게 공부 안하면 아주대 간다
했었던 적도 있죠. 드라마 터지기 한참 전요.
공대나 그렇지 않았나요?
잘나갔을때가 있다곤 하나 명문이라 불리기는 그 유지기간이 너무;;
아직까지 공대는 지방대로 치부되는 수준은 아닌듯..
특차 4년 장학금으로 많이 올리긴 올렸었죠.
82년도 학력고사 150점에 기계과 입학이 가능한 학교가 아주대 인데요
98학번 우리반 1등이었던애가 전액지원 받고 아주대갔엏는데
어찌됐든 아주대 출신들의 아웃풋을 보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내가 아는 아주대출신들 보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개가 어느정도 융통성있고 능력도 있고
게다가 서울명문대 출신들에게 있을 수 있는 오만함이나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나 정도면 명문 아냐?' 라는
되도 않은 인식들의 사고방식이 없고 굉장히 겸손한 면이 아주대 출신들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이국종 교수죠
가장 잘 나갈때도 그정도 아니었습니다..
그 아주대가 명성이 좋았을때 수험생 혹은 대학생 시절을 보냈던 사람들이 지금 기업체에서 어느 정도 직급이 있는 세대들이라 아직도 아주대 이미지가 그리 나쁘진 않아요.
93학번 기준 인하대 아래정도였습니다
6위는 좀 아닌듯
90년대 중반에 중앙대 수준은 되었던걸로.
이후는 인하대 수준
특차가 4년전장이라 높았고...
정시는 낮았음...
확실히 slr클럽에 아재들이 많으신듯요 ㅋㅋ
92~93 심지어 96학번들 당연히 본인들때 비교하면 아주대 당시
수준 잘 모르시는건데 뭘 아시는척을 ㅎㅎ
제가 98학번인데 우리 나라 수능역사에서 처음으로 수능평균
전년대비 50점 이상 올랐던 물수능 시초 학번 ㅎㅎ
98학번 기준 아주대 공대가 성대 공대보다 높았습니다
친구들중에 중대 성대 공대 붙은 애들중에 아대 가고 싶어도
못간 애들도 꽤 있고요. 그리고 아주재는 99학번이 절정이였죠.
당시 지방에 형편 어려운 학생들이 특시로 들어오면 4년 장학금에
기숙사 혜택 노리고 들어와서 입학점수 엄청 높았고요
믿거나 말거나 당시 아대 전자공학부가 고대 자연과학부보다
입학생 평균점수 높았습니다.
참고로 전 성대 98학번입니다 ㅋ 수능 끝나고 아버지께서 아대 공대
보라고 하셨는데 성적표 받아들고 포기하고 성대 시험봣어요 ㅎㅎ
아는 형이 아주대 미디학부와 서울대 생명쪽
합격하고 고민했던 것 기억.
미디어학부는 서울대 갈 정도의 사람들이 지원했던 곳.
대우만 안망했어도 아주대는 연고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수도.
김덕중 총장이 취임하면서 많이 키워놓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우중회장형님
아대에서 시간제 수업 9학점 들었는데... 학교 좋더군요..
시간제에게도 장학금도 주고... 대략 만족...
장학금으로 술 사줬어요.. ㅋㅋ
아이고... 이 놈의 학교 서열 이야기는 끊이지가 않는구만.
02학번인데 정시로 경희법전액이랑 아주대 경영 붙어서 아주대 왔습니다. 당시 배치표로 중대와 경희는 안정빵으로 넣고 성대사회랑 아주대경영이 경쟁이었는데 아주대가 좀 낮았죠. 암튼 군대다녀왔더니 동기여자애들중 반은 수능 다시봐서 없더라고요 ㅋㅋㅋ
아주대 옆 고등학교 나왔는데 ㅎ 고1 때는 아무도 관심없다가 고3만 되면 모두가 가고 싶은 워너비가 되는 대학 ㅋㅋㅋㅋㅋ
유신고? ㄷㄷㄷㄷ
이과 97학번인데...
입시때 전혀 그런 느낌 못받음....
아주대는 쓰지도 않았음....
99학번인데요...
당시 IMF 등으로 학비가 저렴한 대학이 인기였습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지방 국립대가 엄청 인기였고 또한 산업대학도 엄청 인기를 끌었죠.
뭐 공부 잘하시는분들은 서울대 연고대 가셔서 그 이하는 생각을 않하셨겠지만.
당시 아주대는 특별전형 입학자 전원에서 장학금 및 기숙사 제공 등 파격적 혜택으로 인기가 아주 좋았던걸ㄹㅎ 기억합니다.
물론 전 성적이 형편 없어서 생각도 못했습니다. ㅎ
90년대 학번인데, 아주대, 광운대... 이런 학교는 사회 나와서나 들어봄.
아주대가 그런 시절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