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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아트 85mm 1.4와 6d mark2

해외 리뷰사이트를 보니 아트 85mm 1.4 는 해상력의 거의 끝판왕이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인물용으로 85mm 관심이 많은데...
문제는 핀스트레스...
1. 육두막 사용중인데 정확한 핀은 불가능한가요?
2. 라이브 뷰의 핀문제 없을것 같은데 뷰파인더는 중앙부와 주변부 핀까지 완벽하게는 하지 못할까요?
3. 시그마 AS에 핀교정 하려면 카메라랑 같이 보내야 하나요? 카메라를 보내더라도 카메라는 건들지 않죠?(나머지 캐논 렌즈들 때문에)
4. 시그마는 무슨독인가 그걸로 사용자가 직접 교정도 가능한데 그것도 AS 센터 보내는것은 다른 방식으로 진행 하나요?
5. 시그마는 핀교정 보낸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댓글
  • 장남아니고막내 2018/03/15 20:57

    1. 많이 좋아졌다지만 써드파티의 한계는 분명 있습니다.
    2. 중앙부는 거의 칼핀인데 문제는 주변부에 있습니다. 사무식 주변부 너무 안맞는다고 투덜거리니 가운데랑 주변부 따로해서 맞춰준적있네요. 하지만 가운데기준으로만 맞추는게 원칙이라네요. 운이 좋았죠.
    3. 카메라 같이 보내야 하고요. 렌즈를 바디에 맞춰달라면 바디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4. 다른방식으로 알고있습니다. 우선 센터교정하시고 나중에 조금씩 틀어지는거는 자가교정하시면 되겠네요.

    (QPdCfJ)

  • 라온내일 2018/03/15 21:04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써드파티의 한계는 있다고 하셨으면서 두번째 질문에는 중앙부와 주변부를 따로해서 맞추셨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정확한 핀이 된것 아닌가요?
    즉 좀 고생스럽지만 핀 교정을 하면 문제 없이 사용하다는 얘기죠?

    (QPdCfJ)

  • 장남아니고막내 2018/03/15 21:09

    핀이 전핀이거나 후핀인 상태는 교정으로 칼핀으로 만들수있습니다. 써드파티의 한계는 여기서 오는게 아니고 저조도시 검출력이 달라 초점못잡고 멍텅구리 될때가 있고. 역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는 정확하게 맞춘것 같아도 이유없이 튀거나 하는경우도 있고요. 렌즈 등급도 낮아져서 듀얼크로스나 크로스포인트를 사용하지못해 정확성이 떨어지는 경우도있죠. 말씀하신데로 고생스럽지만 정성스럽게 교정후 정적인 촬영을 하신다면 전구간 칼핀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할수있지만 명암이 들쑥날쑥한곳에서 동체추적이라도 하는날에는 해상도건 뭐건 다 집어던지고 싶어지는 날이 꼭 한번은 오실수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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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내일 2018/03/15 21:24

    아하... 그런거군요. 칼핀이 문제가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버벅거림이 문제이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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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과냉장사이 2018/03/15 22:47

    정적인 피사체를 최상의 디테일로 찍고 싶을때 아트 단렌즈 시리즈가 딱입니다.
    35 50 85를 써봤는데 35는 핀튐이 심해 방출, 하지만 50과 85는 대만족 입니다.
    생각치 못한 단점은 아트화질에 눈에 익으면 사무엘2 제외하고 여타 캐논 렌즈들의 결과물이
    뿌옇게 보이는 착시현상이 있다는거.

    (QPdC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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