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농법
농학자가 아닌 김일성과 김정일의 지시로 만들어 진 농사법으로
무식하게 산을 깎아서, 지력을 엄청 먹는 옥수수를 주로 심었다.
북한에 쌀이 없는데도 과시 목적으로 쌀을 수출하고
기후를 무시하고 당에서 지시한 대로 농사를 짓게 했으며
이를 어기면 처벌했다. (아래 조문은 2010년에 폐지 되긴 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제150조 (주체농법대로 지도하지 않은 죄)
농업지도기관 일군이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지도하지 않아
농업 생산에 엄중한 결과를 일으킨 경우에는
2년 이하의 로동단련형에 처한다.
정상이 무거운 경우에는 2년 이하의 로동교화형에 처한다.
김일성이 지시한거라 이의제기를 할 수 조차 없었다고...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옥수수 농사 대신 밀로 갈아타서
식량사정이 이전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한다

여담으로 간첩을 통해 통일벼를 비공식적으로 도입하긴 했지만
통일벼가 냉해에 취약해 영 성과가 시원찮았다고 한다.
자본주의도 조같은 면모가 있다지만 공산주의 리스크는 생존이 진짜 ↗된다는걸 알수 있는거 같음
일부로 실험하나 시팟
아무튼 내 탓 아님
그거 말고도 현지가 아닌 당에서 지정한 시간과 방법을 따라야한다는 황당한 이론때문에 망하기도 한다는
아무튼 내 탓 아님
자본주의도 조같은 면모가 있다지만 공산주의 리스크는 생존이 진짜 ↗된다는걸 알수 있는거 같음
일부로 실험하나 시팟
그거 말고도 현지가 아닌 당에서 지정한 시간과 방법을 따라야한다는 황당한 이론때문에 망하기도 한다는