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 처음 나와서 한 짓이 트리니티 수족관에 잘 있던 골드 마구로 잡아먹겠다고 테러 하고 덤으로 후우카도 요리 시키려고 납치한 애들임
이후 스토리에서도 응징은 당했어도 반성은 안 하던 애들인데
미식연은 그대로 하던 짓 한 거고 미카가 너무 참은 것 뿐이지
에네 처음 나와서 한 짓이 트리니티 수족관에 잘 있던 골드 마구로 잡아먹겠다고 테러 하고 덤으로 후우카도 요리 시키려고 납치한 애들임
이후 스토리에서도 응징은 당했어도 반성은 안 하던 애들인데
미식연은 그대로 하던 짓 한 거고 미카가 너무 참은 것 뿐이지
맞음. 미카가 너무 참았고, 너무 참는게 정답이 아니라는 장면이라고 봄
아니, '미카가 이 정도로 변했다~' 라고 보여주려는 스토리라서 참고 넘어가는 게 맞음.
변한것도 맞는데 굳이 저기 까지 참을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음
종합적으로는 미카가 변했다로 끝나는 스토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나기사가 건물터뜨리고 나오는 상상씬을 봤을 때 미카는 아직 불안해하고 있고 나기사를 못 믿고 있었음. 그게 '너무 참는다'는 행동으로 나오고 있었던거고
하지만 알다시피 나기사는 한번도 미카를 안 믿은 적이 없었음. 트리니티의 배신자 시절에도 오직 미카는 믿고 있었지
미카 안에 있는 그런 필요도 없는 불안, 불신이 미식연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너무 참아버리는 모습으로 나온 장면이라고 생각함
미식연은 미식연이다..
최근에 잘 안 비춘 애들이기도 했고
이벤트 주역인 미카가 고통받는거 보다보니 감정적인 느낌이
들수밖엔 없음
미카가 이 표정으로 위협이라도 했음 나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