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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키우는 문제로 머리가 아픕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요??

40대 중년으로 현재 초5, 초2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처형네가 늦게 결혼을 해서 이제 3살, 5살입니다.
둘다 안정적인 맞벌이 집안이라. 가정주부인 제 아내가 조카 2명을 보고
있습니다.
집근처에는 처가집이 있는상태이고. 5살 조카아이를 70넘은 장모님이
보시다가 힘드셨는지.. 타의반 자의반 처형네 집을 우리 아파트 윗윗층
(저희집은 4층, 처형네는 6층)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순전히 애들을 맡기러 온거였지요..
진짜.이사오기 전부터 극렬이 저는 반대를 했었고.. 와이프랑 정말 많이 다퉜습니다.
처형네는 첫째 조카가 동생태어나기 전까지 거의 장인장모님이. 도맡아 키웠었구..
둘째 생기고 나서 둘째 아이만. 보고. 첫째아이는 여전히 처가에서 키우다가.
이사오고 육아휴직후 복직한 이후에.. 출근하면서. 2명의 조카를 맡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아이들 2명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아이들간에 다툼이 있을것이고..
어린 조카들을 돌봄으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힘들어질 아내가 될것같아.
반대를 했었지만.. 결국. . 조카 아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아침 7시 30분이면.. 처형네집에서. 잠에서 덜깬 아이들 2명을 들쳐업고 내려와
집에다 던져놓듯이 하고 다시 집으로 갑니다.
그때부터. 4명의 아이들의 아침밥과... 어린 조카아이들의 세수, 먹거리, 옷입히기등..
모두 신경써야 합니다. 저희 아이들이야.. 뭐. 커서 혼자하긴 하지만..
아침부터 시끌벅적 정신없습니다.
아침이야.. 빨리 출근해야 하니. 아이들 아침밥을 주는것은 이해합니다.
그정도야.. 당연하다고도 생각합니다.
문제는 처형네가. 보통 저녁 7시~8시 사이에 퇴근해서 집에오는데..
그때까지.. 조카아이들을. 전부 저녁밥까지 먹여서 보냅니다.
간혹. 처형네도 저희 집에 와서 저녁먹고 갈때도 있지요...
아침점심저녁 아이들 보는것도 힘든데.. 삼시세끼 밥까지.. 먹여보내고..
처형네가 정말 살기 어렵거나. 힘든 가정환경이면 이해합니다.
아니면.. 노력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는데....
두 부부 모두 공무원으로 팍팍한 살림도 아니고..
집에 늦게 와야.. 7시인데..
한번도 집에 데리고 가서. 아이들하고 저녁을 안먹네요..
하다못해.. 주중 5일중.. 2~3일이라도. 아이들 데리고 가서..
가족끼리 저녁도 먹고. 시간을 보내라고 하는데.. 콧방귀도 안낍니다.
솔직히.. 욕나옵니다.
저녁만이라도 좀 쉬고 싶은데.. 안도와주네요..
7시에 집에 와서 언제 밥해서 먹이고. 애들 씻기고.. 하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네요..
그래서. 밥은 전기밥통 예약해놓고. 반찬은. 주말에 일주일치 미리 만들어
놓고 먹이면 되지 않냐 말해봤는데..
상당히 빈정상한 말투와.. 행동으로.. 결국. 와이프가 저녁까지 해결하기로 햇습니다.
간혹.. 5살 조카아이가.. 오후에.. 우리 집이 아닌.. 처가집에서
내릴때가 간혹있습니다.
보통 오후 4~5시 정도에 내려서 처가집에서 저녁먹고. 나면.
7~8시쯤. 와이프가 차로 운전해서. 첫째 조카아이를 데리고 옵니다.
처형네 퇴근경로로 보면.. 지하철 ~ 처가집 ~ 우리집.. 이렇게 되다보니
퇴근하는 길에. 처형네 식구가 한번이라도 데리고 오면 좋을련만..
자기 자식인데도 나몰라라 하네요.. 한번을 안데리고 오네요...
결국 제가 윽박질러서 못가게 하면. 70중반인. 장인어른이 아이를 안고 처형네
집으로 데려다 줍니다. ..
그런 모습을 보기 안쓰러운 와이프는 또.. 조카아이 데리러 가구요..
처형네.. 모두 참 이기적이고.. 배려심도 없습니다.
정말 이제는 꼴보기도 싫을 정도입니다.
첫째 조카아이가.. 어린이 집 하원버스를 타고 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 제 와이프가 마중나가면. 방긋 웃으면서. 나오는데. .
처형네가 나가면.. 조카가.. 인상찌뿌리고.. 안내린다고 땡깡친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이들을 안봤으면.. 참..
처음엔 아이들 2명이 먹어야 얼마나 먹겠냐 생각했었지만.
저보다 많이 먹더군요..
그 흔한 간식이나. 먹거리 과일 한번 안사가지고 옵니다.
처형과 형님이 밉다보니.. 조카들까지 미워보이네요..
애들은 죄가 없는데..ㅠ.ㅠ
우리집 아이들 문제만 해도 머리아프고. 걱정할것이 산더미 같은데..
조카들때문에.. 우리 부부끼리.. 다툼도 많아지고....제 짜증만 늘어납니다.
우리 아이들 힘들게 키우던 10년 전으로 돌아간것 같아서..
지금 애들 커서. 좀 여유도 가지고 취미생활도 해볼라고 했는데..
내 인생을 다시 뺃긴것 같아서.. 정말 속상합니다. .
진짜. 이사를 가야 하나... 아니면. 처가집근처를 떠날수 있게..
지방으로 발령받고 나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니면.. 당장 뛰쳐 올라가서 담판이라도 지으면 좋을련만..
내 친형이나. 동생이라면 멱살잡이라도 하고. 대판 싸우고 나올텐데..
처가쪽이다 보니..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남모르게 말못할 고민이라. 머리속은 터질것 같구..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댓글
  • ♥KAON♥울동네특공대 2018/03/15 21:32

    죄송합니다. 암걸리거 같아서 중간에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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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37

    제가 지금 암걸린것 같습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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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34RZ3R0 2018/03/15 21:32

    글에 해답이 있네요
    담판을 지어야하는데 자게에 글만쓰고 있으니 해결이 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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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42

    우리 친가쪽이면 담판짖겠는데... 처가쪽이라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처가쪽에서도.. 처형네가 워낙 그런줄 아니.. 우리보고 이해하라고 하는데..
    왜 우리가 손해보고 희생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손위 동서만 아니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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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34RZ3R0 2018/03/15 21:47

    호구짓 하고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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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스 2018/03/15 21:33

    애 4명이란 말에, 본문 패스. 안됩니다. 삶이 피폐해집니다.
    이미 결과가 저렇게 나오지 않습니까. 내가족이 행복해야합니다.
    처형네랑 담판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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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42

    와이프가 쓰러지던지.. 힘들다고.. 죽겠다고. 할때까지만. 좀더 버텨보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계속되면.. 정말 등돌릴 생각으로 담판지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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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ssicLens 2018/03/15 21:33

    무보수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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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37

    70만원 받는다는데.. 돈을 떠나서.. 아무리 억만금을 준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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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omnia]反轉 2018/03/15 22:07

    저 정도면 500 이하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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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수. 2018/03/15 22:11

    둘키우는데 70만원이요???
    거의 무상보육해주시고 계시는군요...
    하...
    답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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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렙소디 2018/03/15 21:33

    먹을거 사온적 없다는거 보니 당연히 돈줄 생각도 안하겠네요
    보육비 받으세요 뻔뻔하다못해 파렴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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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35

    보육비라고 해봤자. 70만원 받더군요.. 그거 받아도 조카들 병원비며.. 각종 부대비용처리하면
    오히려 손해지요.. 돈을 떠나서.. 그냥..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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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chel 2018/03/15 21:33

    이사 가시는게.
    육아에 대한 돈은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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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35

    처형네...힘들다고. 70만원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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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스 2018/03/15 21:33

    원래 가족이라는게, 도와주는게 아니라, 피해를 안끼치면 그게 가족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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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38

    정말 가족이 아니라 가 족같을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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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셔터™ 2018/03/15 21:34

    댓가도 안받고 저일을 불평없이 아내분께서 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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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39

    제가 싫은 티를 내니.. 내색을 안하려고 하는데..
    힘들어 하는 와이프 보는것도 제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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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3/15 21:35

    둘다 성격 착하신듯.....
    아내분한테 뭐라 하세요..... 물론 못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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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36

    말할때마다. 싸우니. 이젠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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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iip 2018/03/15 21:35

    키울자신이 없으면 피임을 하던가 ..
    글보다 암걸리듯
    육아휴직은 모하느라 썻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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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아빠 2018/03/15 21:37

    육아비는 얼마나 받나요? 육아비라도 두둑히 받으시면 맞벌이 하는 셈치고 참으셔도 되죠. 만약 그렇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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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40

    돈은 솔직히. 아무리 많이 줘도 싫네요.. 저는 가족과 같이 있으려고.. 승진도 일부러 안하고
    술약속도 안잡고. 친구들도 왠만하면 많이 안만나는데..
    이젠 집에만 오면 속이 뒤집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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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2018/03/15 21:37

    와 140도 아니고 70만원 ㅋㅋㅋ 애 둘 보는게 장난인줄아나 진짜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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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odia 2018/03/15 21:43

    거의 복직하기 전까지.. 처가쪽 장인장모님이. 도맡아 보다보니..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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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유노^^ 2018/03/15 21:38

    겨우 70이요??
    너무하네요 ㄷ ㄷ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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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콘332 2018/03/15 21:39

    매달 얼마씩 받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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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XMS 2018/03/15 21:40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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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8/03/15 21:40

    인간이 진짜 뻔뻔하네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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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8/03/15 21:40

    70만원에 애 2을 3끼를 해먹인다니..돈도 돈이지만 하는 짓이 완전 이기주의의 극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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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분홍이 2018/03/15 21:41

    저는 4살 여자아이 한명 오후4시~8시까지 어머니꺼 맡겼는데 월100만원드립니다. 물론 아이 식비랑 간식비 사라고 카드는 따로드렸구요...70이면 애들 장난도 아니고!!
    말로 해결안되면, 저같음 이사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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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쥐 2018/03/15 21:42

    이사가시는게 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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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모어 2018/03/15 21:42

    70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부부가 쌍으로 미쳤네
    둘이합쳐 월수 700은 넘을건데
    고작 70ㅋㅋㅋㅋㅋㅋ
    200을 줘도 봐줄까말깐데ㅋㅋㅋㅋ
    처형이 아주 개썅년이네요.
    자기가 좃같이 나오면 어쩔수없이 장인장모동생이 봐주니까 계속 그렇게 나오는겁니다.
    다른곳으로 이사 가시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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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거걱스 2018/03/15 21:43

    너무 심하네요.
    와이프분이 너무 착하시고요.
    애키우는 거 쉬운게 아닌데..
    도우미를 하나 들이던가요.
    이사를 가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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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517 2018/03/15 21:47

    힘듦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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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8/03/15 21:49

    저라면 내자식부터 챙기고 자유시간 즐기고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살듯. 마음갖기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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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조름한고래밥 2018/03/15 21:51

    뭐가되든 한번 터트리셔야지
    계속 참으시면 정말 병나실 듯..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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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토종비결 2018/03/15 21:52

    돈계산 조까치 하네요
    70은 순수 아내분월급
    글쓴이 정신적 피해매월 50
    식비50
    병원비 실비
    이렇게는해야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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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프스타일 2018/03/15 21:55

    아이둘 시터 쓰려면 요즘 200은 줘야합니다. 암튼 글읽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제같음 그냥 지방이라도 가겠습니다. 괘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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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드프렛 2018/03/15 22:01

    신세진적 있나요? 왜 이리.당당하게 맞기는지.이해가 안되네요.. 아니면 돈 백만원은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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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8/03/15 22:01

    읽다가 화딱지나서 글 내리긴 처음이네요. 그만큼 막대한 스트레스 상황이시리라 봅니다. 힘든분들 돕는게 아니고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당하는거로밖에 안보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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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피르〃 2018/03/15 22:05

    처갓집일이라고 참으시다가 두 분 병나겠어요.
    저라면 엎어버립니다.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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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04m 2018/03/15 22:06

    저같으면 처가라도 한번 눈 뒤집어져서 뒤엎겠네요.
    좋게 얘기해서는 씨알도 안먹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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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8/03/15 22:06

    미쳤네요
    대판 싸우고 뒤엎어도 할말없어야 할 상황인데 뻔뻔하기까지 ㅡㅡ
    연을 끊을 각오로 못맡는다 하세요
    계속 알고 지내봤샤 득볼일도 없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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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비♥ 2018/03/15 22:06

    왜 남의자식을 키우고있나요.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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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정찰대 2018/03/15 22:06

    연을끊으심이 그리해줘도전혀고마워하지않는데 가족은핑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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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fG_AT™ 2018/03/15 22:07

    1인당 백만원 내놓으라고 하세요. 그게 아니면 회사에 애들 데리고 한번갔다가 오세요. 진짜 애들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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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로를날려라!! 2018/03/15 22:07

    200만원 달라 하시고
    100만원은 따로 모았다가 장모님하고 같이 쓰세오.
    싫다하면 애들 파출소에 갖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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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8/03/15 22:07

    70만원에 애 둘을 12시간씩ㄷㄷㄷㄷㄷㄷ
    노예도 아니고 뭔가유...
    언니한테 정신적으로 종속이나 억압되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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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쿰이 2018/03/15 22:08

    저 같음 와이프도 정신차리라고 쫓아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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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8609막분석 2018/03/15 22:08

    아....그거 보통일 아닌데..... 어짤까여..... 위로를 드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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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DANRA™ 2018/03/15 22:08

    공무원ㄷㄷㄷ 좋을때나 친인척이지 남보다 못한경우도 많습니다 그돈 70만원 던져주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전 못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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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2K1 2018/03/15 22:08

    암 걸릴듯
    싸기도 그렇고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사 가야 할거 같네요
    저 같으면 바로 말할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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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3/15 22:09

    70이면 알바를 한달 하루3시간 하면 버는 돈인데..
    차라리 알바가 백배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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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타 2018/03/15 22:09

    인당 100달라고 하시고 저녁은 애들 것만 주겠다고 하세요. 아내분도 착하고 뭣보다 님이 제일 착한 듯... 저였음 그따구로 하면 연 끊어버립니다. 사람들이 진짜 기본이 안됐네요... 아내분을 베이비 시터로 생각하는 듯... 맡아주는건 거기에 대한 고마움이고 들어가는 부대비용은 따로죠 형제간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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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꾸 2018/03/15 22:10

    고마운줄도 모르고 안봐주면 원망만들을 분위기네요 저같음 냉정하게 끊습니다 같은라인으로 이사온것부터 기절초풍하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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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안내자 2018/03/15 22:10

    딱 지랄할 필요충분조건의 상황을 갖췄네요.
    이제 뒤집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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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I8 2018/03/15 22:11

    아이 두 명에 70만원은 정말 아닌 듯 합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어른들 식사는 자기 집에서 하라고 하세요.
    이혼한다고 협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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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이네.. 2018/03/15 22:11

    중국인 아줌마두 1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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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에게묻다 2018/03/15 22:12

    참나.... 가족끼리 쪼잔하게
    일찍 퇴근하면서 시간적인 여유도 있으면서
    애들 보면서 같이 보면되지
    공짜로 봐주는 것도 아니고 가족끼리 돈도 70만원이나 주는데 말야
    돈도 주는데 너무 눈치주네
    이렇게 됩니다 ㄷㄷㄷㄷ
    1명에 30만원 받는 저희집이랑 상황이 소름돋게 첫문단부터 끝까지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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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왕굳~ 2018/03/15 22:12

    자기 애는 자기가 키우는걸로...인연 끊으셔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한방에 딱부러지게...질질 끌려가면 본인 인생도 엮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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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님감사합니다 2018/03/15 22:12

    좀 아닌듯해요. 일단 나라면 애들 안돌봐준다고 하고 못오게 한후 집사람과 얘기를 매듭지은후 이사갑니다. 내가 살아야 주변을 볼수있는것입니다. 본말이 전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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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흐름 2018/03/15 22:12

    두명이면 월 150에 카드 별도인데..누나네가 어머니에게 그렇게 드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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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뱅이 2018/03/15 22:13

    이사가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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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하는지구 2018/03/15 22:13

    1. 욕쟁이 이모부
    2. 욕쟁이 제부
    3. 음주가무 이모부
    4. 음주가무 제부
    제발 와달라고 해도 안옴.
    부인한텐 조카가 없을땐 너무도 좋은 남편이자 아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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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DANRA™ 2018/03/15 22:15

    친인척이 있다는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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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omnia]反轉 2018/03/15 22:14

    저 나이때 애들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애들 키워놓고 다시 키우는 격이네요.
    저도 처형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차에
    이글 보고 핵 위로 받았네요.
    이쪽 처형네는 결혼할때 3일전에 갑자기 전화와서
    저보고 웨딩본식 촬영해달라 했고,
    며칠전 둘째 돌잔치때 갔더니 그 자리에서
    찍어달라 하여, 기사님 안불렀냐 물었더니
    형님이 있는데 왜 불러요? 요x랄...
    그러면서, 집사람한테 끝나고는 20만원 주면서
    하는말이 우리 첫째 입학했으니 가방 사주라고..
    그건 내년에 지네 첫째 입학할때 돌려주도록 장치를 딱 ㅋㅋㅋ
    다시 돌아가서 돈봉투 제가 직접 던져줘 버렸네요.
    그리고, 다시는 가족일로 사진 안찍는다 못박았습니다.
    나도 앉아서 밥먹고 싶거든요 ;;;
    강하게 나가기로 했습니다.
    안보는 한이 있어도 말이죠.
    길어졌네요.
    암튼 얌체충들 어디 박멸할 방법이 없을까 저도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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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Ⅲ]열이™ 2018/03/15 22:14

    돈 70으로 애둘 거저 키우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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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2018/03/15 22:15

    글대로라면 생각에 문제가 많이있네요
    서로부담안주려해야 안쓰러워서도 하나 더 주는건데
    잘이야기하셔서 규칙을 정하시던지 하셔야 할것같아요
    나중에 같이 사는거 아니잖아요 애들은 이모랑 이모부 얼마나좋아하겠어요 애들한테 화낼수도없고
    맘약한사람이 계속 끙끙대고 사는거죠
    아마 그분들 애맞기고 여행도 갈 사람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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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자게이 2018/03/15 22:15

    저라면 와이프한테 이혼하자 합니다. 솔직히 이제 두분 숨쉴수 있는 시기가 됐는데 뭐하러 처형네 뒷바라지 합니까? 솔직히 비용과 미안해하는 고마워하는 태도가 보여도 못해줄 판인데. 저라면 처형네 식구와서 밥먹을때 이혼하자하고 대판 싸워버리겠습니다. 본인들 삶 중헌줄 알면 지들 자식 삶도 중하고 동생네 가족 삶도 중헌지 알아야지요. 이건 아닙니다. 사실 이혼 생각이 없으시면 와이프한테 이혼 싸움 시늉이라도해서 내쫒던지. 메인은 베이비시터두고 서포트하는 걸로 수위를 낮추세요. 둘다 벌만큼 번담서 왜그런데요 나이도 드신 손 윗사람이 ㅠ 제가 진짜 암걸리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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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료필터 2018/03/15 22:15

    와..진짜염치없는 인간들이다..
    그냥 개썅마이웨이네요
    이사를가버리던지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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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靜雲(정운) 2018/03/15 22:16

    한달 300ㅡ500정도 청구하세요 딱 맞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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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넷위의길냥이 2018/03/15 22:16

    양육비 얼마나 받나요?
    설마 무상은 아닐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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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pochettino 2018/03/15 22:16

    아.... 숨이 턱 막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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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DANRA™ 2018/03/15 22:17

    여튼 이놈의 나라는 얌체들이 더 큰소리내는 세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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