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우울맘들을 많이 신경 안 썼던 거 같아"

"캬, 역시 대표. 우울맘들 위해서 신캐나 이격이라도 생각하고있어?"

"아니, 걔네 돈을 좀 못 턴거 같다고."
"픽업으로 돈을 뽑아내야겠어."

"?"

"아니, 뭐, 그러면 요미 픽업이라도 당겨오게?"

"뭔 소리야. 우울맘들 요미 오는거 대충 내년이라고 말 흘려놔서
이미 엘리프 잔뜩 쟁여놨을걸."
"지금 요미 픽업해봐야 무료 엘리프로 업어갈거야."

"?"
"그럼 어쩌겠다는 건데?"


"미뤄놨던 시온 리워크를 지금 푸는 거야."
"그럼 우울맘들 시온 팔 달아준다고 쌓아 놓은 엘리프 어사이드에 안 쓰곤 못 베길걸?"

"..."
ps.
뭐 어차피
우울맘들 이미 머리 깨져서 시온 A3 달아놨겠지만
찐 우울맘이면 이미 다했죠.
머리깨진 우울맘들은 어사이드 출시때부터
A2는 기본이고 a3까지 밀어놨더라.
찐 우울맘이면 이미 다했죠.
A3받고 30개 더
우울맘이라고 자처할거면 A3은 다 달았지
ㄹㅇ 시온이랑 죠안은 이미 a3 상태다
순수맘인 나도 시온 좋아해서 A3 달아놨는데....
놀라운 사실 이미 우울 엘다인 둘 다 a3라는 점~
우울맘은 아니지만 풀 어사까지 딱 10장 남았음.
남은 10장도 증명서를 구입하든가 아니면 이전에 받았던 일곱 자매 선택권? 써서 바로 뽑을 수 있지!
혹시나 '1회 뽑기로 시온이 뜰지도 모른다.'는 허황된 생각 때문에,
그냥 두고 있을 뿐...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