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그 도시 콜카타에 이어서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행사를 치른 메시.
일단 이쪽은 무사히 끝나기는 했다.
근데 저 빨간 옷 선수는 누구일까?
궁금해서 찾아 봤다.

어...
텔랑가나주 총리...다.
우리로 치면 메시가 수원 빅버드에 방문했는데
경기도지사가 나와서 메시랑 볼 찬 거다.

참고로
2011년 아시안컵에서 우릴 상대로 득점한 적도 있고
41세인 올해까지 인도 국가대표를 뛰었던
인도 축구 레전드 수닐 체트리가 이 텔랑가나주 출신이다.

콜카타만큼의 대참사는 아니지만
인도인들은 이번에도 졸라 쪽팔려하는 중.

하...
지역 큰 행사에 숟가락 꽂고 얼굴 팔고 싶어 하는건 정치인들 종특인가....
어떻게든 자기 이름을 더 팔고싶은
정치인들의 숟가락 얹기는 유구한 전통이죠
메시를 불러놓고 군대축구를 시켰다고...?
심지어 인도 축구 레전드를 배출한 고장에서
지역 큰 행사에 숟가락 꽂고 얼굴 팔고 싶어 하는건 정치인들 종특인가....
어떻게든 자기 이름을 더 팔고싶은
정치인들의 숟가락 얹기는 유구한 전통이죠
메시를 불러놓고 군대축구를 시켰다고...?
심지어 인도 축구 레전드를 배출한 고장에서
수닐 체트리는 축구 관심 없는 인도 20대 여자애도 이름은 알 정도로 그냥 조오오오오오온나 유명함.
크리켓의 나라에서 말이지.
인도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정치인의 무브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