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표정 AI분석

노선영선수 옹호하는 입장이지만 언론까지 저런식으로 가십성으로
다루면서 선수폄하하는건 분명히 심한겁니다.

언론이 저런 가십거리 가지고 논란 부추기는건 저도 반대입니다만. 그정도로 이번 대회 최대의 논란거리였다는걸 안다면 연맹이나 김보름 선수도 제대로된 사과와 반성이 먼저라고 보는데 대회 끝나고나서도 피해자처럼 언론에 흘리는 기사보니 아직 멀었더군요. 적어도 제말은 그걸 애기하고 싶은겁니다.

그뒤 나온사실이나 좀 보세요...저 인터뷰도 부분발췌만하다보니 뒤에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언니가 가장 실망했을것 이란 인터뷰내용도 빠지고. 이날 같이 욕먹은 박지우의 룰 모른다 논란도 전략자체가 마지막에 전력질주였다는 사실이고 실제로 이 전략으로 했었던것도 드러났죠. 밥데용은 박지우가 보낸거 영상도 나왔고.
오히려 노선영은 몇가지 거짓을 말해서 여론이 움직이게 했죠. 감독에 카톡보낸거나, (심지어 이거 반박까지했어요 본인이) 이 전략을 쓴적없다거나(실제로 전대회에 이미 사용- 이것도 노선영의 거짓말이 되는거죠).한가지 거짓으로 보이는건 예선전 전략이 바뀐데 동의에 대한 진위여부는 확인해야겠지만, 박지우와 감독이 이야기한 사항이고, 노선영은 아니라 했는데 이건 뭐 녹음증거가 없는한 엄밀히 알기는 힘들겠죠. 단, 박지우하고 룸메고 친한건때문에 이 또한 노선영이 불리한 사항이죠. (본인이 딴생각했다던가)

http://www.insight.co.kr/news/144301
이거 기사로도 나왔네요.

왜 핑계죠?
노선영도 블랙하우스 나와서 사실관계에 대한 언급은 안하고
연맹이 메달권이 가능한 선수들만 관리해준다
그건 국민들이 메달이 나와야 집중을 해주는 분위기 때문인것 같다라는 말만하고
작전이 애초에 어떤것이었는지는 언급 안하더군요
김보름 입장에선 팀추월을 하고 싶었든 하기 싫었든
한번 엎어졋던 경기기 때문에 메달권이 가능한 매스스타트에 매진하는 가운데
러시아약물파문으로 선수들이 빠지면서 노선영 티오가 나서 갑자기 팀추월이 셋팅됬죠
그 상황에 김보름 개인의 의견으로 팀추월을 연습합시다 하면 코치진과 경기장이 셋팅 되나요
팀추월 연습못한건 김보름이나 노선영이나 같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김보름은 매스스타트가 있으니 팀추월 결과가 나빠도 아쉽지 않은 상황이구요.
그말인 즉슨
연습도 못한경기를 서로 이론상으로만 작전을 짠 상황이었단 말인데
처음부터 꼴찌를 떨어뜨려 달렸으면 몰라도 막판에 스퍼트 올리는 입장에서 노선영이 급 처진다고
스톱워치 보면서 아 안되겠다 뒤로 붙어주자 하면서 붙는게 팀추월인가요?
노선영을 바람막이로 썼다고 하는데 실제로 김보름이 선두에서 제일 많이 달렸더군요.
누가 바람막이를 했다는건가요
게다가 노선영은 장거리선수라던데
입으로 맞출때 노선영이 막판 스퍼트때 어떻게든 쫓아가겠다
해야지만 노선영이 그리도 원하던 메달권이 보이는 시나리오 아닌가요
김보름이 거기서 노선영 망신줘서 얻는게 뭐라고 엿맥였다고만 생각을 하시는지...
그리고 경기직후의 인터뷰도 마찬가집니다
소설이지만 확실한 작전이었고
그게 실패해서 아쉬운 마음+습관적인 비소+격한 운동후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언어선택=
이게 60만명한테 욕먹을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사람죽인것도 아니고, 누굴 팬것도 아니고,누굴 성폭O 한것도 아니고
김보름이 권력을 앞세워 노선영을 매장시킨 것도 아니고,
노선영을 왕따를 시켰다라는것 조차 아직 사실인지 아닌지 판명도 안났고,
심지어 왕따를 시켜도 김보름이 시키는게 아니라 연맹이 시키는 거겠죠.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이라고, 그런 상황을 그저 보고만 있던 김보름을 욕하자만
박승희,이승훈, 밥데용 다 욕먹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반성하고 후회하고 성찰할 기회도 주지 않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이라면
자기말이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생각지도 않고 막 내뱉는 사람들은 악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시민이 그랬죠.
올림픽 대회 헌장 제1조 6항 “대회에서의 경쟁은 개인이나 팀의 경쟁이지, 국가간의 경쟁이 아니다"
이승훈 금메달 밀어준다고 개인전에서 정재원이 바람잡이 해준것도 대회정신에 어긋난 것인데
여자 팀추월만 왜 비난하냐고요
그 갈등의 민낯을 여과없이 본 것이 많이 불쾌할것은 알겠지만
가지의 끝에 열린 열매에 벌레만 쫓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데
문제를 야기시킨 원일을 찾아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당장 욕하기 만만한 선수하나 잡아다가 인생쫑칠 생각이 아닌이상
이렇게까지 몰고가야 합니까?

추천드립니다

박지우 선수하고 노선영 선수하고 친한건 자세히 모르겠지만 김보름 선수하고 예전부터 사이 안좋은건 연맹 관계자도 인정했읍니다. 그리고 지금 논란은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와 팀 경기에서 왕따 주행입니다. 그 두가지만 가지고도 연맹과 김보름 선수는 아직도 해명에 급급하고 제대로된 사과가 없다는게 문제이고 여론은 이제는 피해자로 둔갑되어가는 상황입니다. 그날 경기 전 영상 1시간짜리 자세히 보셨나요? 둘이 붙어서 다니고 노선영은 혼자 되니까 밥코치가 계속 신경써줍니다. 영상 끝까지 다보았고 세간의 소문이 이해가 되는 순간입니다. 사람들은 바보라서 이유없이 그냥 까겠어요. 적어도 님보다는 판단력이 있으니 60만이 청원했겠죠

너 잘 걸렸다 죽어봐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