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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진짜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 거면 스피킹 연습부터 존나 시켰겠지
안 하잖아 ㅋㅋㅋ
칭찬 아닌데 칭찬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가끔 보이더라
다들 분별력을 내세우지만 이번 수능 영어는 불수능이라 교육부도 각잡고 사과했다.
해독 수준이 아니라 해독 맞자너
떨굴려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애초에 진짜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 거면 스피킹 연습부터 존나 시켰겠지
안 하잖아 ㅋㅋㅋ
일본이랑 같은 맥락임. 스피킹 실전영어 가르쳐주면 인재유출될가바 그냥 원어민도 못푸는 논문 영어만 가르치는것.
칭찬 아닌데 칭찬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가끔 보이더라
그야. 저 시험 자체기 위에서 아래로 순위를 매기고
그걸 바탕으로 한정된 대학 입학 자리를 분배하는 선택권을 주는 거니까.
저렇게라도 안하면 죄다 1등급 나올테니
절대평가로 바꾼다고 안했나
기존 상대평가로 1등급 4퍼컷이었는데
절평하고도 1등급 3퍼 뜬 수준으로 불지옥이라 난리난거로 암
절평인데 상대평가보다 1등급 비율이 낮음;;
해독 수준이 아니라 해독 맞자너
떨굴려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다들 분별력을 내세우지만 이번 수능 영어는 불수능이라 교육부도 각잡고 사과했다.
그런데 외국어는 절대평가로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 함
절대펑가인데도 어렵게 낸거라 ㄷㄷ
수능 영어 이미 절대평가 아님?
졸라 골때리는 건 저렇게 공부시켜도 회화 3줄만에 벌벌 떠는 애들이 한트럭이란 거임
나도 수능 영어 겁나 싫어해서 잘 못했음
내가 영어 재능이 더럽게 없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취업하려고 토익 공부 빡세게 몇 개월하니까 930점까지도 찍어봄
개같은 수능 영어...
지금 교육이
교육이 아닌 취직과 계급화의 일환으로써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지
실업계 분야야 말로 사회를 돌리기위한 중요한 구조인데
한국의 인식은
"공부 안한 인문계 못한 망한 놈들이나 가는곳"이
실업계 계열의 학교들이다 보니
이번 수능영어 절대평가인데 저래서 더 문제였을걸 ㅋㅋㅋㅋ
내년에 재수생 더 많이 합세할 거 같다.
문법을 가르쳐야 돈이 되나? 그래서 말하기는 소외된거?
영미권 사람들이 쓰는 영어라는 언어를 가르치고 싶었던 적은 단 한순간도 없었다.
영어라고 이름붙인 종목에서 애들을 줄세우고 싶었을 뿐.
변별력 핑계로 실제로 써먹지도 못할 걸 배우느니 차라리 라틴어라도 공부 시키는 게 낫겠다.
한국인이지만 귀화 시험보면 놀라는 것처럼 한국 수능 영어 문제도 미국영국인들이 보면 놀라기는 개뿔.
어떻게든 난이도 올리려고 문제를 꼬아서 내니까 영어가 아닌 무엇인가가 튀어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