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 아들아 이제 그만 너의 꿈 오울블루를 찾아 바다로 나가거라.

아들 :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까진 계속 곁을 지킬거니까 제발 그런 말씀마세요.
아버지 : 난 혼자서도 100년은 더 살 정도로 정정하니 그런 생각으로 네 꿈을 포기하지 말거라.

아버지 : 아들아 난 네가 내 품을 떠난다고 전혀 서운하지 않으니 괜한 걱정하지말고 너의 꿈을 찾거라.
아들 : 아버지 저 없는 동안 부디 건강하세요.

후일담(?) : (개노답 상견례)


부록) 아들 친구 : 평소엔 잡아 먹을듯이 날뛰더니, 위기상황이 되니까 서로 대신 죽어주겠다고 나섬.



아들 친구 : 폐를 끼치고 해적단을 나가서 죄송하단 말도 없다고 까대더니,
선장이 진짜 안찾고 놔줄까봐 걱정되서 문앞에 앉아서 듣고있음.
ㄴㄴ 절대로 안부름
이러니 상디조로 쩡인지가 많은거라구
참고로 조로는 작중 상디를 이름으로 한번도 안불렀다.
씁 몇번 불렀나?
그런가...?
참고로 조로는 작중 상디를 이름으로 한번도 안불렀다.
씁 몇번 불렀나?
ㄴㄴ 절대로 안부름
이러니 상디조로 쩡인지가 많은거라구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