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나름의 신념과 논리가 있고
가끔 좋은 일도 하면서 유저들이 익숙해진 거지만
기본적으로는 악당인 애들임.
이번 스토리에서 한 짓 이전에
평소 후우카한테 하는 짓부터가 선 넘는 짓들이고.
그래서 하루나×후우카 커플이 인기 있어도
후우카 좋아하는 사람 중엔 하루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근데 이런 호불호 갈리는 행적일지라도
그 자체가 매력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유지 중인 거라
그냥 하던 짓 하는 거임.
흠이라고 판단했으면 개발진이
레이사 왕따밈처럼 종식 시켜버렸겠지만
겜 초창기부터 이걸로 스토리 견인하던 애들이라
이제와서 바꿀 요소가 아니지.
뭐, 나쁜 짓 했으니 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는 의견 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이번 스토리에서 중요한 건
'게헨나가 이런 짓을 해도 미카가 용서했다' 는 거라
응징을 가하면 스토리 주제의식은 흐려짐.
이번 스토리 전까지는 미카가 툭하면 게혐 나온다 소리 들었고
그거 AS 해주려고 미식연이 샌드백 해줬다고 봐야함.
뭐 냉정히 말하면, 미식연 온천부가 게혐제조기 쌍두마차긴하지
미카 우선순위에 게혐은 높지않다는걸 보여줬지
그거면 된거야
에덴조약시절 미카였으면 온천부고 미식연이고 프라이빗 비치 장식물로 꽂혀있었음
꽂혔어도 반성은 안 했을 애들이지만.
히나 느낌 났다고 하는 거 보면
미카가 진짜 많이 참긴 했지.
그래서 난 이번에 미카가 진짜 장하다 생각해
개인적으로 게헨나 메인스 나왔을 때
후우카가 정색해서 시리어스 파트 스타트하는 걸 기대함
미카 우선순위에 게혐은 높지않다는걸 보여줬지
그거면 된거야
뭐 냉정히 말하면, 미식연 온천부가 게혐제조기 쌍두마차긴하지
이런 모습 주기적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게헨나 애들 착한데 왜 게혐하는 거임?" 소리도 나올 걸.
에덴조약시절 미카였으면 온천부고 미식연이고 프라이빗 비치 장식물로 꽂혀있었음
꽂혔어도 반성은 안 했을 애들이지만.
히나 느낌 났다고 하는 거 보면
미카가 진짜 많이 참긴 했지.
그래서 난 이번에 미카가 진짜 장하다 생각해
개인적으로 게헨나 메인스 나왔을 때
후우카가 정색해서 시리어스 파트 스타트하는 걸 기대함
"쿠로다테 선배"
미식연 그만 나왔으면...
뭔가 카스미도 그렇고 이번 이벤스 자체가 게헨나가 그렇게 호감스런 이미지로 나오진 않은거 같음 ㅋㅋ
원래 그게 게헨나 이미지라고 하면 할 말은 없긴 한데...
미식연은 모르겠지만 카스미는 이번 이벤트로 이미지 개선 톡톡히 했지.
잡범이라 기소유예된 거 아님?
미식연이나 온천개발부나 너무 편리한 설정이라 이리저리 쓰이기 너무 편한게 큰듯
유쾌범 이미지 잡아서 우당탕탕 하면서 잘버텼는데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그치만...선생이 적어도 '절도는 나쁜 짓이야 얘들아' 한마디 정도는 해줘도 되는거 아닐까..!
미식연, 온천부가 끼치고 다니는 피해 생각하면
얘네들 참교육 당하는 에피소드 필요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