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윈이 마술사왕에게 일격을 날리자
에오윈의 칼은 순식간에 불타버렸다.
하지만 마술사왕도 점점 오그라들어 사라졌으며
그는 소름끼치나 힘없는 단말마와 함께 소멸하고 말았다.
간달프와 함께 치유의 방에 있었던 부상자들도 그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끔찍했으나 위협적이지는 않고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간달프가 말했다. " 서부인들이여, 들으시오.
무시무시한 적의 대장이 영원히 소멸하였소,
그가 쓰러졌으니 이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나
아직 기쁨의 순간은 오지 않았소. "
한편 모르도르의 평원을 걷고 있던 프로도와 샘도
희미하게 나즈굴의 대왕의 단말마를 들었다.
샘이 희망적으로 말했다. " 주인님, 들으셨어요?
샤그랏은 전쟁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했지만 고르바그는 부정했지요.
놈이 결국 옳았던 거에요. 이제 희망이 좀 생긴 거 같아요. "
아이셔가 해냈어요!
사자후쩐데 그게들려?
아이셔가 해냈어요!
님 저번에 호빗이랑오크 빵이야기 그거링크있나여? 찿기힘들어서
저도 제 글은 못 찾을 정도로 분량이 너무 많아서
그러면 다시들려주세여 아저씨
들어도 잘 모르겠어서
사자후쩐데 그게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