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자상한 아버지 + 자상한 남편
동료들에게 가족이란 존재를 말끔히 숨길 정도로 훌륭한 비밀요원
그런 가족을 꾸린 호크아이를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기는 캡틴.
캡틴은 영화 끝부분에
"가족과 안정.... 그런걸 바라던 남자는 75년전 얼음에 갇혔고,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왔지."
라 말함.
아직도 맘 한구석엔 전쟁 영웅이 아닌 평범한 시민으로써의 삶을 원한다는 모습을 보여줌
실수로 애들 장난감 집 밟고는 숨기며 못본척 해달라 눈빛 보내는 허당끼 보여주는 토르
그런 토르는 아스가르드의 왕자로써, 아스가르드를 지켜내야할 운명을 졌음.
불길한 예언이 머릿속에서 가시질 않아 그 예언이 뭔지 알아내러 감.
쉬로 온 와중에도 왕국 생각하는 좋은 왕자.
자기 안에 숨은 괴물을 두려워 하고, 그러한 괴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사는 남자
소련시절 스파이로 길러지며 자궁 절제술 까지 억지로 받았던 블랙 위도우
배너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괴물이라 생각 함.
그와 동시에 호크아이의 자식들을 반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블랙 위도우 역시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며 살고 싶어했을 거란 암시
마지막으로 서로 견해와 사상이 달라 대립하는 스티브와 토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농장 씬은 이렇게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정리했다며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음.
근데 어벤1때 블랙위도우랑 호크아이 썸타는거 보여줬다가 2에서는 갑자기 호크아이는 따로 가정이 있고 배너랑 썸타서 엥 했었음
피가 안 섞인 남매
(최면 걸리니까 죽빵 날려서 깨움)
다른 단독영화는 적이랑 싸우는데 아이언맨은 거의 자신과의 싸움
사실 썸이아니라 가족같은 관계였던거임!
이 장면 욕 겁나 먹던데. 왜 그리 까이는지 이해가 안감
타노스 : 뿌우
대충봤던 장면인데 저런게 있었다니
근데 어벤1때 블랙위도우랑 호크아이 썸타는거 보여줬다가 2에서는 갑자기 호크아이는 따로 가정이 있고 배너랑 썸타서 엥 했었음
사실 썸이아니라 가족같은 관계였던거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감독 말로는 그냥 이성인 친구를 표현한거라고 하더라...
피가 안 섞인 남매
(최면 걸리니까 죽빵 날려서 깨움)
블랙위도우가 썸 아니라고 영화 내에서도 말하지만 아무도 안 믿음;
저 장작씬이 진짜 묘하게 웃겨서 좋았음
은근 언급 안되지만 저 농장씬도 참 좋았음
지금보니 그러네
닉궁예는 왜 뺐을까 나옴 좀 깼을라나
실드 무너쟜쟈나
아하 ㄱㅅ
지구돌아온 토르가 어벤져스 깨진거 알면 어떤 반응이려나?
+ 헐크도
어쩔 수 없이 팀 토르 만든다고 시시덕 거리겠지.
아무리 포장해도 어벤져스2는 좀 노잼이였어
이 장면 욕 겁나 먹던데. 왜 그리 까이는지 이해가 안감
액션씬 중간에 껴있었거든.
그래서 초기엔 흐름 끊는다 욕먹음
그때는 저스티스 리그가 없었음.
다른 단독영화는 적이랑 싸우는데 아이언맨은 거의 자신과의 싸움
필요한 씬이긴 했음. 근데 큰 사건과 액션씬으로 관객을 몰아치던 중에 갑자기 나와서 개개 사정으로 심각해지니까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라 그렇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