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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노밸평화상만 가능한 이유
우리나라 보다 국력이 약한
아르헨티나와 호주도 노밸과학상을 여러번 받았음
왜 노밸과학상은 못받을까?
우리나라 국민들이 머리가 좋습니다. 아이큐 세계 1위 국가.
그런데 왜 노밸평화상은 받았고 또 다시 같은 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도대체 중국도 받았고 후진국 인도도 여러번 받고 남아공도 5번이나 받았고 소국 이스라엘도 5번이나
노밸 과학상을 받고 그런데 왜 우리만 한번 못받을까요?
그 이유는
1. 교육열이 높다고 하지만 교육열 높은 것은 가짜. 명문대 진학열이 높은 것일 뿐.
교육열이 높다면 지금과 같은 오지 선다형에다가 시험문제로 줄세우기만 선호하는 국민성에서 탈피해서
다양한 면으로 평가해서 입시를 수십년전부터 시행했어야함.
그리고 대학들어가서 교육에 더 열을 올렸을 것이지만
우린 그런 진정한 줄세우기 편한 입시교육열이 아니라 창의적인 교육열은 찾아볼수가 없으니 노밸과학상이 나오지 못함.
(따라서 지금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오지선다형 수능확대엔 절대로 반대함.
우리나라 대학입시는 중고등학교 교육방법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땜에 창의적교육을 말살하는 수능은 절대 필요 없다고 봄. 다소 부작용이 있더라도 김상곤 교육감이 추진하는 입시방법에 대해서 찬성.)
2. 국민성 자체가 안전위주를 선호.
저질러보려는 과감성이나 진취성이 부족함. 이건 유교문화의 적폐의 결과.
우린 커오면서 항상 "모난돌이 정맞는다"라고만 배워옴. 튀는 놈은 좋은 평가 못받음.
노밸과학상은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자가 타는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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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런데요.. 꼭 노벨상을 받아야만 하는 건가요....
꼭 받을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인정은 받고 싶음.
누구에게 인정받으려고 과학하는 순간 끝난 겁니다.
뭐 일부 동감은 가지만, 인도가 후진국이라는 건 공감 안되네요...
한국은 발사도 제대로 못하는 로켓과 핵무기가 있는 나라인데요
아르헨티나 첫번째 밀스틴 유대인이네유 ㄷㄷㄷ
멀그렇게 어렵게 나열하셨나,,, 그냥 후진국이라 그래요 마인드부터
기다리면 나올듯...
공부의 지향점이 시험문제 맞추는공부
그러게여,,왜놈들이 그렇게 쳐들어 왔는데도,, 한번도 왜놈들 쳐들어 간적 없는 호구민족,,
세종대왕: ????
편입을 했었어야,,
네 정말로 거의 남의 나라를 별로 침공 못한 민족 (고구려와 백제만 빼고).
우리 민족은 절대로 챌린지한
국민이 아니고 범생국민...
왜놈들 조차 이해못할 너무나 착한민족,,에라이,,**
일단 객관식을 폐지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과학연구를 전통 있게 오랫동안 잘 하다 보면 노벨상도 받는 거지 노벨상을 받으려고 과학해아 하는 게 아닙니다. 따라서 노벨상을 따 올 만큼 창의성 있는 인재가 있냐 없냐를 탓하기 전에 '돈 벌 수 있는' 것 말고 어떤 과학을 시키고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설령 노벨상이 나오더라도 '상 받아오면 뭐하냐 그거 돈이 됨?' 이런 소리나 하고 있게 될 겁니다.
그런 마인드도 중요하긴 하죠.
장기적으로 돈 안되더라도 꾸준하게 밀어주는 마인드.
우린 그것이 부족. 지금 당장 "빨리 빨리"
그럼 대학 나온 인력들이 연구를 어떻게 잘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셔야죠.
대학 가기 전만 고민해서 무슨 의미가 있죠? 대학 가기 전에 똘똘하고 창의적이어 봤자 똘똘한 고딩일 뿐입니다.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지 똘똘한 고졸 몇 명 있어 봤자 뭘 할 건데요.
한 사람의 마인드나 철학이 대학 가서 한번에
떡 하니 정해지는 것 보단
마인드가 세팅되어가는 중고등학교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학은 마인드를 세팅하는 곳이 아니라
방법을 배우는 곳이죠.
그럼 훌륭한 자질을 가진 고졸들, 고등학교 잘 졸업해서 학부 내내 실망한 대졸들을
국내에서 썩히거나 해외로 수출할 뿐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잘 배운다고 연구자가 되어서 밥 안 먹고 살 수 있는 거 아니에요.
10년안에 하나는 받을거같음.. 'ㅅ'a 후보에 계신분들이 있던걸로
한국에 더 가까운 대마도가 왜 왜놈들건지,,왜놈들도 어리둥절 할거임,,
저기 호주 아줌마는 영국에서 박사따고 미국에서 교수하다 노벨상받은건데 호주과학의 승리인겁니까?
또 뭐 별 시덥지 않은 소리를 써놨나 하고 들어왔는데 고퀄이네요.... 저랑 똑같이 분석하심. 문제푸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모두다 쪼다같이 공무원만 추구. 우리나라는 안됨
전 뻘글같은데..애초 비교당한 나라가 우스운나라도아니고 , 빈부격차가 클뿐 무시못할나라들이죠..
호주야 아예 영연방이고
가난한 나라가 과학기술에 투자할 돈이 얼마나 있겠어요.
우린 그래도 부국입니다.
투자는 많이 하지만 입시교육제도와 국민마인드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인도 GDP 가 7위인데 가난한 나라요? ㅎㅎㅎ
http://namu.wiki/w/인도/경제
중국의 노동자 평균임금이 우리나라보다 낮다고해도 중국을 가난한 나라라고 생각하는사람 있나여?
ㅎㅎㅎ
진짜 생각좀 해봐여.... 왜이렇게 서두르는지 모르겠는데
50년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가 100년도안되서 다시 일어서서 유수의 기업을 가진 나라가 되었는데 뭘 그리 서두르냐구요.. 노벨상이 남의 나라 깍아내려서 분석해야할만큼 중요한건가요..;;
중국은 돈이 많아진게 불과 7~8년전부터입니다.
GDP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소국들은 GDP가 낮을수밖에 그러나 밸기에, 노르웨이, 스위스 등은
노밸과학상 많이 받아왔습니다.
결국 교육방법이 선진스럽느냐 아니냐..
그나저나 비교당한 나라들 국민들이보면 졸라 빡칠듯...ㅋㅋㅋㅋ 50년전만 해도 전쟁으로 폐허나 다름없던 나라가
우리나라사람들은 돈안돼는일은 안할려고해서그런것임.
이게 개소리인게, 어차피 잘난 사람들은 외국가서 외국인들이랑 연구하고 있음.
이분 핵심을 잘못 말씀 하시네요..사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나라를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한국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기~님 계신곳 대한민국 땅에서요~후...
아니요.
어차피 아주 잘난 사람들은 외국가서 외국 연구소에서 외국인들이랑 같이 연구한다니깐여.
그런데 거기서도 노벨상은 안 나오잖아요.
사실 저런 큰 상은 운도 많이 따라줘야해서 왜 못 타냐를 따지는것 자체가 황당한겁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한국사람 머리가 좋은데 교육방식 때문에 틀에 박혀서 못 탄다고 생각하시는데
해외라고 딱히 잘난것도 없습니다.
티비에서 해외 중에서도 특별히 잘된 경우만 골라서 보여주니 눈만 높아져서 그런거죠.
솔까 아르헨티나도 한가닥 하던 나라였는데.. -_-;;;
그것보다는 빨리빨리에 의한 성과주의 때문에 그렇습니다.
노벨상 연구를 하려면 장기간 안정적인 지원 아래 연구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동안
성과주의식으로 발전을 하였고 빨리 돈 버는 결과를 원했기 때문이죠.
일본만 봐도 노벨상 연구자들 정부에서 많이 지원금으로 밀어줍니다.
일단 안정적인 직장보장과 지원금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ㅋㅋ 교육대학원 가서 한국 교육 제도를 개혁하는 방법에 대한 논문이라도 한 편 쓰시든가 여기서 글 날려봐야...
일본이나 중국이나 한국이랑 교육과정 입시구조는 비슷하지 않나요
대학 입학 후 교육과 연구가 열악한 게 문제지 중등교육까지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중국이나 일본처럼 문화자본이 강한 국가도 아니엇으니...
중국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가
우리보다 훨씬 강합니다.
좀 이상한 기구를 만들거나 요상한 집을 만드는 것 보면
중국이 마인드가 우리완 다르다는 것을 느낌니다.
중국은 세계 3 대 발평품을 만든 나라입니다.
그러니까요 문화자본이 우리보다 훨씬 강하잖아요
우리처럼 입시에 환장하고 입시구조도 단순한데
노벨상 받아내잖아요 결국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연구의 문제인거죠.
그리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걸 떠나서
한국은 단기 이익에 집착하고 실패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 연구에는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이과도 의약대 공대에 몰리지 자연과학은 등한시되잖아요
문과도 이익이 남는 상경계 법대나 몰리지 문사철은 썰렁하잖아요
별 시덥잖은 얘기를 진지하게 쓰셨네요.
우리나라 교육자체가 일본식입니다..
주입식이죠...그걸 몇년동안 했는데요...응용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달달달 외우는거죠...
그러니 창의적인 분야에는 당연 뒤떨어지죠..
대기업들도 뭐 이것저것 카피해서 만들잖아요~
성과주의 실적주의... 안 변합니다. 초등 현장에 있는데 정말 말하기 부끄러워요. 교육 쪽은...
다른 면으로는 과학의 역사가 짧아서 그렇습니다.
과학은 10년가지고는 되지 않죠..
광복 이제 70년을 맞고 있지만 기껏해야 30~40년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 뿐입니다.
좀 더 기다려보면 진짜 우리나라의 문제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현 교육 환경에서는 대한민국 노밸상은 힘들어 보입니다.
말씀하신 명문대 진학열을 낮추기 위해 오지선다형 수능시험이 필요한 겁니다... 요즘은 그놈의 명문대를 보내기 위해 명문 고등학교를 가야하고 명문고등학교를 가기위해 중학교때부터 학생부관리하며 온갖 스펙 쌓아놔야 하고 중학교땨 그만한 스펙을 쌓을 능력을 갖추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선행학습을 얼마나 해대는지 아시는지....
창의적인 교육 좋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기록과 스펙, 점수로 평가되는 세상을 바꾸진 못하면서 자기네 이론과 이상을 펼친다며 만들어 놓은 요즘 교육제도에 한숨만 나옵니다. 이게 다 사교육으로 만들어지고 사교육은 다 돈입니다. 강남 땅값이 비싼게 좋은회사 좋은 몰려있기 때문만은 아니고, 아이 성적이 엄마의 정보력과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동생의 희생으로 얻어지는 거라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생각해보세요.
이상이 뭔지는 압니다만, 현실도 바라봐야 합니다. 외국 유명대학은 1학년때 인성교육에 올인하고 그 뒤부터 진짜 학업을 진행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왜 고딩 이전부터 자신의 꿈을 확정하고 그길로 계속 스펙을 쌓아야만 대학 원하는 학과학부에 진학할 수 있는 시스템인지 ......
여기서 더 떠들어봐야 답이 없는거 아는데 아이가 중학교 진학하면서 슬슬 답답함이 몰려와 하소연 좀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평화상 받은것도 기적이죠.
그정도로 만족.
님 과학계 아니시죠?
그런 원론적인 분석은 정말 겉핥기식이고 맞지도않아요
무슨 객관식 위주로 교육해서 노벨상을 못받나요
이나라 과학정책 좀만 살펴보면 왜 못받는지 바로 답나옵니다
노벨상 받을 정도로 외곬수 과학자는 학계에서 살아남질 못합니다
아이큐 어쩌고 하는 순간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