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초3땐가,
태권도 유망주 출신이었는데
진짜 겨루기 하느라고 다른애들이랑 싸움 절대 안붙는데
반 여자애 일진 무리 하나가
날 진짜 ㅈㄴ 집요하게 괴롭혀서
커터칼 각도기 자 이런걸로 찌르고 베고 이러니까
진짜 눈뒤집혀서 뒤돌아차기로
복부에 클린히트로 맞춰서
진짜 벽까지 날려버린거 기억나더라
그때 분명 다구리는 내가 당하고 있었는데
시밤.... 내가 칼자국 캠퍼스 자국 보여주니까 그쪽 부모도 암말도 못함
너무 처참하게 당해서
결국 그쪽이 전학가는걸로 시마이 나긴 했는데
아직도 내 인생 최초이자 최후의 여자 차본 기억은
너무 자극적이라 기억에 남더라
워메 시부랄
그 시절이러 그러고 넘어갔지
요새였으면 ㄷ
난 수업중에 리코더로 여자애 머리통 빡 하고 내려친거
'이 ㄱㅅㄲ 존나 열받게 한다 싸워야겠다' 하고 고의로 사람 팬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ㅅㅂ ㅋㅋㅋㅋㅋㅋ
칼들었음 차는게 맞지
그때 뭐 때문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내가 한 잘못이 아닌걸 가지고 계속 내가 했다면서 쉬는시간 막바지부터 수업 시작하고도 내내 지랄을 해서 진짜 존나 열받아서 대가리 내려찍은 다음에 '내가 안 했다고 ㅆㅂ련아!' 하고 소리지름. 존나 혼나긴 했는데 부모님은 안 왔다...
칼질당했으면 정당방위임
ㅅㅂ 어린 나이라도 사람한테 장난으로도 칼질하는거 아닌데 싹수 ㅈㄴ 노랐네
혹시 그 강렬한 기억 때문에 취향이 뒤틀리거나 하지는 않으셨나요
난 눈돌아가서 일진에게 1대1로 덤빈거 그 뒤로 안 괴롭히더라
워메 시부랄
그 시절이러 그러고 넘어갔지
요새였으면 ㄷ
칼들었음 차는게 맞지
난 수업중에 리코더로 여자애 머리통 빡 하고 내려친거
'이 ㄱㅅㄲ 존나 열받게 한다 싸워야겠다' 하고 고의로 사람 팬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ㅅㅂ ㅋㅋㅋㅋㅋㅋ
그때 뭐 때문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내가 한 잘못이 아닌걸 가지고 계속 내가 했다면서 쉬는시간 막바지부터 수업 시작하고도 내내 지랄을 해서 진짜 존나 열받아서 대가리 내려찍은 다음에 '내가 안 했다고 ㅆㅂ련아!' 하고 소리지름. 존나 혼나긴 했는데 부모님은 안 왔다...
칼질당했으면 정당방위임
ㅅㅂ 어린 나이라도 사람한테 장난으로도 칼질하는거 아닌데 싹수 ㅈㄴ 노랐네
혹시 그 강렬한 기억 때문에 취향이 뒤틀리거나 하지는 않으셨나요
난 눈돌아가서 일진에게 1대1로 덤빈거 그 뒤로 안 괴롭히더라
싸우다가 무게 실어서 양팔로 밀어 벽으로 날리니까 뭣도 못하고 끙끙대는걸 보고나니, 밀어붙이기는 강력하다는걸 깨닫게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