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아기씨앗국물 아가방덮개살
이런 무절제하고 문란한 단어가 아닌
철저하게 정제된,
현대 문명에 걸맞는
정갈한 문체를 쓰라 이 말임.

자, 이 아름다운 수스미를 보면 어떻게 찬탄해야 하는가?
高嶽臨蒼海
높은 산악은 푸른 바다 위에 임하고,
수영복 하스미가 실장함
層峯卷白雲
굽이치는 산봉우리들은 흰 구름을 말아 올리며,
하스미의 산봉우리 계곡이 흰구름( )을 위로 솟구쳐 올리며
大氣動山魂
웅대한 기세는 산의 혼을 흔든다.
웅대한 ㄳ는 산(선생의 비나)의 혼(선생의 정욕)을 흔든다
어떤가?
앞으로 건전하고 고풍스러운 블평을 가꾸어 가도록 하자.

뭐야 그 표정은
지금 내가 이과라고 무시하는거야?
나도 풍류를 논할 수 있는 어엿한 선비라 이말이야
정갈한 단어표현을 써야한다면서 한문을 쓰시는걸 보면 중국쪽 정갈한 단어표현입니까? (도망)
난 이과 공돌이라서 히힛 젖턩이 모유 발싸!!! 이러고 놀게 그냥...
사실 하스미 졸졸 슥슥 비비기 같은 느낌의
시구긴 한데
아무튼 변명이 가능하잖아?
정갈한 단어표현을 써야한다면서 한문을 쓰시는걸 보면 중국쪽 정갈한 단어표현입니까? (도망)
어허! 김삿갓이 남긴 훌륭한 본보기도 있거늘
한시라고 중국 것이라 말하다니!
난 이과 공돌이라서 히힛 젖턩이 모유 발싸!!! 이러고 놀게 그냥...
나도 이과라고! ㅠㅠ
아바투르 : 테란 특, 번식력이 군단보다 수백배 열등하면서 계속해서 번식을 갈구하고 있음.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