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18-135mm F3.5-5.6 OSS의 스펙
- 조리개 날개 7 매
-廉造구성 : 12 군 16 매 (ED2 매, 비구면 1 매)
- 최단 촬영 거리 : 0.45m
- 최대 촬영 배율 : 0.29 배
- AF 모터 : 리니어 모터
- 풀 타임 매뉴얼 포커스 가능
- 이너 포커스
- 무게 : 325 그램
- 최대 지름 : 67mm
- 길이 : 88mm
- 실링은 없음 (방진 방적하지 않음)
- 필터 지름 : 55mm
(소니발표자료)
이렇다고 합니다.
발표 때부터 관심 가졌던 렌즈인데, 번들로 풀리길 기다리다가 지쳐서 그냥 구입했습니다.
MTF도 좋고 사용기도 좋게 올라오기도 했고,
크롭용 슈퍼줌 치고 휴대성이 괜찮은 편이라 여행용으로 장만했습니다. 번들킷 풀리기 전에 여행 다녀와야죠 -,.-
박스 개봉하면
렌즈모양 이렇습니다. 후드는 SH-153이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싫어하는 모양의 후드입니다. 그리고 휴대성에 별로 보탬이 되지 않아 과감히 박스에 다시 넣습니다.
단독샷은 이렇습니다. 필터는 55미리 씁니다.
소니가 자주 쓰는 구경이죠.
기존의 1650pz 번들과 사이즈 비교합니다. 두배 반 .. 거의 3배 가까이 길죠. 무게도 1650pz와 비교하면
많이 무겁죠.
소니가 미러리스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1등 공신은 바로 저 1650pz 줌의 컴팩트한 사이즈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꾸 저 번들 화질 이야기 자꾸 하는데, 제대로 된 번들의 50미리 단은 1670za, 18105g 와
비교했을 때 선명도는 가장 나은 것으로 평가하는 리뷰들이 있습니다. 꼭 번들이 좋다는 게 아니라
그래도 쓸만하기도 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
이 번들의 약점은 너무 많습니다만, (내구성, 광각 왜곡, 주변부, 플레어, QC 등등등 -,.- )
그래도 저 크기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소니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출시때 사이즈가 맘에 들어
구입해서 지금껏 꾸준히 들고 가는 렌즈 입니다. 이 번들이 열 몇번째 번들이긴 할 겁니다만 ^^...
지금은 구경하기도 힘들지만 소니도 원래 18-55가 번들이었죠.
캐논 DSLR은 지금도 18-55 번들을 씁니다. eos m은 15-45 번들로 많이 컴팩트해지긴 했어도
여전히 소니번들을 못 따라가고, (화질이나 사이즈로나 둘다요)
후지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15-45 번들에 기대가 좀 큽니다. 가장 광각이기도 하고
현재 화질로는 크롭용 렌즈를 가장 신경써서 내 주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일단 캐논 18-55번들과 사이즈 비교 해 봅니다.
18-135가 사이즈면에서 꽤 선방합니다.
캐논번들은 58미리 필터 쓰고, 소니는 55미리네요.
구경사이즈만 보시기를.
좌루부터 18-135, 55.8 , 캐논 18-55번들, 소니 1650pz 번들 입니다.
사이즈는 대충 감 올 것입니다. ^^
a6300에 마운트한 모습입니다.
요새 봄을 맞이해서 카메라, 렌즈 청소도 하고
라인업 재정비 하고 있습니다.
무겁게 다닐때도 있지만,
저는 여행도 좋아하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다 보니, 아주 가볍게 다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생각해서 여행용 렌즈로 구매했습니다.
18미리 즉 환산 27미리
무난합니다. 개방값 주변부 먼저 봤는데요.. 이 정도면 소니 크롭 슈퍼줌 렌즈중에서는 가장 낫게 보입니다.
(더 써 봐야 정확합니다만, 첫 느낌은 그렇습니다)
135미리 즉 환산 202.5 정도에서는...
무난합니다. 나쁘지 않다 정도이지 좋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만, 이 정도는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a7r 시리즈 2013년도 구입해서 지금까지 a7r a7r 2 a7r 3 거쳐오면서 r시리즈에 단련된 제 눈이
무난하다고 하면, 크롭용 렌즈중에서는 괜찮은 걸 겁니다.
이 렌즈 장점은 무난한 사이즈와 그런대로 가벼운 무게, 적당한 화질 정도고,
단점은 왜곡, 플레어 등 등 이야기 나올 듯 합니다. 꾸준히 써 봐야 알겠지만,
실내테스트임에도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 약간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참 마음에 드는 게 적당한 타협점을 잘 찾은 렌즈라는 첫 느낌입니다.
가격 하락이 본격화 되면 크롭바디를 쓰는 많은 분들이 구매리스트에 올릴 렌즈라고 감히 장담해 봅니다.
18105g 가 크고 무겁다고 내친 분들이라면 더더욱 관심 가질 렌즈입니다.
-므나세브라임-
소니 크롭용 렌즈는 크롭바디에도 좋지만 A7R 계열의 super35에 대응하니 영상에도 아주 그만이더군요. 마이크랑 짐벌만 갖추면 상업에 쓸만한 최소 구성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 용도면 18105g 가 더 좋을 겁니다. 정말 스무스 하게 파워줌 작동하고 조용하더군요.
특히 af 잡을 때 정말 예술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저렴하게 영상용 렌즈구성이 18105g 파워줌이라고 봅니다.
이번 18135는 더 테스트해 봐야겠지만 조용한 편이긴 해도 18105g 보다 영상용으로는 확실히 열세에 있는 듯 합니다. ^^
리뷰 잘 봤습니다 요즘 참 관심가는 렌즈인데 후기가 없어서 많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이번에 시그마 16mmf1.4 를 구입했다가 테스트해 보니 제 용도에 맞지 않아서 샵에 대품치고 추가금 얹어서 갖고 온 렌즈네요. 신제품이 나오면 저도 많이 궁금해서 이래 저래 테스트 해 보게 되네요 ^^
모자라지만 꾸준히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입하셨군요 ^^;; 덕분에 저도 정보를 하나 알아갑니다. 므나님~
좀 일찍 나왔으면 남미갈때 들고 가고 싶었는데,, 다녀오니 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
살작가님께 약간이나마 정보를 제공했다니 영광입니다.. ^^ 오늘도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저도 이 렌즈 쓰는데, 예판참여해서 만족합니다 ^^ 여행 서브로 샀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
해외 사용기 볼때 너무 좋게 평가가 되서 오히려 긴가민가 했는데,
실제 구입해서 만져보니, 이 사이즈에 이 정도화질이 나온다는 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여행용으로 만족도 높을 듯 합니다. 저도 빨리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
ㅎㅎ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
관심가는 렌즈인데 샘플샷 기대됩니다 ㅎㅎ
3월에는 그래도 출사 두어군데 다닐 듯 하네요...
^^
열심히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경우 아직 알파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디지털, 필름모두), 이종교배 장난용(?)으로 Nex 6을 사용하고있습니다만~ 알파의 경우 여행이나 일상적으로도 가장 사용빈도 높은 렌즈가 전설인데요~ 전설 28-135(FF)인데, 크롭 18-135면 FF환산 27-202정도이니 전설보다 줌대역이 더 넓네요~
소구경에 저런정도 spec/가격이면 조리개값이 아쉬운것이야 어찌보면 당연한것일텐데, 최근 바디의 고감도 성능을 생각하면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크기/무게로봐도 그렇고~ 여행용이나 일상적인 촬영에서 sub로 활용하기 딱!일듯합니다^^
^^ 네. 서브로도 활용할 생각이고, 여행이 메인이 될 때는 부담없이 들고다닐까 생각해서 영입했습니다... ^^ 그나저나 상태좋은 전설을 잘 사용하고 계신듯 하니 제가 더 기쁩니다.
요새 상태좋은 전설 찾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사진 많이 올려주십시오... ^^
애구.. 사진은 특히 최근들어서는 필름을 많이 찍다보니 주로 여기 필름방에 주로 올려대고있구요~(허잡 습작들입니다만...ㅋ) 소미방에는 가끔씩들려 눈팅이나하며 이것저것 배워가고 있네요.ㅎㅎ (특히 므나세브라임님, 자림님, cihvirus님, 프레님, nepo님, FreshSould님, 등 많은분들께 많은것 배워가기만 해서 늘 감사하네요!^^)
1650 저 조리개값에 화질 그만큼 못 뽑으면 ㅂㅅ이죠
가성비 결코 안좋음
후지 1855 는 되어야 가겅비가 좋은 거지
^^ 가성비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저 전동줌 사이즈를 가장 비슷하게 만들어 낸 게 삼성인데, 혹자들은 삼성 1650pz 가 소니보다 좋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삼성 연구팀에서 테스트 결과는 소니1650이나 삼성 1650이나 오차범위에서 왔다 갔다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게다가 또 다른 경쟁사 번들은 아직까지도 소니번들보다 결과물이 좋지 못해서요(이건 소니 센서 때문일 가능성도 꽤 있습니다. 동일바디로 테스트는 못했었으니까요)
그래도 분명한 것은 소니번들도 이제 리뉴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동줌사이즈로 따지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비슷한 저가형수동줌
후지 1650 줌 요놈이 화질 엘렌즈 후려칩니다
10만짜리 플라스틱재질이지만요 파나 1232도
좋기로 유명하고...
이놈은 구경에서부터 작정하고 난 중앙부만 쓸테야!! 셀카용이야 하고 나온놈이라 ㅎㅎㅎ
^^ 그 두렌즈 참 좋죠. 후지 1650은 원보다 투가 낫더라고요. 파나 12-32는 제 애장렌즈입니다
^^ 다만 1650은 사이즈가 좀 커서 비교에서 제외했고 (후지는 18-55라는 번들같지 않은 번들때문에 1650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기도 하고요) 파나12-32는 마포기도하고 침동식이라 비교군에서는 뺏네요..
그래도 12-32같은 경우는 정말 좋은 렌즈라고 생각합니다. 파나 지민이 에 열광했던 1인입니다.^^ 실은 지금도 지민이 들고 있습니다.
요즘 r3 제쳐두고 거의 a6500 + sel18135 조합으로만 찍고 있습니다. 여행스냅용으로는 최적의 렌즈인 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 영입해서 아직 테스트 중이긴 한데, 결과물이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저도 여행다닐때 a6300에 붙여놓고 원렌즈로 한번 써볼까 합니다.. 실구매자분들이 다들 만족해 하는 분위기네요 ^^ 정말 괜찮은 렌즈가 하나 나왔나 봅니다.
북미모델인가보네요
한국 정식 출시 했습니다. ^^
병행은 별로 선호하지 않고 소코 정품만 쓰네요
렌즈아니라 카메라얘기한거였는데.. 한국모델도 저 스티커가 있나보군요
18-135 참 매력적인 화각이죠,,,
거기에 밝은 단렌즈 하나면,,,,거의 여행용은 끊나는 상황이니 까요,,
후지 xf18-135 보다 더 작고 가벼게 나와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므나님 리뷰를 보니......대충 감이 오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후지 18-135는 사이즈가 좀 크죠. 좋기야 후지가 더 좋은 렌즈입니다.
아시다시피 후지 18-135는 제가 3년을 들고 있었던 렌즈인데, 그거 진짜 팔방미인입니다. 만듦새도 훨씬 낫고요. 실링 정말 탄탄하잖아요...
문제는 사이즈^^... 아주 큰 건 아니지만 소니가 꽤 작네요... 그리고 화질이 그렇게 확 밀리지도 않고요... 나중에 한번 구경 하시게요.. ^^
요즘 a7r2의 24-70의 화각은 18-55 일세대 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ㅎ
작고 아름다워요,,,,,,
^^
18-55 그거 생긴 것도 까먹었습니다만, 아재눈에만 아름다워보이겠죠... ^^....
R2에 1650 pz 쓰면 결과물 이 괜찮습니다. 예전 지방세미나때 신작가님께서도 꽤 추천하던 조합이니 테스트 한번 하시기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