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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여
마지막것빼면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ㅋㅋㅋ
몇달 째 소식이 없는 분은...... 크흠
3번 임신아니라면 오히려 더 안좋은거아닌가..
즈그 딱 이시급느드....ㅂㄷㅂㄷ
몇달째 소식없는 분은 웃을 게 아닌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계획된 임신 제외.
몇달째 소식 없어보고 싶다.... 주르륵..ㅠㅠ
-둘째 임신 계획 중인 아줌마-
성교육 시간에 약 28일 주기로 생리가 일어난다고 배우지만, 사실 개인 편차가 매우커서 어떤 사람은 평균 60일 주기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20일 주기로 하는 경우도 있고 컨디션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용상 몇달째 소식 없다는 건 그냥 생리주기가 엄청 긴 사람 인것 같네요.
하는중에 아 허리끊어질거같아....하는데
이런 반응나오면 다 똘돌도로롤 뭉쳐버리고싶긴함
ㅇㄱㄹㅇ....
공감 ,,
고등학생때까진 생리통 전혀없어서 생리통때문에 체육 쉰다는 애들 다 꾀병인줄알았는데
대학들어와서 기절할정도로 심해져서 그때 죄값인가 싶기도하고 ,,,,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혈압과 운동부족때문인것같은데 첫날은 가능하면 꼼짝안하거나 휴가쓰거나해요
ㅜㅜ
저도 ㅋㅋㅋㅋ.. 남고 나왔는데 몽정통때문에 수업받다가 너무 아파서 조퇴한적 있음 ㅠ
드립인데 진짜 나를 찢어죽이려고 한다 ㅎㄷㄷ
알던 여자사람친구
생리를 일년에 5~6번 한다더군요
몸에 이상있나 싶어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그냥 주기가 그렇다고....
진짜 별 통증없이 3~4일만에 끝나는 사람이 있었는데
생리전증후군이라 해야 되나 2~3일 전부터 사람이 달리집니다
성격이...음....
사겼던 사람들도 다 다르더군요 굉장히 아픈 사람, 한지 안한지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 아주 정확하게 날짜 맞춰하는 사람, 막 열흘정도 딜레이가 있는 사람, 일주일동안 끙끙 앓는 사람...식욕, 색욕이 변한다던가....
친누나들도 결혼전엔 엄청 심해서 진짜 앓아누웠는데 출산하고 나선 그럭저럭하게 변했다더군요
(청소년기에 누나들의 그런 모습을 봐서 여성들이 대자연주기엔 엄청 조심하게 된....뭐 어머니께서 어렸을때 여성의 생리는 신성한? 신체활동이라고 교육해줘서 뭐...)
남자인 저로써는 현상으로써 이해는 하지만....
죽었다깨어나도 모를 일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대자연개꺄끼뀨슈ㅣ벌러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ㅠㅠㅠ
난 정말 죽을만큼 아프다는 사람 앞에서 저런말하면 공감능력이 좀 결여된게 맞긴 하죠 ㅋㅋㅋㅋ
상황 바이 상황
아는 젊은 여교수가 (미국 대학에서), 자기 학생이 생리통으로 수업을 빠졌다고, "아파보이긴 하던데 뭐 그런 거 가지고 아프다 그러지" 하고 비웃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픈 사람은 굉장히 아프다고 설명해주니까, 자긴 생리통이 아픈지 전혀 몰랐다고 그러더군요. 여자도 생리통 전혀 없는 사람은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생리통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아픈건지 잘 몰라서 공감을 잘 못해요.
응아배도 있고, 장염, 위경련 이런거처럼 아픈게 아니라
제 친구 말로는 칼로 배 안을 난도질하는 느낌이라 하더라구요...
저도 그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냥 그날만큼은 아주 심하지 않은 이상은
표정관리 안될정도로 아프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픔은 공감되지 못한다고 해서 폄하될 이유가 없죠.
개복수술하고 일주일 빨리 생리터졌는데...수술하고 이주 입원했는데 그 10일 정도를 생리기간이었다죠. 화장실도 힘들게 갔는데, 양도 겁나 많아서 완전 고생했어요.-=-
기절하는 분도 있는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너무 심해서 조기 퇴근하고 집에오는데 걷지도 못해서 길에서 엉엉 운적있어요. 그런데 당시 회사 상사가 여자인데 본인은 평생 생리통이 온적없다고 진통제 먹으면 되는건데 유난떤다는 소리를 듣는데
이미 그때 저는 6알째 먹고 있었는데 안되는 정도 ㅠㅠ (2시간 간격으로 2알씩 먹던중)
진짜 속 뒤집어져요. 약때문에도 사람때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