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 JTBC, 트위터, 텀블러 등지에서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의 용어를 남발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정치적 올바름의 순의미를 제대로 지켜내면서 사람들에게 공감이 갈 수 있도록 만들어낸 미디어물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나마 최근작을 살펴보자면, 아래의 예시들이 정치적 올바름의 순의미가 잘 적용된 예라 볼 수 있겠다.
위 작품들의 교집합을 말하자면
인종차별과 소수자에 대한 편견, 다른 이들과는 뭔가 한가지가 결핍된다는 점만으로 사람으로서 취급받지 않는 사회의 시선을 비판하면서도
여성의 자주성과 소수자들에 대한 감성과 배려 그리고 공감을 부각시키면서 캐릭터와 작품성 그리고 관객의 만족을 충족시킨 작품들이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정반대되는 예시가 뭐가 있는가?
...그만 알아보자
ㅋㅋㅋㅋㅋ 역병 화살이 알고보니 에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볼땐 블랙팬서도 별로 제대로된 정치적 올바름 같지는 않은데?
흑인의 억압을 같은 나라 사람도 민족도 아닌 흑인이 책임져야된다?
물의 형태란 것은 구체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다양한 모습 될 수 있다. 사랑 역시 이와 같다.
개노잼인데다 영화 욕하면 성차별자 취급했지
중간에 바루스 게이로 만든 인간이 보이네
중간에 바루스 게이로 만든 인간이 보이네
ㅋㅋㅋㅋㅋ 역병 화살이 알고보니 에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스트 버스터즈 리메이크가 저렇게 평판이 않좋았음??
개노잼인데다 영화 욕하면 성차별자 취급했지
교장선생님의 현란한 뻐꾸기뻑규는 재미있었는데 ㅠㅠ
남자가 죄다 나쁜놈 아니면 백수 아니면 바보로 나왔지
이름난 여자 코메디언들 써서 그 사람들 특징 살린 개그는 하나도 안 하고 남자가 해도 재미없는 삼류 몸개그를 남발함. 원조 고스트 버스터가 개그를 그 따위로 했으면 명작 반열에 들긴 커녕 비급 영화 소리도 못 듣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을 걸? 그나마 여자들이 그 개그한다고 해서 여자들이 본 덕에 커버가 된 거지.
뭐, 지금 취급이나 흥행 보면 커버됐단 말도 사실이 아니지만...
내가 고스트 버스터 1,2 광빠인데 눈알 뽑아버리고 뇌 세척하고 싶었음
근데 내가볼땐 블랙팬서도 별로 제대로된 정치적 올바름 같지는 않은데?
흑인의 억압을 같은 나라 사람도 민족도 아닌 흑인이 책임져야된다?
그것도 그렇고 난 여성캐릭터 띄워준다고 몇몇 멍청하게만든 남성캐릭터도 눈에 띄더라. 특히 그 코뿔소탄남자
근데 그건 미국 흑인 문화가 그래서 어쩔 수 없음..
그말한 킬몽거는 털렸잖아
티찰라는 다른 노선탔고
킬몽거 논리는 그렇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베풀 수 있는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자, 빈곤층에게 베풀지 않는 걸 비판하는 게 더 크지 않아요?
와카비라면 처음 등장할때부터 대놓고 막나갈 기미를 보여준 놈인건 그렇다쳐도 그렇게 멍청하게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흑인만의 문제가 아니고 ㅈㄴ 잘사는 나라가 다른 나라를 도와줄 수도 있는데 자기들만 잘살면 된다는 것도 비판하는 거지
이 영화가 트럼프를 저격한다는 이야기를 듣는게 그거지
트럼프가 맥시코 장벽 만들고 보호무역 한다고 관세타령 하는거랑 와칸다의 쇄국주의가 시기적으로 겹치거든
영화 제대로 안봤네.
초반에 다른 아프리카는 노예로 끌려갈때 와칸도 혼자만 배리어 치고 숨어살았단 언급 나옴.
노예시절에 배리어 칠 정도로 과학기술 쩌는 애들이 안도와줬다면 문제가 됨.
애초에 이 영화는 몇몇 얼간이들이 PC충 타령하면서 개거품무는게 이해가 안갈 정도로 정치적 올바름같은거에 집착을 안하고 만듦
PC충이 이 영화를 만들었으면 다섯 부족중에 하나는 백인을 우겨놓는 식으로 인종쿼터제를 했겠지
물의 형태란 것은 구체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다양한 모습 될 수 있다. 사랑 역시 이와 같다.
아쿠아님 만세!
블랙팬서 각본가 발언때문에 좋은 예로 쳐줄까 말까 싶음
영화자체도 좀 애매하고
뭐라 했는데?
ㅇㅇ
블랙팬서는 안 좋은 예에 들어갈 정돈 아니지만
좋은 예에 들어갈 정도도 아님
블랙팬서도 개연성 죷말아먹은 똥망작이다.
솔까 저게 MCU 버프 없었다면 성공할 수 있었을까 싶음.
단독으로 10억 넘은 영화에 버프운운하는건 웃기네
응 블랙팬서 개연성 똥망해놓고 흑인+여자+아프리카+마블빨로 흥한 영화. 아이언맨 없었으면 비브라늄닦이. 그래픽만 오지고 지리게 발라놓고 정작 스토리는 개졸렬한 주인공+존나뜬금없이 고통받는 흑인을 구원하겠다며 무기를 푸는 빡대가리 악역뿐
블랙 팬서에 아이언맨은 코빼기도 안비치는데 홈커밍이랑 혼동했냐?
그냥 영화 안봤다고 광고를 해라
아이언맨이 mcu 흥행의 시작이라서 언급한거 아냐?
블랙팬서 스토리의 질을 따지자면 나쁜게 맞다고 생각해 나도. 다만 오락영화로는 괜찮은 편이었고 이게 mcu를 업고 날아오른거라는데도 어느 정도 동의함.
3번영화 제목 뭐임? 한ㅜㄱ어판으로
마블이 PC랑 페미눈치를 겁나봄.
블랙팬서는 솔직히 킬몽거랑 블팬이랑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었어야했음
남은건 마치엔딩 뿐이지만
셰이프 오브 워터는 레알 띵작이야
블랙팬서 빼라 불편하다 레알
요새 미드에 뜬끔 없이 내용이랑 상관없는 게이 쿼터제 적용된거 엿같음..
사전에 아무 설명도 없던 남자 악역이 뜬금없이 자기 남편 찾는 걸 보니 이게 그 헐리웃에 만연한 게이 쿼터제인가 뭔가 라는걸 느낌..
뭐 훗날 게이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온 뒤라면 남자가 남편 찾는 장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잇을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 지금 세상에 갑작스럽게 이 등장인물은 게이였씁니다. 라고 설명하는 씬이 나오니까 루리웹 유머갤에서 본 겐고로 용접질 한 게시물을 보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깨더라..
이성애자를 동성애자로 바꾼것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