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잘 알려지지 않은 기적이 있습니다.
바로 양산을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입니다.
양산 어딘지 아시죠? 문재인 대표님이 사는 양산 덕계가 바로 서형수 의원 지역구입니다.
서형수 의원은 한겨레 신문 사장 등을 역임하고 사회적 경제 활동에 앞장선 언론인이자 사회운동가이신데요,
국회의원 선거에 몇번을 떨어지고 십수년을 도전한
다른 부산경남 국회의원들과는 달리 2016년 2월 11일에
문재인 대표 경남 영입 1호 인사로 국회의원에 출마해
단 두 달만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신화적인 스토리를 쓴 분입니다.(혹시 선거 천재?!)
그동안 무수하게 고배를 마셨던 경남의 또 다른 동토 양산에서 당선된 것 외에
무엇보다 서형수 의원의 당선이 뜻 깊은 건 서형수의원이 피말리는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에서 123번째, 즉 마지막으로 당선이 확정돼
더불어민주당 1당 등극의 1등 공신이라는 점입니다.
덕분에 정세균 의원님은 국회의장되시고,(정세균 의장님은 서형수 의원에게는 한 턱 쏘셔야 할 듯)
정세균 의장님이 국회의장 되신 것 덕분에
국회 청소노동자분들 정규직 전환되시고
이게 바로 서형수 나비효과 아닐까요?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국회의원 당선자인 서형수 의원이
후원금 모금에도 마지막 순위에 올라가게 생겼답니다..
5000만원도 안 모였다는...ㅠㅠ
혹시 아직 국회의원에게 후원을 하지 않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서형수 의원에게 후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연말 정산 받으실 수 있답니다)
내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표의 안방인 양산에서의 선전도 중요하고
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명 밖에 없는데,
이 세분이 경남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뛰어야
경남에서도 40%이상의 득표를 할 수 있습니다.
서형수 의원에게도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