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 미닛'은 KBS의 추적 60분의 모티브가 되었던 CBS의 시사 프로그램으로
대략 여러 개의 이야기들을 취재한 기자가 각 코너 별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그런데 이번주 방송 3시간 전, 60 미닛의 한 코너의 방송을 추후 날짜로 연기한다고 갑작스럽게 발표함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알폰시는 이미 국토안보부, 백악관, 국무부에 논평을 요청해 둔 상태였었음)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이미 다섯 차례의 검토를 거쳤으며, CBS 변호사들과 심의실의 통과도 거친 상태였음
알폰시는 동료 기자들에게 이건 정치적 결정이라는 메일을 돌림

CNN의 수석 미디어 분석가 브라이언 스텔터에 따르면,
60 미닛 제작진들은 이 문제로 인해 사직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후 CBS 뉴스 대변인은 해당 코너가 좀 미흡해서 추가 작업 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힘
트럼프 또 당신 입니까
백악관 고위 관리 누구?
그 골빈 금발년?
추가작업 - 가위질(?)
익숙한 '자유민주주의' 맛이네
트럼프 또 당신 입니까
추가작업 - 가위질(?)
백악관 고위 관리 누구?
그 골빈 금발년?
걔는 너무 골빈이라 이런건 뻔뻔하고 아가리 잘 터는놈이 나와야함
익숙한 '자유민주주의' 맛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