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라고 신랑이랑 둘이 데이트 가려고
지하주차장에 갔다가 신랑 차 타이어가 도둑맞은걸 알았어요.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회사에도 연락넣고..
아파트 오피스가 문을 닫아서 내일 얘기하려구요.
정말 멘붕입니다.
제 차는 블박이 있지만 신랑차는 없고요.
제 차 블박 확인해봤지만 아무것도 찍히지 않았어요.
카메라가 꺼진것처럼요...
주차장에도 CCTV가 없더라구요....
미국에 거주중이고요....
다른쪽 바퀴두 빼갈지 모르니
제 차를 바짝 붙여놨어요....
크리스마스에 엿같은 경험을 선물했네요.
차 1대당 50불씩 2대 100불 내고 사는데...(한달에요)
보상받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ㅠㅠ
헐...
전 차를 도둑 맞았었는데..
찾긴 찾았는데 차손상이 있어서 고쳤는데 제가 리덕터불 천불내고 나머지 보험회사 에서 내줘서 고쳤어요;;
보험회사가 무슨 보험인지는 모르겠지만 리덕터불은 본인이 내야할거예요ㅠㅠ
아이고.. 윗님 말대로 도둑은 일단 포기하시는게 좋을 거에요ㅠㅠ
디덕터블 작으면 좋겠는데..
헐.... 미국 어디인가요 ㅜ
참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네요..
나쁜놈들... 제발 잡히고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천조국 와우ㄷㄷ
헐 타이어를 어케빼가지?했는데 휠채로....위추드립니다.. ㅠ ㅠ
저걸 훔쳐갈 생각을;;
많이 놀라셨겠네요ㅠㅠㅠ
그래도 차는 있어서 다행이네요. GTA의 성지 Newark에 살았었어요. ㅋㅋㅋ
세상에...상상 그 이상이네요 ㄷㄷㄷ
저는 DAT (치과 대학원 입학시험) 보는날 아침에 집을 나섰는데 오른쪽 유리가 박살나고 차안에있던 전기밥솥과 고가의 선글라스를 도둑맞아 시험장가서 차를 오른쪽 벽끝에 주차해서 막아두고 시험을 봤던기억이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