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문제점도 많지만
중요한 하나를 꼽으면
핍진성과 캐릭터성이 박살나있음
본편 무대는 사후세계 같은건데
주인공은 아버지 원수 죽이려다가 죽어서 여기에 옴
그런데 얼마 안있어 주인공 원수도 이 사후세계에 옴.....
그리곤 원수는 순식간에 대제국을 세움
주인공 스칼렛은 이 사후세계 같은 곳에서 아버지 원수인 빌런 죽이려고 모험 하는게 본편 스토리인데
스칼렛을 복수귀로 묘사했으면서 말과 다르게 정작 행동은 복수에 적극적이지 않음...
그리고 일본에서 본편세계 날아온 남주는 현대 도덕관으로 스칼렛 복수심 포기하게 만드는 역할인데
이게 별다른 감화 개연성 없다가 갑자기 시부야에서 뮤지컬하는 장면 나오더니 스칼렛이 감화됨...
결국 아버지 원수 빌런은 사실 앤 착한놈이었어도 아닌데 스칼렛은 복수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줌
그리고 빌런은 번개 맞아 죽음
사후세계 같은걸로 할 이유도 없고 오히려 사후세계 같은걸로 해서 개연성 박살 나고
복수에 대한 것도 진부한 주제인데 그 주제 다루는 것도 삼류이하 수준이라
욕먹는것
늑대 아이 이후부터 각본을 직접 쓴다고 했던가. 감독이 능력이 안 되는데 자꾸 각본까지 하는 것부터가 문제인 듯
스토리 욕나오네
아버지의 복수.... 갑작스러운 포기... 나 이거 라오어 2에서 봤어
호소다 이 새낀 일단 각본 자체를 하면 안됨
여성서사를 존나 좋아하는데 정작 여성서사를 진짜 개갓이 못 씀
스토리 욕나오네
늑대 아이 이후부터 각본을 직접 쓴다고 했던가. 감독이 능력이 안 되는데 자꾸 각본까지 하는 것부터가 문제인 듯
어쩐지 늑대아이 이후부터 개재미없더라..
그래서였군
아버지의 복수.... 갑작스러운 포기... 나 이거 라오어 2에서 봤어
이걸 뭐 팔아먹으려고 만든건가
호소다 이 새낀 일단 각본 자체를 하면 안됨
그리고 빌런은 번개 맞아 죽음
개웃기네 ㅋㅋㅋㅋ
뭔 내용이 저따구임 ㅋㅋㅋ
사후세계에서 또 죽이면 어떻게 되는 건데
서울소사이어티 같은 건가
여성서사를 존나 좋아하는데 정작 여성서사를 진짜 개갓이 못 씀
약간 늑대아이에서 지가 쓰지 않은 여성서사 뽕을 좀 씨게 맞은 거 같음..
그러면서 다른 감독은 여성을 대상화 한다고 깜 ㅋㅋ
이게 스토리냐 노벨피아 자유연재란에서도 이딴스토라쓰면 5700자 쳐먹겠다
이상하게 복수는 무조건 나쁘데. 피해자는 현실적으로 용서하는 게 무조건 옳다는 뭔가 이상한 스토리가 많더라
뜬금없이 번개 맞아 뒤지는게 웃기네 ㅋㅋㅋ
용서물은 지금 트렌드 아닌디.........
나올게 옛날에 다 나와서 뭐가 나와도 진부할수밖에없어서 개쩌는 연출력으로 커버쳐야하는 장르인데
호소다 마모루 연출력으로도 커버 못친거면 대체 얼마나 각본이 구린겨...ㄷㄷ
난 용과 주근깨 공주가 느닺없이 가정폭력에 대한 얘기로 급전개 될 때 진짜 당황했는데
거짓말 안하고
주인공이 하는 행동 모든게 당위성이 없음
우유부단한 성격을 묘사하고 싶은 의도인건지
그냥 주인공이 ㅂㅅ인건지 감을 잡을 수 없음
그리고 남자주인공의 행동은 모든게 모순임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아 라는 어필을 하는데
필요한 순간엔 고뇌하다가 죽임
그리고 제일 ↗같은게 대사인데
진짜 합 맞추는것처럼
복수할래!
그럼 안돼
알았어
수준의 저질 대화의 반복임
늑대아이가 최고 고점이었고... 그래도 괴물아이까지는 봐줄만 했지만 이후로는 계속 내리막이구만...
늑대아이 까지 각본 써 주던 사람, 괴물아이 까지 각본 협력 하던 사람이 나갔거든ㅋㅋ
정작 그 사람이 각본 쓴 국보는 일본에서 오랜만에 실사 영화 천만 뚫음
광고는 머ㅓ 잇어보이드니 내용이 ㅅㅂ
생각해보니 이미 죽었는데 사후세계에서 복수는 얼어죽을 ㅋㅋㅋ
가치관이 다른 남녀가 낯선 환경 속에서 만나 손에 손잡고 헤쳐나간다는 왕도물을 어떻게 이렇게 못 만들 수 있을까
능력이 안 되면 스토리는 따로 맡겨야지
망할만 했내
호소다놈 필모그래피에서 고평가 받은 물건들은 죄다 사토코 선생이 쓴 물건들 뿐이군
이게 뭔소리야
국내에도 이런 사람 있었지 않나....?
국내서도 본거 같은 기분이;;
참 안땡기게 만드는 재주만 늘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