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540167

삼고빔 vs R.I.P

158.PNG

 

 

그럴싸 한데.....?

 

댓글
  • 대게 2018/03/15 02:26

    빔을 쏘니까 그렇지 미1친년아

  • 볼빵빵이 2018/03/15 02:30

    삼고빔은 삼가 고인의 명복에 액션빔 같은 느낌이야

  • 너보다내가더 2018/03/15 02:26

    오우, 명복 좀 빌줄아는놈인가?

  • 료리료리 2018/03/15 02:26

    그럼 삼고빔이 아니라
    삼고빕이라고 해야지 쉬발럼이

  • 트와일라잇스파클 2018/03/15 02:26

    그렇군 편견에 차있던건 우리였던건가

  • 대게 2018/03/15 02:26

    빔을 쏘니까 그렇지 미1친년아

    (bWG6XI)

  • 료리료리 2018/03/15 02:26

    그럼 삼고빔이 아니라
    삼고빕이라고 해야지 쉬발럼이

    (bWG6XI)

  • 료리료리 2018/03/15 02:26

    아니지 삼고명빕이지

    (bWG6XI)

  • 초코부왘 2018/03/15 02:26

    줄여 쓰는 문화가 더 정착하면 나중에 정말 삼고빔 할 수도 있겠다

    (bWG6XI)

  • 너보다내가더 2018/03/15 02:26

    오우, 명복 좀 빌줄아는놈인가?

    (bWG6XI)

  • 트와일라잇스파클 2018/03/15 02:26

    그렇군 편견에 차있던건 우리였던건가

    (bWG6XI)

  • 💾저장하기 2018/03/15 02: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bWG6XI)

  • 볼빵빵이 2018/03/15 02:30

    삼고빔은 삼가 고인의 명복에 액션빔 같은 느낌이야

    (bWG6XI)

  • [_,._] 2018/03/15 03:54

    삼고빔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액션빔에서 나온거 맞엉...

    (bWG6XI)

  • Serenasion 2018/03/15 03:26

    초대 통신체, 즉 줄임말의 시작을 '버릇없음' 으로 규정한 기성세대와 기성언론의 공이 크지.

    (bWG6XI)

  • 아러겨루나쟈 2018/03/15 03:35

    버릇없음이라기보단 알아들을수 있어야지.. 장기간 사회적인 통용이 이루어지지않으면 쓰면 안되지.. 줄임말이 늘어나면서 이미 급격하게 세대가 쪼개지고있잖아 지역별로도..5살 차이만 나도 이미 줄임말을 100% 알아듣는게 힘들어졌지. 세상에는 효율적이야할게있고 돌아가더라도 지켜야하는게있지..

    (bWG6XI)

  • Sgt오드볼 2018/03/15 03:48

    우리같은놈도 상스치콤하면 못알아먹는데
    그것도 기성언론탓?

    (bWG6XI)

  • 알로하신사 2018/03/15 03:55

    아 미안
    폰인데 스크롤내리다 비추 넣어짐
    쏴리...

    (bWG6XI)

  • 칸다군 2018/03/15 03:58

    당연히 버릇 없어보이지
    어미에 존대를 나타내는 글자가 붙는 경우가 많은 한국어 특성상
    어미를 생략하는 줄임말은 당연히 버릇없어 보이는데?

    (bWG6XI)

  • 한강물1539.5℃ 2018/03/15 04:23

    해외도 똑같아
    RIP는 오래써서 글치

    (bWG6XI)

  • 마이트레이아 2018/03/15 06:17

    외국에서도 줄임말은 친한 사이끼리나 인터넷 같이 informal 할때만 쓰지, formal 한 상황에서 줄임말 쓰면 '쟤 뭔데 저렇게 버릇 없게굼?' 소리 들어요.

    (bWG6XI)

  • noname72620 2018/03/15 03:27

    상 치르고 있는 사람한테 제와피 하듯이 알 아이 피 하는게 아니잖아 ㅋㅋㅋㅋ

    (bWG6XI)

  • 하얀물감 2018/03/15 0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WG6XI)

  • 골든-정답 2018/03/15 03:35

    rip은 대충 앞글자만 딴게 아니라
    R.I.P 이렇게 하지않나
    대문자(근엄) 글자마다 . (진지)이런느낌

    (bWG6XI)

  • 돔누 2018/03/15 03:40

    (근엄)(진지)

    (bWG6XI)

  • Hawawa 2018/03/15 03:40

    그럼 한글로는 쌈.꼬.삠 입니까?

    (bWG6XI)

  • Shift 2018/03/15 03:43

    찢다라는 뜻의 Rip라는 단어가 있어서
    줄임말임을 나태내려고 쓰는거

    (bWG6XI)

  • 골든-정답 2018/03/15 03:49

    어....이거긴 한데
    이느낌은 아니야.....

    (bWG6XI)

  • 오버액션 황달 2018/03/15 04:03

    R.I.P 도 아님. 정확히 R.I.P. 라고 쓰지요.

    (bWG6XI)

  • 루리웹-8711407299 2018/03/15 04:36

    걍 어떤말을 줄여쓸때 .쓰는걸로아는데 비단 rip뿐만이 아니라.

    (bWG6XI)

  • U4M5P 2018/03/15 03:38

    ㅅ.ㄱ.ㅁ.ㅂ 하면 됨.

    (bWG6XI)

  • 아러겨루나쟈 2018/03/15 03:41

    가끔보면 삼고빔이 시대흐름이라는 사람들이있는데 그 시대흐름 잘타는사람들 10대초중반 커뮤니티 줄임말 다 알아들을수있는지 궁금하다..

    (bWG6XI)

  • 三羊라면 2018/03/15 03:53

    영어는 존댓말구별 없으니까 다 반말쓰자고 하는거 비슷한거같은데
    문화의 차이가 있는데 딴나라는 그렇게 하는데 왜 우린 안됨 ? 바로 나오면 좀 그런거같은데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5:46

    영어가 존대 구별 없다니 그게 무슨소리요...어느 문화에서든 존대는 있다.
    당장 Can I help you? 랑 Could I help you?가 어떤 차인지 들어 본 적 없음??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05

    영어에서의 "높임말/낮춤말"은 격식을 차리거나 아니면 편하게 이야기하거나 차이지 단어사용만으로 관계적 상하관계를 정하는 한국어랑은 많이 다름.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07

    가족이면 부모 동생 상관없이, 친하면 아이 상관없이 편하게 말하고, 나이가 나보다 어리더라도 잘 모르는 사이면 조심스레 말하는 문화임.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07

    아이>나이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18

    아님. 신분이나 지위의 차이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가 다른 경우도 있고 분명하게 존대가 존재함.
    한국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널널한건 사실이지만 상대에 대한 자신의 태도에 따라 충분히 구별 가능한 어휘적 차이는 있음.
    그걸 한국어와 1:1로 대입하려고 하면 안됨.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20

    몇몇 특수경우는 그렇지. 가령 공직자가 대중을 향해 말을 하거나 할때.
    근데 한국처럼 특정어미를 붙임으로써 자신과 상대의 상하관계를 결정짓는 그런 용법은 내가 미국 12년 생활하면서 본 적이 없다.

    (bWG6XI)

  • 마이트레이아 2018/03/15 06:21

    근본적으로 외국의 격식 차린 말이나 한국의 높임말이나 격식을 차린 용어를 쓴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합니다.
    한국은 나이의 높낮음이나 관계간의 상하 관계에서도 격식을 차리는거고, 외국은 나이는 그다지 신경안쓰니까 그런거죠.
    격식을 차리는 상황이 나라별로 다른거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높임말을 쓴다는 개념은 동일합니다.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21

    어디까지나 내가 "상대에게 얼마나 친절하게/격식있게" 구는가의 차이지.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23

    내가 한 말이잖아. 한국어의 존대는 직접적인 "상하관계"를 나타낸다는게 특징인데, 영어에는 그런 언어의 사용은 없음. 고로 한국의 "존댓말"이란 개념이 없다구요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23

    최소한 그런 언어의 사용이 보편적이거나 체계적이지 않음.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27

    물론 호칭(예를들면 간부가 병사에게 "일병"이라고 부르거나 하면서)의 사용을 통해 상하관계를 직접적으로 대화에서 드러내는 경우는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하관계를 드러낼 목적으로 언어를 쓰니까 그런거지,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쓰는 어휘와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쓰는 어휘는 일차적으로 동일함.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29

    아이고...대충 검색만 해봐도 영어에 존댓말이 있단걸 알텐데 이러네.
    애초에 존댓말 뜻도 상대에게 경의를 표하는 말임. 우리나라는 그걸 나이/직책 등등등 세분화 해서 까다롭게 해놓고 구별하는거지.
    그리고 상하의 개념이 영미권하고 1:1 대응이 될리가...
    님 눈에 보편적이거나 체계적이지 않지 영어를 일정깊이 판사람들은 다 그 체계와 보편성을 느낌

    (bWG6XI)

  • 마이트레이아 2018/03/15 06:32

    https://www.engvid.com/english-resource/formal-informal-english/
    아예 formal / informal 이라고 구분을 해서 용례와 단어가 다르게 구분하는데요.
    식당에만 가도 나이 지긋한 서버가 젊은 사람에게 '좋은 메뉴를 고르셨네요, 선생님(Sir)' 하는 표현이 난무하는데 들어보신적이 없다고요?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33

    존대말(높임말)의 뜻은 "격식을 차린 언어"라기 보단 "상대나 사물을 높여서 부르는 말"이란 뜻이 더 일차적인데, 영어권엔 그런 의도로 쓰이는 언어가 없거나 미약함.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35

    Formal과 informal은 한국의 존대, 하대 문화처럼 상하관계를 지정하는 언어가 아닙니다.
    각각 공적 상황/사적 상황에서 쓰이는 언어지.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36

    다름과 틀림을 모르는 것도 아닐테고. 우리나라 말과 1:1대응 안된다고 존재하는걸 없다고 치부하네.
    상대에 대한 존중을 나타낼 때 나오는게 존댓말이고, 그 존중의 의미를 담아 어휘 선택이 달라지는게 영어의 존대 방식임.
    당장 mom과 mother도 구별하는 마당에 무슨.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37

    내가 언제 상대를 존중하는 언어가 없다그랬음?
    어디까지나 한국의 "존대/하대"와 일치하는 개념이 없다 그랬지.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38

    너와 내 "존대"의 정의가 다른거 같은데?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40

    formal이랑 informal이 단순히 공적/사적이라니 ㅎㄷ..
    격식있음과 격식없음의 차이지. 공적인 자리에선 당연히 격식을 차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존경하는 상대에게 사적인 자리에서 격식 없이 말하는 줄 암?
    친분이 있더라도 최대한 formal한 어휘로 이야기를 하는게 상대를 존중하는 방식임.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41

    ㅇㅇ 사전부터 찾아보세요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41

    글쎄. 난 내 교수님한테도 informal하게 말한다.
    서로 장난도 치고 농담도 뿅뿅 함.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42

    당연히 가능하지. 한국하고 사제관계에 대한 인식이 다른데.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42

    명사
    <언어>
    [같은 말] 높임말(사람이나 사물을 높여서 이르는 말).
    국어대사전에서 찾아왔다. 내 말이 맞는거 같은데.

    (bWG6XI)

  • 마이트레이아 2018/03/15 06:44

    한국과 미국의 격식을 차리는 상황과 아닌 상황이 다른걸, 자꾸 아예 그런 상황이 없다로 주장을 하시네요.
    한국에서 나이 차이 적고 친한 교수와 대학원생끼리 격의없게 지내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그걸 보고 한국에서는 교수에게 존댓말을 안한다고 라고 하지 않죠.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47

    높임-말
    「명사」『언어』
    사람이나 사물을 높여서 이르는 말. ‘아버님’, ‘선생님’ 따위의 직접 높임말, ‘진지’, ‘따님’, ‘아드님’ 따위의 간접 높임말, ‘뵙다’, ‘여쭙다’, ‘드리다’ 따위의 객체 높임말이 있다. ≒공대말ㆍ존경어ㆍ존대어ㆍ존댓말ㆍ존칭어.
    가장 쉬운 예로 영어의 mommy, mom, mother는 그럼 어떻게 설명할건데?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48

    내가 내 교수님한테 informal하게 한다고 존경하지 않거나 한건 아니잖아? 그렇다고
    너희들이 "영어의 존댓말"이라고 칭하는건 한국의 존댓말과 1대1로 대응하지 않으니까 "존댓말"로 번역을 할 수 없다는게 내 주장이라고.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50

    왜냐면 언어적으로 존댓말을 하니까.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50

    아 그럼 그 논리를 따르자면 수많은 1:1 대응이 안되는 외국어들은 그럼 번역을 할 수 없는거겠네?
    우왕...쩐다.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52

    엄밀히 따져보면 그렇다는거지. 왜 이렇게 비꼬냐?
    영어엔 한국어에 있는 "존대/하대(사용하는 언어만으로 상대방/자신을 높이고 낮춤)"문화가 거의 없다는게 그리 받아들이기 힘듬?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6:53

    시스템이 다르다고 해서 있는걸 없다고 하면 안되지.
    수 많은 번역물들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심지어 번역가들의 고뇌를 한방에 날리는 발언이네

    (bWG6XI)

  • AMX50B 2018/03/15 06:53

    비교적 심한 게 사실이지 뭘. 우리나라 존댓말체계처럼 특수어미 꼬박꼬박 붙이고 하오니 구려니 하십시오니 듣는 사람의 위치, 말하는 사람의 위치, 말하려는 사람의 위치 다 나누지 않지않음?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55

    단적으로 보자. 내가 내 교수님과 나눈 일상과 관련한(일 하고는 동떨어진)대화를 글로 써서 보여주면, 넌 내가 누구고 교수님이 누군지 모를거다.
    왜냐면 언어 자체에 높낮음을 가리지 않으니까.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56

    근데 그걸 한국어로 번역하면 누가 누군지 한번에 알 수 있어. 내가 말하는 건 존대로 번역될테고, 교수님이 말하신건 하대로 번역되니까.

    (bWG6XI)

  • 칼반지 2018/03/15 06:58

    내가 써놓은 댓글에서도 나타나네. "내가
    말한는 건"과 "교수님이 말하신건."

    (bWG6XI)

  • 칼반지 2018/03/15 07:00

    이제 나도 그만하고 간다. 커피 브레이크에 이게 뭔 짓이냐.

    (bWG6XI)

  • 블랙살라딘 2018/03/15 07:04

    그 부분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스승과 제자의 관계에 대한 인식 자체가 한국과 다르니까 생기는 현상이고.
    그쪽이 교수님을 지칭할때 informal하게 이름을 불러도 되겠지만 Dr.~라던가 Prof.~ 혹은 Sir이라고 부르는 방법도 충분히 있음. 특히 1:1이 아닐경우 더더욱. 그리고 한국식 존댓말로 바꾸는건 로컬라이징이라고 하지.
    그쪽 말대로 로컬라이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쉽게 차이를 인지하지 못함. 왜냐면 계속 말하지만 관계에 대한 정의 자체가 달라서 생기는 현상임.
    반대로 귀족/평민이라던가 군대에서라면 확실히 한국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지.
    그렇다고 해서 그게 꼭 그 두 관계군 사이에서만 대응대는게 아님.
    아까도 말했지만 Can I? 와 Could I?도 엄연히 따지면 상대에 대한 존중의 차이를 나타냄.
    존중이라는건 내가 상대를 어떻게 대하냐에서 생기는 정신적 상하관계지 한국식처럼 무조건적인 서열적 상하관계에서 발생하는게 아님.

    (bWG6XI)

  • 칼반지 2018/03/15 07:15

    관계에 대한 정의(상대방이 나보다 높음/낮음)에 의해 생겨나는 존대/하대 문화가 관계에 대한 정의 자체가 달라지면 그 형상도 바뀌는게 내 말이라는거지.
    물론 그쪽에서 말한것처럼 군대나 귀족/평민 관계에서는 한국의 존대/하대 문화와 유사한 것이 있지만 그거도 일부 예외상황이거나 과거고.
    내가 말하고 싶은건, 한국의 존대/하대 문화를 타 문화권과 차별화하는 특징(존댓말을 "존댓말"로 만드는 특징)인 "관계의 높낮이를 나타냄"은 영어의 "formal/informal"문화엔 없거나 미약하거나 극히 예외라고.

    (bWG6XI)

  • 칼반지 2018/03/15 07:17

    "존중"한다고 존댓말이 되는건 아니잖아. 상대를 "존대(상대를 높임)"하는 언어라야 존댓말이 되는거지.

    (bWG6XI)

  • 상선약수 2018/03/15 04:04

    그리고 쟤네는 묘지 같은데
    RIP 이라고 쓰는게 옛날부터 하던거 아닌가.

    (bWG6XI)

  • 놀치프 2018/03/15 04:21

    문화의 차이 아닌가..
    걔들은 되는데 왜 우리는 안돼의 문제는 아닌거 같음.

    (bWG6XI)

  • 소행성3B17호 2018/03/15 04:49

    저렇게 문화의 포용력이 넓은 애들은
    누가 자리 머리통을 후려 갈겨도
    '외국에서는 친근함의 표시로 머리를 때리니 괜찮아'
    하고 ㅎㅎ 웃어 넘길거야.

    (bWG6XI)

  •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2018/03/15 05:39

    삼고빔 삼고빕도 아닌
    삼고명이어야 맞는 거 아냐?

    (bWG6XI)

  • 절대영역 2018/03/15 05:50

    내가 무식해서 잘모르지만 저런거 몇글자로 짧게 표현하는 단어 있을슷

    (bWG6XI)

  • 쿠크다스베이다 2018/03/15 05:51

    ㅅ.ㄱ.ㅂ

    (bWG6XI)

  • RAHARU 2018/03/15 06:11

    애초에 왜 줄이는 건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인데 왜 하다 못 해 삼고명빕이 아니라 R.I.P.에 맞춰서 세 글자냐고. 그냥 영어를 써라.

    (bWG6XI)

  • shimaz 2018/03/15 06:35

    어떻게던 세 글자로 줄여볼까 싶어서 삼고빔 대신에 좀 더 맞는 의미를 넣으려고 (고)인의 (명)복을 빔. 해서 고명빔 했더니
    장례식장 육개장에 고명빔 뿌리게 됐네.

    (bWG6XI)

  • 김씨아재 2018/03/15 06:39

    ㅋㅋㅋㅋㅋ 미친넘들

    (bWG6XI)

  • AMX50B 2018/03/15 06:55

    하여튼 뿅뿅새1끼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자기문화 어쩌구 하면 왜 여기서 지1랄이라고 할 놈들이 이런 문화차이는 이해 못 해요.

    (bWG6XI)

(bWG6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