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토 - 브론컬러 - 엘린크롬 - 라임라이트 - 포맥스 등등의 여러가지 조명이 있잖아요
다들 광질 광질이 다르다고하는데 광질이란게 실제로 있나요??
외국 유투브보면 프로포토와 고독스 비교한 영상이있는데 별반 차이를 못느끼겟고
한국 유투버가 설명한 광질이란것은 존재하지 않는다에 대해서도 들었는데요
상업 하시는분들 이론적으로 말고 현장에서 크게 느끼는 정도인가요??
저번에 광고 하시는분 말씀으로는 균일성?이 크다고 하시는데...
(엘린크롬과 라임라이트, 포맥스, 고독스를 써봣는데 크게 차이를 못느꼇습니다.ㅠㅠ)
그리고 엄브렐라도 프로포토것과 포맥스것 가격이 현격하게 다른게 그만한 결과물 차이가있나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용~
https://cohabe.com/sisa/52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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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는 광질이라는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어디다가 바운스 하느냐에 따라서 반사된 빛이 조금씩 다르긴 하죠. 색이 변한다던가 직광처럼 강하게 반사된다던가 말이에요.
아 하나 덛 부치자면 형광등 아래에서 플래시로 천장바운스 하더라도 카메라 세팅에 따라서(셔속) 색상차가 약간씩 있더군요.
글쓴이가 묻는건 그런게 아닌데 참 쓸때없는 소리만 하시네용
100캘빈도의 차이를 인지하지못하는 눈과 10캘빈도의 차이를 인지하는 눈의 차이겠지요.
비싼조명일수록 색온도의 일정함과 노출(광량)의 일정함은
체감되는데 광질이 좋다는건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광질이란말 자체가 무슨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메츠 45 써보니 차이가 나던데
메츠45가 광질이 좋게느껴지는건 카메라가 플레시 장착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토화이트발란스 차이에서 오는게
대부분 입니다.
캘빈도를 고정시켜놓고 적정광량으로 촬영해보면 메츠45나
600ex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그것보다 메츠 45는 줌을 안한상태에서 45 가이드가 나오는 거고
줌 기능이 있는 스피드 라이트는 줌 상태에서 해당 가이드가 나오기 때문에 다릅니다.
조명은 발광부가 클수록 빛이 좋기에 줌으로 45 내는 가이드와는 광질이 다릅니다.
발광부의 크기에 따른 차이는 있겠네요.
광질이 있긴 있습니다. 이건 방전관 모양이나 방향 글라스돔이 클리어냐 매트냐. 길이가 기냐 짧냐에 따라서도 달릅니다.
국산 조명으로 화장품 제품 찍다 프로포토 8a에 프로 헤드로 찍은거랑 은색 부분 그라데이션 넘어가는 톤이 다릅니다.
같은 조건 하에서요. 해봤습니다.
근데 광질은 악세사리 재질에따라서도 다릅니다.
브리제랑 파라 모양은 비슷해도 헤드에 방향 방전관에 생김새 악세사리 안쪽에 텍스터와 재질에 따라 라이팅은 아주 다릅니다. 라이트 위치를 중간 위치 정도에 설치하면 비슷한 느낌일수도 있는데 콘트라스트와 쉐도우 넘어가는 느낌이 꽤다르고. 포커스 했을때랑 디포커스 했을때는 극과 극입니다. 하지만 파라에 장점도 있고 브리제에 장점도 있고 장단점은 있지만 브리제가 좋긴 좋습니다.
저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콘트라스트를 좋아해 브론컬러 조명을 쓰고 일부러 옛날 펄소플렉스 소프트 박스를 씁니다.
프로포토보다 조작성이 좋아 좋아하고 파라가 좋아 브론 씁니다. 물론 돈있으면 브리제 가겠조;;;
광질도 광질이지만 일단 내구성이나 사용 편의가 다르조. 어떻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전 포맥스 취급도 안하고요.
최소 엘린 정도부터 씁니다. 근데 들어오는 껀에 따라 페이가 작은 제품 촬영이라면 포맥스도 쓰곘조.
어시때 제품 촬영 할땐 포맥스 잘썼습니다. 근데 인물 촬영에는 안씁니다. 진짜 느긋히 찍는거 아니면 찍으면서 캘빈 노출 다트러지는데 나중에 이거 맞추는게 짜쯩나서 인물은 브론 컬러 씁니다.
브론은 빨리 찍다 중간에 노출 언더나도 후반에서 밝기 올리면 그대로 살아나는데 포맥스는 캘빈값도 안맞고 콘트라스트도 안맞고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조명 이야기 할라면 할말이 많은데 글로 쓰기에는 너무 많네요...
색 표현 자체가 다르다곤 말들 하시던데... 저도 막눈이라...
광질은 차이가 있져 일반인들은 거의 못느끼긴합니다
전문가들은 한눈에봐도 알긴하는데 사실 소프트박스나
반사용품같은 악세사리를 사용하면 큰차이는 없어집니다.
저는 조명을 본업으로 해서 차이점을 느끼긴합니다
앞에 디퓨져천 안대고 연사시 광량이 일정하고, 리차지 빠르고,색온도 안틀어지는 조명이 좋은거라는데요.
순간광 조명에서 광질이라면 위의 조건이 아닌가 싶네요.
소프트박스 재질, 디퓨져천 재질, 우산재질등에 광질은 변할순 있겠지만 생조명에선 의미가..
광질이라고 보통 하는건 일정환 광량을 유지해줌 + 색온도가 일정함 을 말합니다..
광"질"이라는 것이 굉장히 모호하게 들리네요.
광질은 다를수가 없습니다 이건 팩트지요
악세사리 차이정도고
포맥스가 쓰레기인 이유는 같은 일정한 광량을 못뽑아 냅니다 3번 연속 터트리면 3번 연속 광량이 다 달라요 그게 고급조명과의 가장 큰차이
연색성 CRI란것이 있더군요.
광질이라는거는, 조절이 가능하구요.
다만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좀 있긴합니다.
빛이 통제된 공간에서 조명을 최소광량, 최대광량으로 20번씩 터트려보면
확실히 비싼 조명일수록 색온도나 광량이 틀어지지 않습니다.
(이건 제가 테스트를 많이 해봤습니다)
광질은 악세사리로 조절이 가능한데,
악세사리 역시 비싼 브랜드의 것이 확실히 좋습니다.
같은조건에 넣고 갓이라던가, 대형엄브렐러라던가.
비교해보시면, 광원이 더 풍부하게 들어갑니다.
비싼 조명을 쓴다고 좋은사진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벤츠타는거랑 현대차 타는거랑 다르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애매모호하고 어쩌다 한두번 써보면 인지하기 어렵지만
천장 만장 넘게 찍고 보정하다보면 그 "광질"이란게 뭔지 비로소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