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타벅스 커피가 아주 탁월하거나 맛이 뛰어나고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 스타벅스가 엄청 많아진 것과 어디를 가든 맛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이 큰 이유이구요.
한가지 더, 한국에서 커피 주문할 때 놀란 건 의외로 큰 커피 프랜차이즈들 조차도 디카페인이나 소이라떼를 고를 수가 없더군요.
할리스인가 어딘가에 가서 무심결에 소이라떼 달라고 했더니, 주문받는 직원이 그게 뭐냐고 물어보는 거 보고...와...바리스타 맞아 싶더란...
오래전에 커피빈에서는 해줬던거 같은데...요즘은 근처에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하여간 온갖 메뉴가 다있는 프랜차이즈에 흔한 디카페인도 없는거 보고 한국에서는 생각보다 커피를 주문하는 종류가 한정되어있구나라는 생각이네요.
https://cohabe.com/sisa/53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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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라떼가 뭐에요?
두유라떼요
그럼 주문할때 걍 두유라고하시지
그리고 알바는 바리스타 자격증 없을걸요?
소이라떼라고 따로 메뉴가 있는데도 있어요
전 자주 가는 스벅이 세군데인데 다른거 없고 주차장때문에 갑니다~
디카페인도 생긴지 얼마안됐다는...
그렇군요. 저는 구분없이 마시는데, 어머니가 커피 한모금에 날을 새시는 분이라 시켜드리곤 했네요.ㅎㅎ
폴바셋이 우유고르는건 참 좋은듯...
맞아요. 락토프리까지 선택할 수 있는거 보고 놀랐네요.
근데 폴바셋은 가격대비 사이즈도 작고.. 맛도 없고.. 종류도 없고..
폴 바셋 커피 맛 없다는 분은 첨뵙네유 ㅎㄷㄷ
저도 폴바셋은 별로던데요
뭐 맛이야 개인취향이니 ㅡ,.ㅡ
스타벅스도 커피빈도 호불호는 갈리는거니까 ㅋㅋㅋ
선택지가 다양하다는건 소비자 입장에선 좋은거쥬
한국 스타벅스의 원두가격은 너무 비싸서 가질않네요. 500아니고 250g에 가격은 더 비쌈...덜덜덜덜
가격은 진짜 많이 비싸더라구요. 둘이서 만원은 아무것도 아니니...ㄷㄷㄷ
외국도 소이라떼 없는곳 널렸어요..;;
스타벅스가 기준이라도 되는것처럼 얘길 하시네요.
어느 외국을 말씀하시는지는 몰라도, 제가 있는 외국에서 소이라떼 없는 곳 못봤습니다. 보통은 아몬드밀크까지 있어요.
스타벅스가 기준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소이라떼 파는 곳 자체가 한국엔 별로 없다는 거죠.
저는 왠만하면 안가려고 하는데
드라이빙스루 그 편리함이란ㄷㄷㄷ
그러게요. 드라이빙 쓰루 참 편하더라구요.ㅎㅎ
근데 가끔 차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고 시켜나오는게 더 빠를때가 종종 있었네요.ㅋ
한국스벅도 디카프 들어온지 얼마안되긴했어요
그리고 의외였던게 한국은 지밀밀크(락토스프리밀크) 있는곳이 없더라구요 ㄷㄷ
그런 다양성이 많이 아쉽죠.
채식주의 친구가 한국 놀러오면 뭘 먹여야하나 고민해봤는데....정말 고르기 힘들겠더란....
저도...스벅가늡이유중 하나가 지점마다 커피맛 차이가없다는것 이거때문에 ㄷㄷ
그쵸. 큰 차이가 별로 없다는게 참 좋더라구요.
스벅불매
http://m.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793
비싸서 안가는게 아님
글고 일단 가격이 다른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에 비해서 비싼 것이 아닙니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더 다른 업체보다 저렴하기도 하구요.
옛날에 스타벅스=된장의 상징 뭐 이런 이미지 때문인지 아직도 스타벅스가 '비싼'커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예전에 커피값 500원씩 인상하기 전에는 탐앤xx, 할xx, 카페xx 보다 더 저렴했었죠.
암튼 전 싸고, 파트너들 관리도 잘되어 있어서 커피는 스벅에서만 마십니다.
스벅=비싸다 이런 이미지좀 없어졌으면 좋겠는데...사람들 인식이라는게 참 무섭더군요..ㅎ
한국이 커피 자체를 비싸게 받으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아직도 스타벅스는 비싸다 이런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런생각이 편견입니다
주위에 물어보세요 프렌차이즈 가격비슷한거 다들알아요
디카페인은 커피빈이 잘 되어 있죠 지금은 거의 모든 매장에서 추가요금 없이 선택 가능, 두유도 마찬가지 반면 스벅은 최근에야 디카페인 제공 시작했고 추가 요금도 내야 함
그 정책도 나라마다 다른거 같더군요.
어느나라 스타벅스에선 시럽도 추가요금 받더라구요.
커피빈가셔도 되겠는데요
본문에 있지만 주변에 없더라구요.ㅎ
요즘은 한국 스벅에서 디카페인을 준단 말입니까??
미국 다녀오고 나서부터 가끔 스벅 다녔는데 디카페인 없는 거 보고 껍데기만 가져와서 생색내는구나 했는뎅
ㅎㅎㅎ저도 운좋게 요즘들어 디카페인을 마셔봐서 전에 없었던건 몰랐네요.
스벅도 그렇고 서브웨이도 그렇고 시스템을 전부 가져온 게 아니라 얼굴마담격인 것들만 가져와서 장사하는 꼬라지가 좀 싫더라고요.
근데 디카페인을 이젠 서비스한다니 ㄷㄷㄷ
솔직히 한국 스벅은 맛이 없죠!!정말 맛이 없습니다.
스벅은 어디가나 맛없어요!
한국에 들어 오는 원두는 오래되어서 맛이 없죠...
세계의 비싼 원두는 거의 스벅소유로 알고 있습니다.
스벅처럼 대량 생산을 위한 원두자체가 맛있을수 없죠!
쇼룸같읔 곳의 원두는 비싼것을 쓴다고 듣긴했네요
몇나라 안가봤지만
맛은 다 같던데요?
소이라떼 없다고 바리스타 맞냐고 하시면...
커피 제대로 하는 곳엔
디카페인도 소이도 없는 곳도 많구요!
심지어 우유를 안하는 곳도 있는데
편의성 때문에 스타벅스 가시면서 바리스타 자질을 논하시다니...
아쉬운 글이네요!
본문을 잘 읽어보시길....
그런 전문으로 커피를 볶고, 내리는 데라면 이해가 가겠죠.
결국 큰 프렌차이즈를 가는건 편의성 때문입니다. 한국의 이름만 들으면 아는 큰 프랜차이즈들 조차도 두유가 없다는 거, 그리고 본사에서 훈련된 바리스타가 소이라떼가 뭔지도 모른다는 건 그만큼 한국에 다양한 커피가 없다는 거죠.
내꺼 어무이 아버지 이렇게 x나카드 받아 한달에 3장만원씩 3만원 할인받아서 다님..
벤티로 21잔 할인받고 나머지는 커피빈에서 할인받고 아님 사이렌오더 ㅎ 그래서 스타벅스 다님
엄청 마시시네요.ㅎㅎ
그러게요 할인율이 좋아서.. 사이렌오더 5만원충전하면 쿠폰하나주고 12잔마시면 쿠폰주고 이래저래해서 최대한 공짜로 마시구 할인받을려고.. 스벅다니게 되더라구요
사실 커피의 본질을 찾자면 아메리카노도 없어야 하죠.
너무 깊게 갈 필요는 없구요. 제가 그렇게 맛을 잘 구분하지도 못하고...
다만, 취향이 좀더 다양해질 필요는 있어보여요.
언넘이 레밍이라더니...
올림픽 때문에 스벅 가니 마니 했던게 며칠 안된듯
스타벅스가 좋은 이유중 하나가 뭘해더 눈치를 안준다는거죠. 심지어 옆 파리바게트에서 조각케익 사서 같이먹어도 눈치 주는 직원이 없음. 그래서 인기가 많아진거. 다른 카페들은 초기에 노트북만 들고가도 눈에 쌍심지를 키더군요. 우낀게 테이크이웃 해가도 할인도 안해주면서...
커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건 인정합니다
ㅎ 유럽은 아메리카노도 없어요. 무슨 소이라떼 모른다고 바리스타맞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