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350s vs tt685s

세부 기능도 좀 다릅니다. TT685가 액정에 표시해주는 정보도 더 많고, 동조에서도 TT350에는 달리 광 주파수 동조가 추가로 있고,
발광시 유효 조사 거리도 화면에 표시 됩니다. 가장 큰 차이는 광량과 재충전 속도고요. 마치 경차와 중형차의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무게는 가볍지만 힘이 좀 딸리는 느낌, 자체가 크고 무겁지만 힘이 더 좋은 느낌, 한두컷 천천히 찍을때는 차이가 적게 느껴지는데
고속동조등으로 빠르게 몇컷 찍으면 파워의 차이가 바로 느껴집니다. 야외인물(고독동조) 촬영이 많다면 TT685를 더 추천하구요.
TT350의 장점이라면 가볍고 작습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고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제품이라 버튼이나 전체 디자인적으로도
TT685와 비교하면 더 깔끔하고 예쁩니다. 다만 실제 사용시 성능은 아무래도 TT685가 더 힘이 좋습니다.

저는 플래쉬 사용하다보니 광량이 거의 전부 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광량이 크면 여러가지 경우에 유리한 점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